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광고계가 한자리에 모여 광고산업의 발전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20일 광고주협회는 서울 소공동 조선호텔에서 '2021 한국광고주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온·오프라인 동시 생중계로 진행된 특별 세미나는 △데이터 기반 마케팅 의사결정 △메타버스와 광고의 미래 △어드레서블TV와 맞춤형 광고 △2022년 광고시장 전망 순으로 진행됐다.
메타버스·AI·빅데이터 등 변화된 마케팅 환경에 따른 효율적인 광고 전략을 제시하는 자리가 됐다는 설명이다.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가 AI 마케팅 솔루션에 대한 예측을 제시했다. ⓒ 광고주협회
먼저 이진형 데이터마케팅코리아 대표가 "인공지능(AI)에 기반한 마케팅 솔루션이 수많은 마케팅 분석 툴을 바꾸고 있다"며 "△건강 검진 실시(집단 지성을 활용해 트렌드를 지표화한다) △검진 결과 확인(마케팅 건강 상태를 확인한다) △처방 및 치료(데이터 해석 능력을 길러 마케터의 역할을 혁신한다) 3단계 AI 마케팅 솔루션이 주요 수단으로 자리매김해 이를 대체할 것"이라고 예측했다.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가 메타버스 관련 주제발표를 했다. ⓒ 광고주협회
최형욱 퓨처디자이너스 대표는 "인터넷이 인간의 행동과 사회적 규범을 완전히 바꾸어 놓은 것처럼 메타버스는 실세계와 가상세계의 본격적인 연결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라며 "교육과 △미디어 △엔터테인먼트 △스포츠 △게임 △관광 △레저 △유통 △부동산 △의료 △건축에 이르기까지 거의 모든 산업 영역에서 메타버스 기술이 활용될 것"이라고 주제발표를 했다.

양성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팀장이 새로운 광고유형에 대해 발표했다. ⓒ 광고주협회
양성필 한국방송광고진흥공사 팀장은 "국내 광고시장이 디지털 중심으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TV광고의 단점을 보완해 방송광고에 디지털 테크를 접목할 수 있게 되었다"고 새로운 광고유형에 대해 설명했다.
그러면서 어드레서블 TV광고가 △모바일 행동 유형 △관심 상품 △과금 방식 △리포트 등 온라인 광고의 장점을 동시에 제공함으로써 전통적인 TV광고의 약점을 보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고 전했다.

김재우 TBWA 미디어 본부장은 2021년도의 광고·미디어 트렌드를 돌아보고 일상 복귀의 원년으로 희망되는 2022년도의 광고시장 전망과 광고·마케팅 종사자들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 광고주협회
끝으로 김재우 TBWA 미디어 본부장은 2021년도의 광고·미디어 트렌드를 돌아보고 일상 복귀의 원년으로 희망되는 2022년도의 광고시장 전망과 광고·마케팅 종사자들의 대응 전략에 대해 발표했다.
올해 광고시장을 돌아보며 주요 이슈로 지상파 중간광고 시행을 비롯해 급성장 하고 있는 라이브 커머스 시장과 모바일 중심의 '숏폼' 전성시대를 꼽았다. 특히 올해 디지털 광고시장 규모는 전년대비 8.5% 성장해 전체 광고비의 절반 수준을 점유할 것으로 예측했다.
한편 이날 오후 6시부터 그랜드볼룸에서 열리는 'KAA Awards' 시상식에서는 국내 광고산업의 선진화와 콘텐츠 경쟁력 향상에 힘써온 분들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