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사우디아라비아의 석유 증산 시사에 유가가 하락세를 보였다.
14일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현지시간으로 13일 미국 뉴욕상업거래소(NYMEX)에서 거래된 6월 인도분 서부텍사스 중질유(WTI)의 선물유가는 전날에 비해 배럴당 1.88달러 하락, 134.86달러로 거래를 마쳤다.
영국 런던 ICE 6월 인도분 북해산 브렌트유 선물유가는 134.25달러. 전날에 비해 배럴당 1.84달러 하락한 가격이다. 두바이유만 전날 대비 0.87달러 상승세를 보였다(131.03달러).
석유공사는 세계 최대 산유국인 사우디아라비아가 증산 가능성을 시사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사우디 석유부는 "현 수준의 유가는 정당화 될 수 없는 수준"이라는 입장을 최근 언론에서 밝힌 바 있다.
석유의 고가 행진으로 운송 및 산업 전반에 주름살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하락 경향이 지속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