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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남해] '2022 남해 방문의 해'…농·수·축·산림조합장 간담회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10.15 10:26:17
■ 미조면 '노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선정…사업비 7억4200만원 확보

■ 생활SOC 꿈나눔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 추진

■ 공유누리 활성화…휴양림·캠핑장·선별진료소 위치 다양한 정보 검색 가능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의 분위기 확산과 성과 창출을 도모하기 위해 농협·수협·축협·산림조합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장충남 군수가 2022 남해 방문의 해 농·수·축·산림조합장 간담회를 주재하고 있다. ⓒ 남해군

이날 간담회에는 장충남 군수, 박춘기 부군수, 정철 민관협력추진위 민간공동위원장을 비롯해, NH농협남해군지부, 남해농협, 동남해농협, 새남해농협, 창선농협, 남해군수협, 남해축협, 남해군산림조합 대표와 실무책임자 등이 참석했다. 

간담회는 장충남 군수가 주재하고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이 협조 사항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자유토의가 이어졌다.

남해군은 관내 농수축산림조합에 △민관협력추진위원회 자문단으로 농수축산림조합장 보물섬 로컬푸드 전문단 합류 △주요관광지나 대중 집합장소에서 우수한 품질과 합리적 가격 농수산물 현장경매 개최 △농산물꾸러미 상품 기획으로 군 관광기념품 공모전 응모 요청,

△1조합 1특수시책 지속 추진으로 직거래의 활성화 및 자매결연 농협(단체) 남해군 방문 유치 △방문의 해 스티커 농수산물 택배상자에 부착배송 △특별여행기간 참여로 자체할인행사 추진 △친절과 환경정비로 관광수용태세 개선 등을 요청했다.

이어 자유토의에서 참여기관의 현안사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의견이 개진됐다.

자매농협과 관련 단체에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홍보하고 남해로 초대하는 등의 행사를 준비하겠다는 자체 실천 사항이 공통적으로 나왔다.

또 NH농협군지부는 농협ATM기에 방문의 해를 알리는 자막 송출을 농협중앙본부에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건의사항도 제시됐다. 남해의 농수축산물을 한자리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할 수 있는 상성판매시장 개설과 포장재 지원, 영상홍보 등의 필요성이 언급됐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방문의 해를 성공적으로 운영한 지자체는 전국의 10% 내외지만 우리는 지역의 훌륭한 물적·인적 자산을 기반으로 내년 방문의 해를 꼭 성공시키자"며 "농수축산물 원스톱 판매장터 제안은 좋은 내용으로, 담당부서가 검토·추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 미조면 '노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선정…사업비 7억4200만원 확보

남해군 미조면 노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가 해양수산부의 '2022년 자율관리어업 선진공동체 특별사업비 지원' 대상으로 선정돼 특별사업비 7억4200만원을 확보했다.

미조면 노구마을 전경. ⓒ 남해군

해양수산부는 전국 1130여개소의 자율관리어업공동체 중 2021년 등급평가에서 선진 등급(1등급)을 받은 공동체를 대상으로 특별사업비 지원을 위한 사업 신청을 9월에 받은 바 있다. 

이어 서류심사와 현장점검을 거쳐 지난 10월8일 세종시에서 개최된 최종 심사에서 노구어촌계 자율관리어업공동체를 포함한 전국 2곳의 공동체를 지원 대상자로 선정했다.

노구 공동체 이춘갑 위원장은 심사 과정에서 노구공동체의 발전방향을 담은 PPT를 발표해 평가위원들의 좋은 호응을 얻어 우수한 최종 성적을 거두게 됐다.


■ 생활SOC 꿈나눔센터 실시설계 최종보고회 개최

남해군이 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남해군이 생활SOC 꿈나눔센터 건립사업 실시설계 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이날 보고회에는 장충남 군수와 박춘기 부군수를 비롯해 전 국·관·단·과장 및 남해읍장이 참석했으며, 실시설계 용역을 수행한 라움건축사사무소 오신욱 건축사와 이인집단의 이영재 건축사가 최종 실시설계안을 보고했다.

