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륜차(오토바이) 불법개조·소음 합동단속 실시
■ 와룡산 삼천포천 산책로 무지갯빛 재탄생
■ 시설관리공단, 개인하수처리시설 무료 기술지원...방문·전화·팩스 연중 신청
■ 보건소, 탈북민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프라임경제] 사천시가 경상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3개 사업이 선정돼 총사업비 8억1000만원을 확보했다.
경남도가 지난 3월 '2022년도 전통시장 시설현대화사업'에 대한 공모신청 접수와 함께 5월 현장평가를 거쳐 10월 대상지를 최종 선정했다.
최종 선정된 사업으로는 사천읍시장의 전기시설 보수 사업과 아케이드 보수사업, 삼천포중앙시장의 전기시설 보수사업이다.
올해 시에서 확보한 사업비는 지난해 3억4000만원에 비해 4억7000만원 증가한 것으로, 전통시장 시설현대화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게 됐다.
시는 2022년 전통시장 활성화 공모사업에 이어 시설현대화 공모 사업에 잇따라 선정되면서 침체된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천시 관계자는 "내년도 전통시장 관련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시민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이륜차(오토바이) 불법개조·소음 합동단속 실시
사천시가 사천경찰서, 한국교통안전공단과 합동으로 관내에서 운행 중인 소음유발과 불법개조 이륜차(오토바이)에 대한 단속을 실시했다.

사천시가 경찰서와 이륜차 단속을 실시하고 있다. ⓒ 사천시
합동 단속반은 이륜차 운행이 많은 사천읍 사주리, 사남면 월성리 일대에서 이륜차 불법개조와 소음 배출허용기준 준수 여부, 안전장구 착용 등을 단속했다.
단속 결과 이륜차 불법개조로 의심되는 차량을 적발, 한국교통안전공단에 구조변경 승인 등을 최종 확인해 경찰서로 이첩해 조치할 예정이다. 다행히 소음기준을 초과하는 차량은 없었다.
시는 시민들의 안전하고 평온한 생활환경을 지키기 위해 배달차량이 많이 다니는 주요도로에 오는 22일까지 지도와 단속을 이어나간다는 방침이다.
사천시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배달문화가 발달함에 따라 이륜차 관련 민원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라며 "이륜차의 불법행위 근절과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단속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천시는 주요 배달업체 13곳을 방문해 이륜차 관련 준수사항에 대한 안내문을 전달하고 안전 운행 당부와 함께 시민들의 불편사항인 이륜차 소음발생을 저감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와룡산 삼천포천 산책로 무지갯빛 재탄생
일곱빛깔 무지갯빛 해안도로로 유명한 사천시에 무지갯빛 산책로가 탄생해 '갬성 폭발' 인증 샷을 찍으려는 사람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사천시는 벌용동행정복지센터에서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하고자 삼천포천을 따라 설치된 안전휀스 600m 구간에 무지갯빛 색으로 도색작업을 실시했다.
이번 작업은 등산객 안전사고와 농기계 낙상사고 방지를 위해 설치된 안전휀스를 최고의 인생 샷을 찍을 수 있는 포토존으로 만들자는 주민들의 제안에 따라 추진됐다.
이에 따라 산책로 이용객·주민·동직원 등을 대상으로 참신하고 다양한 의견을 모았으며, 가장 선호도가 높았던 무지갯빛으로 최종 결정했다.
이후 알록달록한 일곱빛깔 무지갯빛 도색작업으로 평범했던 산책로가 와룡산과 어우러진 포토존으로 재탄생됐다.
방태섭 벌용동장은 "가을산행을 위해 와룡산을 찾는 등산객이 늘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새로운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시설관리공단, 개인하수처리시설 무료 기술지원...방문·전화·팩스 연중 신청
사천시시설관리공단이 지역사회 상생을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무료 기술지원 서비스를 실시한다.

개인하수처리시설 기술지원 안내 포스터. ⓒ 사천시
하수처리구역 외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건물·시설 등에서 발생하는 하수를 공공하수도에 유입시키지 않고 미생물 등을 통해 생활하수를 직접 정화시켜 수계로 방류하는 시설이다. 현재 관내 등록된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총 500여개소다.
국내 모든 개인하수처리시설은 관할 지자체 담당부서에 의해 정기 및 특별 지도점검을 받고 있으며, 만일 방류수 수질기준을 위반할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과태료 등을 부과한다.
무엇보다도 오수가 깨끗하게 정화되지 않은 채 방류된다면 수계오염으로 이어져 사천시민의 건강에 상당한 심각성이 초래될 수 있다.
이에 공단은 개인하수처리시설의 관리미숙으로 시민의 경제적 손실을 줄이고 하천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개인하수처리시설 무료 기술지원 서비스를 시작했다.
기술지원 대상은 분기별 기술지원 신청자 중 방류수 오염도가 높은 3개소가 선정되며 △기술지원 내용은 처리공정 및 시설점검 △문제점 진단 △개선방안 안내를 통해 개인하수처리시설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술지원 신청 방법은 방문·전화·팩스로 신청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사천시시설관리공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공단 관계자는 "개인하수처리시설은 소유자가 적정하게 관리를 해야 하지만, 전문지식이나 기술부족으로 관내 많은 업체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이다"며 "이번 무료 기술지원을 통해 지역민의 고충을 해결하고 사천시 수계오염을 예방하는 좋은 효과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 보건소, 탈북민 대상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 제공
사천보건소가 관내 거주하는 탈북민을 대상으로 만성질환 조기발굴과 건강증진을 위한 '찾아가는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사천보건소가 탈북민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 사천시
이번 건강관리 서비스는 건강취약계층인 탈북민들의 건강문제를 조기에 발굴하고 건강 사각지대를 최소화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혈압·혈당·콜레스테롤 등의 기초 건강상태 체크·치매선별검사·금연클리닉 등을 실시했다.
검사 결과에 따라 보건소 방문건강관리사업, 고혈압 당뇨병등록교육센터 등과 연계해 등록 및 관리를 진행하고, 1:1 의사의 건강 상담도 진행했다.
특히 코로나19 확산으로 일상에 큰 변화가 닥치면서 생긴 우울감이나 무기력증 완화 및 정신건강증진을 위해 우울검사 실시, 정신·심리 상담 등 원스톱 토탈 건강관리서비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
보건소 관계자는 "탈북민이 우리 사회 구성원으로써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건강한 생활을 유지하기 위해 찾아가는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는 행사를 기획하게 됐다"며 "취약계층의 질병예방과 건강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