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도 포신도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내포씽' 최우수작 선정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예산안 원안 9조3973억4700만원 가결
■ 정광섭 충남도의원 "영유아 교육시설 투명마스크 지원해야"
■ 이영우 충남도의원 "학교 석면공해 양극화… 보령 20% vs 홍성 81%"
■ 충남교육청, 2022 수시모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캠프 운영
■ 충남교육감·논산시장·교육장, 지속가능한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 업무협약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2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양승조 지사와 이필영 행정부지사, 관련 실·국장, 교육, 연구, 경제산업 분야 공공기관장 등 23명이 참석한 가운데 주요 업무 추진 상황 점검, 향후 사업 계획 논의 등 순으로 진행했다.

충남도는 8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3분기 2차 공공기관장 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기관별 주요 공유 업무 및 논의 내용을 보면 인재육성재단, 평생교육진흥원, 청소년진흥원, 교통연수원 4개 교육기관은 우선 주민 참여와 각급 기관‧단체와의 협력을 강화한다. 이와 함께 데이터 분석과 플랫폼 개발을 통해 교육역량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충남연구원, 여성정책개발원 2개 연구기관은 민선7기의 성공적 마무리를 위한 정책개발과 지속가능한 충남의 미래전략 수립에 역량을 집중한다.
충남개발공사 등 7개 경제산업 기관은 산업구조 변화에 따른 일자리 지원 및 미래를 이끌 R&D(연구개발) 역량 강화와 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수출기업 육성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8일 '2021년 3분기 2차 공공기관장 간담회' 개최 모습. ⓒ 충남도
아울러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고통 받는 소상공인 등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고, 도민의 주거안정을 위해 추진 중인 공동주택 꿈비채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포스트 코로나와 위드 코로나 시대, 4차 산업혁명과 에너지 전환, 기후위기와 인구감소 등 사회의 전 분야에서 광범위하게 변화가 진행되고 있다"며 "충남도정은 이러한 변화에 치밀하고 선제적으로 대응해 나가야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도정의 동반자이자, 도정을 이끌어 나가는 한 축인 공공기관은 적극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내포신도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내포씽' 최우수작 선정
내년 하반기 충남 내포신도시 내 생활 속 교통수단으로 운영될 예정인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에서 '내포씽'이 최우수작으로 선정됐다.
도는 7월19일부터 8월13일까지 도민을 대상으로 실시한 공공자전거 명칭 공모를 통해 최우수작인 ‘내포씽’을 비롯해 우수작 5건을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명칭 선정은 315건의 응모작을 대상으로 상징성‧창의성‧대중성을 국문학과 교수 등 전문가와 민간단체 및 관계기관 공무원으로 이루어진 명칭선정심의회에서 종합평가해 후보작 6건을 선정했다.
이어 후보작 6건을 대상으로 9월23일부터 30일까지 홍북읍사무소, 삽교읍사무소, 내포신도시 주민복지센터(홍북·삽교읍 출장소), 도청 등에서 오프라인 선호도 조사를 실시해 순위를 결정했다.
도는 선정 결과를 도 누리집에 공지하고 최우수작 수상자에게는 30만원, 우수작 수상자 5명에게는 각각 10만원의 상품권을 지급한다.
내포신도시는 스마트도시 및 탄소중립 구현을 위한 실천서비스 항목으로 공공자전거 시스템을 도입중이며, 이르면 내년 하반기 335대의 생활교통수단 자전거를 보급할 계획이다.
도는 앞서 신도시 개발계획에 있어 자전거 이용이 자유로운 '자전거 천국도시'를 기본 방향으로 정립하고, 자전거 명품도시 조성을 통해 인간 중심의 교통체계 확립을 구상한 바 있다.
