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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시, 선별진료소 QR코드 도입

스마트폰 활용 코로나19 문진표 어디서나 작성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1.03 13:43:24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4일부터 선별진료소의 코로나19 진단검사에 QR코드를 활용한 '전자 문진표'를 도입한다. 

선별진료소 QR코드 도입 포스터. ⓒ 진주시

기존 코로나19 진단검사 시 유선을 통해 문진표를 작성하던 방식에서 전자 문진표를 이용해 대상자가 직접 작성하는 방식으로 바뀐다. 

검사 희망자들은 진주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 비치된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시청홈페이지 혹은 보건소 홈페이지에 게시된 QR코드를 스캔해 검사 경위, 인적 사항 등 사전 전자 문진표를 직접 작성하면 된다. 

그 후 신분증을 지참하고 24시간 안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신분 확인과 문진표 확인 절차를 거쳐 검체를 채취하면 된다.

전자 문진체계가 도입되면 코로나19 검사자 정보입력 오류와 통화 대기에 따른 검사 지연이 최소화되고, 사전 문진표 작성으로 선별진료소에 머무는 시간이 줄어들면서 검사자 간 교차감염 우려 또한 줄어들 것으로 기대된다.

시는 스마트폰이 없거나 QR코드 활용이 어려운 장애인·노약자·외국인 등을 위해 선별진료소 내 태블릿 PC를 비치하고 추가 인력을 배치해 전자 문진표 작성에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검사 대기 시간이 상당 부분 단축되고, 검사자의 정보 입력 오류 등의 문제가 최소화돼 시민들의 편의증진에 도움이 될 것"이라며 "코로나19 검사에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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