[프라임경제] 국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4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4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2482명 늘어 누적 37만3120명이라고 밝혔다.
이날 신규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지역발생이 2457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국내 발생 확진자를 지역별로 보면 서울 944명, 경기 868명, 인천 168명으로 수도권이 1980명(80.6%)이다. 부산 59명, 대구 66명, 광주 12명, 대전 17명, 울산 4명, 강원 39명, 충북 47명, 충남 88명, 전북 38명, 전남 17명, 경북 38명, 경남 36명, 제주 16명이 추가 확진됐다. 세종에서는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25명으로, 전날(27명)보다 2명 적다.
지역발생과 해외유입(검역 제외)을 합치면 서울 946명, 경기 873명, 인천 171명 등 수도권이 1천990명이다. 세종을 제외한 전국 16개 시도에서 모두 확진자가 나왔다.
이날 0시 기준 사망자수는 24명으로 지난 1월12일(25명) 이후 최대 사망자 수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초 '4차 유행'이 시작된 이후로도 최대 수치다.
최근 사망자수 추이를 보면 일상회복이 시작된 지난 1일 9명, 2일 16명, 3일 18명, 이날 24명으로 증가했다.
위·중증 환자는 365명으로 전날보다 13명 줄었다. 현재 2만8316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해 1월 국내에서 첫 확진자가 나온 이후 누적 확진자는 37만3120명에 달한다.
이날 0시까지 4133만6297명이 코로나19 백신 1차 접종을 마쳤다. 전날 6만4307명이 접종했다. 인구 대비 1차 접종률은 80.5%다. 권장 횟수 접종을 모두 마친 접종완료자는 7만5539명 늘어 총 3897만3579명(인구 대비 75.9%)이다.
한편, 방역 당국은 이번 주에 2000명 중반대 신규 확진자가 나오며 당분간 증가 추세를 유지할 것으로 보고 있다.
다만 정부는 해외에서도 일정 정도 확진자가 증가하다가 균형점을 찾고 소폭으로 감소하는 사례가 있는 만큼, 고령층과 위중증 환자 규모를 관리하며 안정적으로 일상회복을 추진하겠다는 입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