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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의약품 호조" 동아에스티, 3분기 영업익 116억원…전년比 73%↑

 

추민선 기자 | cms@newsprime.co.kr | 2021.11.02 17:03:34
[프라임경제] 동아에스티(170900)는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보다 73% 증가했다고 2일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519억원으로 같은 기간 4.3% 성장했고, 순이익은 113억원으로 170.4% 늘었다.

주력 사업인 전문의약품이 실적 호조에 기여했다. 3분기 전문의약품 매출은 1004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24.3% 증가했다.

자체개발 당뇨치료 신약 '슈가논'이 3분기 매출 82억원으로 전년대비 40.3% 늘었다. 위염치료제 '스티렌'은 전년동기보다 28.5% 증가한 52억원어치 팔렸다. 기능성소화불량치료제 '모티리톤'은 78억원의 매출로 전년보다 4.5% 늘었다. 스티렌과 모티리톤은 동아에스티가 자체개발한 천연물의약품이다.

동아에스티가 올해 3분기 영업이익 116억원을 기록, 전년 동기 보다 73% 증가했다. © 동아에스티


성장호르몬 '그로토핀'과 소화성궤양치료제 '가스터'는 전년대비 각각 38.1%, 7.8% 증가했고 손발톱무좀치료제 '주블리아'와 항혈전제 '플라비톨'은 3분기 매출이 작년보다 각각 25.5%, 67.3% 늘었다.

해외수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캔박카스(캄보디아) 매출 하락과 정부주도 입찰 시장 감소로 인한 항결핵제 매출 하락, 다베포에틴알파BS(일본) 수출 물량 4분기 이연 등으로 전년 동기 대비 25.7% 감소했다.

의료기기·진단부문은 감염관리 분야 매출 확대로 성장했으나 지난해 4분기 중 의료기기 일부 품목의 계약 종료에 따라 전년 동기 대비 17.5% 감소했다.

연구개발비와 판매관리비는 전년 동기보다 각각 15.2%, 8.6% 늘었지만, 전문의약품 부문에서 이익률이 높은 자사 의약품 매출이 성장해 영업이익이 커졌다.

R&D 부문에서는 올해 스텔라라의 바이오시밀러 DMB-3115의 글로벌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또한 지난 4월 송도에 바이오 R&D센터 이전을 완료하고 디엠바이오 생산시설과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함으로써 바이오의약품 연구 집중 및 가속화해 나갈 예정이다.

또, 지난 9월 K-mRNA 백신 컨소시엄에 합류하며 백신 관련 임상 등 담당할 예정. 장기적으로 면역항암제 및 치매치료제를 개발할 계획이다. 

당뇨병치료제 DA-1241은 미국 임상 1b상 완료 후 글로벌 임상 2상을 준비 중이다. 주1회 패치형 치매치료제 DA-5207은 국내 임상 1상을 완료했다. 용량 탐색을 위한 추가 임상 1b상을 진행할 예정이다. 과민성방광치료제 DA-8010에 대해선 국내 임상 3상시험 신청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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