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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기업지배구조 총회, 18일 서울 개최

 

윤주미 기자 | yjm@newsprime.co.kr | 2008.06.16 09:51:20
[프라임경제] 글로벌 기관투자자, 국제기구, 정부기관, 다국적 기업 등의 세계적인 저명인사와 국제자본시장의 큰손들이 참여하는 '2008 ICGN(International Corporate Governance Network) 서울총회' 가 오는 18일 서울 신라호텔에서 개막된다.

이 총회에는 안젤 구리아(Angel Gurrìa) OECD사무총장, 미국지배구조의 아버지라 불리는 이라 밀스타인(Ira Millstein) 예일대교수, 쥴스 뮤이스(Jules Muis) 전세계은행 부총재, 에디 와이머쉬(Eddy Wymeersch) 유럽증권규제위원회 위원장, 미국 최대의 연금 펀드인 캘리포니아 공무원연금기금(CalPERS, 운용자산 250조원 이상)과 미국 교직자연금기금(TIAA-CREF, 운용자산 420조원 이상) 등 세계적인 기관투자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또한 이들은 글로벌 기업지배구조와 관련된 13개 컨퍼런스 세션 참여는 물론, 국내 경제계 주요인사들과의 활발한 미팅 등을 통해 협력강화에도 적극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20일까지 3일간 이어지는 이번 서울 총회에서는 약 70여명의 세계적인 저명인사들이 연사로 나서서 '자본시장의 글로벌화에 따른 기업지배구조의 영향과 역할' 이라는 대주제 하에 국제 자본시장 및 글로벌 지배구조의 동향을 짚어보고 향후 전망 및 발전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ICGN 연차총회의 서울 개최는 90년대 후반의 금융위기 이후 기업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우리의 노력과 현황을 전세계에 소개하고 잠재적 선진자본시장으로서의 면모를 과시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이다.

국내 참가자들에게는 국제 자본시장의 동향을 살펴보고 아울러 수많은 글로벌 기관투자자 및 국제 저명인사들과 함께 경험 및 의견을 상호 공유하고 폭넓은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또한 기관투자자, 학계, 기업, 정부 등 각 부문에 의미 있는 시사점을 제시함으로써 아직 미진한 국내 지배구조 수준을 더욱 높이고 동북아 금융허브로 발돋움할 수 있는 직접적인 계기를 마련해 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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