보고회는 건축사사무소에서 자체 제작한 시뮬레이션 조감도 영상 상영을 포함한 사업추진 경과와 시설설계에 대한 설명에 이어 질의 응답을 통해 교통·에너지·옥외공간·운영방안 등 다양한 의견들이 제안됐다.

장충남 군수는 "오늘 제안된 사안들을 충실히 반영해 어린이·청소년을 비롯한 남해군 전 군민이 만족하며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이 건립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남해 생활SOC꿈나눔센터 건립사업은 290여억원의 사업비로 국민체육센터, 가족센터, 생활문화센터, 다함께 돌봄센터, 작은도서관 및 청소년수련관이 복합적으로 건립되는 시설이다. 

2019년 10월 사업 선정 후 토지보상, 기본계획 및 설계공모 등의 절차를 거쳐 올 2월부터 8개월간 실시설계를 진행했으며, 올 12월에 공사를 착수해 2013년 상반기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 추진

남해군이 지난 9월부터 2013년 이전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콤바인을 대상으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은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에서 경유 사용 농업기계가 미세먼지 관리 종합계획에 포함됨에 따라 올해 처음 시범적으로 실시하는 사업이다. 

2013년 이전인 2012년 12월31일까지 생산된 경유용 트랙터·콤바인을 조기 폐차 시 제조년도와 규격별로 국·도·군비 등 보조금을 차등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노후 경유 농업기계 소유자로 농협의 면세유 관리시스템에 등록돼 보조금 신청일 전 6개월 이상 소유한 트랙터·콤바인이 대상이다. 또 신청일 기준 시동·운전이 가능한 정상 가동되는 농기계야 한다.

지원 금액은 농기계(트랙터·콤바인)의 제조년도와 규격에 따라 트랙터는 100만원~2249만원, 콤바인은 100만원~1310만원으로 차등 지급한다.

남해군은 10월22일까지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 추가신청을 받는다. 노후 농기계 조기폐차를 희망하는 소유자는 농기계의 제조년도·규격·모델명·제조번호를 알수 있는 자료와 신분증·보조금 지급통장을 준비해 가까운 읍면에 신청하면 된다.

노후 농업기계 미세먼지 저감대책 시범사업 대상자는 남해군에서 지정한 노후 농업기계 폐차업소에서 제조번호 일치, 정상가동 확인 후 대상자가 확정되고 폐차입고와 폐차확인 등의 과정을 거쳐 보조금이 지급된다. 

향후 폐차 농업기계의 면세유 공급보류와 말소 신청을 통해 면세유 공급이 중단된다.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농업기술센터 농기계관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 공유누리 활성화…휴양림·캠핑장·선별진료소 위치 다양한 정보 검색 가능  

남해군이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플랫폼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

공유누리 서비스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공공부문에서 국민에게 개방하는 시설·물품 등 공공개방자원을 국민이 온라인에서 쉽고 편리하게 검색하고 예약하는 대국민 공공개방자원 공유서비스 포털을 말한다.

남해군은 국민 누구나 공유누리 서비스를 통해 전국 공공부문에서 개방하는 △문화·숙박 시설 △회의실 △강의실·강당 △체육시설 △주차장 등 민간에게 개방된 공공자원을 편리하게 신청·이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공유누리 서비스 이용 활성화를 위해 관련 운영 계획을 수립하고 관내 회의실·체육시설·강당 등 84개의 공공자원을 등록했다. 앞으로 보다 많은 군민들이 편리하게 공공개방 자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공개방자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공유누리 포털에서는 관내 시설물 뿐만 아니라 전국의 국·공립 휴양림·캠핑장과 코로나19 선별진료소 위치 등 다양한 공공자원에 대한 정보를 알수 있다. 

이연주 청년혁신과장은 "앞으로 군민 편의와 서비스 만족도 제고를 위해 이용가능 시설을 추가로 발굴하고 시스템 정비를 실시하는 등 공유누리 서비스 활성화에 나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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