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을 위한 접종 실시
■ 보령해경 국민 먹거리 '김' 사수를 위한 무기산 유통‧사용 특별단속 실시
[프라임경제] 해양경찰청(청장 김홍희)은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해 한국선급(회장 이형철)과 손을 잡는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지난 20일 한국선급과 함정기술 전문성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해양경찰청
양 기관은 지난 20일 오전 한국선급 부산 강서구 본원에서 채광철 해양경찰청 장비기술국장과 김영석 한국선급 함정사업단장 등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한국선급(KR)은 1960년 설립된 비영리 사단법인으로 전 세계 80개 국가의 정부대행검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함정사업단은 해군 및 해경 함정의 도면 검증, 건조 검사, 안전진단 등 다양한 분야에서 함정관련 안전성 검증 및 기술발전을 위해 활동 중이다.
이날 업무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친환경 함정 구현 기술협력 △함정 건조기준개발 정보교환 △기술지원, 자문, 교육 등 협력 △기타 상호 협력사업 공동 추진 등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관·민 교류협력 네트워크 구축으로 함정기술 전문성 및 기술역량을 강화시키고, 대내 외 신뢰성과 공감대 확보에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 해양경찰청 의무경찰, 코로나19 및 독감 예방을 위한 접종 실시

ⓒ 해양경찰청
해양경찰청은 독감(인플루엔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지난 19일 오후 본청에서 근무하는 의무경찰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오는 31일까지 전국 의무경찰 중 희망자 대상으로 독감 예방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다.
해양경찰은 경비함정의 공간적 제약에 따른 근무환경과 파출소 업무 특성상 치안활동 중 감염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무경찰의 건강관리를 위해 이와 같은 조치를 취한다고 전했다.
해양경찰청 관계자는 "독감의 최대 유행시기가 12월·1월인 점과, 항체가 형성되기까지 소요시간 등을 고려해 접종시기를 정했으며, 적극적인 독감 백신 접종을 통해 코로나19와 독감의 동시유행을 사전에 예방하고, 의무경찰의 '안전하고 건강한 복무생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보령해경 국민 먹거리 '김' 사수를 위한 무기산 유통‧사용 특별단속 실시
보령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김 수확시기(12~4월)에 대비해 오는 10월25일부터 내년 4월30일까지(188일) 불법무기산 사용·유통·보관 사범에 대한 특별단속을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수산자원관리법 제25조에 따르면 김 양식장에 사용할 목적으로 유해화학물질(무기산)을 보관하거나 사용한 자는 2년 이하 징역 또는 2000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무기산(추정)물질 보관중인 어선 검문검색 모습. ⓒ 보령해경
중점 단속대상으로는 수산자원관리법 제25에 따른 유해화학물질 보관 또는 사용한 자, △김 양식장 및 어업인 대상 무기산 유통‧공급업체 △공공수역에 특정물질 유해물질을 누출‧유출 하는 행위 등이다.
보령해경은 전담수사반을 편성하고 무기산 사용 의심해역·양식장 등 지역 설정을 고려해 가용인력을 중점 배치하고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한 육·해상 입체적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한편, 지난 20일 오후 2시경 충남 서천 앞바다에서 무기산(추정) 물질을 적재하고 항해중인 어선이 있다는 민원신고가 접수됐다.
보령해경은 용의선박 A호(약 10톤, 군산선적)를 검문검색해 무기산으로 추정되는 유해물질 2만리터를 보관중인 것을 확인하고 수산자원관리법위반 혐의로 적발했다.
무기산은 김 양식 어업에 사용하도록 허가된 유기산과 비교해 병충해와 이물질 제거에는 효과가 있지만, 해양생태계를 파괴하며 인체에도 심각한 영향을 끼칠 수 있어 사용이 엄격히 금지돼 있다.
하태영 서장은 "국민 먹거리를 깨끗하고 안전하게 지키는 것은 그 어느 것보다 중요한 핵심 가치이므로 집중단속과 무관용 원칙에 따라 철저히 단속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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