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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우 충남도의원, 보령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 개최

나소열 지역위원장·김홍기 부의장 등 지역인사 50명 참석 지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1.02 18:28:01

[프라임경제] 충남도의회 이영우(보령2·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일 2022년 보령시장 출마를 공식화하고 본격 선거전에 뛰어들었다.

이 의원은 보령시청 기자실에서 보령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갖고 본격 행보에 들어갔다. 

이영우 충남도의원의 보령시장 출마 기자회견 모습. ⓒ 프라임경제

기자회견장에는 나소열 민주당 보령·서천지역위원장, 김홍기 보령시의회 부의장 등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과 이준우 前충남도의회의장, 김정원 前보령시의회의장, 이규우 前부의장, 김주왕 前국장 등 50여명의 지지자들이 참석해 이 의원의 시장출마를 공개 지지했다.

이영우 의원은 40년간 보령시청에서 근무하며 자치행정국장과 경제개발국장 등 요직을 거쳐 '보령시 정책통'이라고 평가받는다. 또한 청렴한 자세와 봉사정신으로 행정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행정안정부가 수여하는 청백봉사상을 수상했다.

그는 "한때 16만이었던 인구가 지금은 10만명이 무너졌다"며 "특단의 대책이 없다면 곧 9만명도 무너질 것"이라고 걱정했다. 이어 "100대기업 유치 사계절(四季節) 관광산업 육성 등 10만 인구회복을 위한 경제 살리기에 시정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밝혔다.

대표공약으로는 "△가칭 보령 에버랜드(꽃 테마파크, 놀이시설, 동물원)를 유치해 국도77호(대천항-안면도) 개통으로 보령을 찾는 관광객들이 지금보다 더 많이 머물고 휴양하는 사계절(四季節) 관광지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이어 "대한민국 100대 기업을 유치해 공장부지(입지보조금)가격을 100%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실제로 그간 보령시는 '기업하기 좋은 보령'이란 슬로건을 내세워 기업유치에 열을 올렸지만 성적표는 초라했다.

이영우 의원은 "보령화력 1·2호기의 폐쇄로 인한 급격한 인구감소에 현재 보령시는 아무런 대책을 내놓지 못하고 있어 안타깝기 그지없다"며 "대체산업으로 수소, LNG, 친환경 에너지 산업을 유치하고, 보령화력 1호기 자리에는 석탄화력 박물관을 유치하겠다"고 선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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