내포신도시 내 자전거도로는 28개 노선 70.1㎞로 계획됐으며, 신도시 동서 간 2.5㎞, 남북 간 5㎞로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육안수 도 혁신도시정책과 과장은 "도민들이 공모에 참여하고 사용자인 지역민들의 선호도를 통해 선정한 만큼 더욱 의미 있고 사랑받는 명칭이 될 것"이라며 "내년에 공공자전거가 첫 선을 보이게 되면 신도시 지역민들의 건강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해 많은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충남도의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예산안 원안 9조3973억4700만원 가결
충남도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방한일)가 제332회 임시회 제1차 예결특위를 개최하고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 추가경정예산안을 원안 가결했다.
충남도가 제출한 2차 추경예산안 규모는 총 9조3973억4700만원으로 기정예산 8조8440억2800만원 보다 5533억1900만원(6.26%) 증액 편성됐다.

제332회 임시회 예결특위 제2회 추경예산안 원안개최 모습. ⓒ 의회사무국
특히 이번 추경은 충남도가 정부의 '상생국민지원금' 지원대상에서 제외된 소득상위 12%의 도민을 포함한 전 도민에게 상생지원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함에 따라 긴급 편성됐다. 지원 대상은 기존에서 제외됐던 도민 26만명으로 도 부담 예산은 328억원이다.
도민 상생지원금 외에 △농촌기초생활거점 육성 △희망일자리사업 △관광지 방역‧수용태세 개선지원 사업 △코로나19 결식아동급식비 한시지원 사업 등에 대한 심의도 진행됐다.
방한일 위원장(예산1‧국민의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위축된 지역경제 활성화가 조금이나마 해소되길 바라는 마음"이라며 "도내 시군 간 불균형과 불평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도민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자 긴급히 심의한 만큼 조속한 예산 집행으로 민생 안정, 지역경제 활성화에 보탬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밝혔다.
■ 정광섭 충남도의원 "영유아 교육시설 투명마스크 지원해야"
충남도의회 정광섭 의원(태안2·국민의힘)은 지난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에서 영유아 언어발달을 위한 투명마스크 지원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정광섭 도의원. ⓒ 프라임경제
정 의원은 "언어와 신체 발달이 하루가 다르게 이루어지는 영유아들이 밖에 나가는 것도 제한되어 있다"며 "친구들과 뛰어놀며 재미있게 보낼 때임에도 실내에서 하루 종일 마스크를 착용해야 하는 아이들은 신체적·정신적으로 힘든 시기를 겪고 있다"고 말했다.
앞서 시민단체 사교육 걱정 없는 세상은 지난 4월27일부터 5월2일까지 서울·경기 지역 국공립 어린이집 원장과 교사, 학부모 등 1451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가 아동 발달에 미친 영향'에 대한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원장과 교사 71.6%, 학부모 68.1%가 "코로나19가 아동의 발달에 영향을 미친다"고 답했고, 74.9%는 "마스크 사용으로 인한 언어 노출 및 발달 기회 감소"를 지적했다.
영국은 만 11세 미만 어린이의 마스크 미착용을 허용했고, 만 3세 미만은 건강과 안전을 이유로 착용 자체가 아예 권고되지 않았다. 세계보건기구(WHO) 역시 5세 미만 어린이가 안전을 목적으로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는 지침을 발표했다.
정광섭 의원은 "영유아 시기 아이들은 타인의 표정, 눈짓 등 많은 비언어적 요소들을 통해 소통을 배워야 하는데 마스크 착용이 장기화 되면서 교사들의 입모양이나 표정을 제대로 확인할 수 없다"며 "오직 음성에 의존한 상호작용은 아이들의 발달에 치명적"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도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등 영유아 보육시설 아이들이 교사들의 입모양이나 표정을 잘 볼 수 있도록 투명마스크 지원 예산을 반영해 달라"며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영유아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성장을 이어나갈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달라"고 강조했다.
■ 이영우 충남도의원 "학교 석면공해 양극화… 보령 20% vs 홍성 81%"
충남도의회 이영우 의원(보령2·더불어민주당)은 지난 7일 제332회 임시회 1차 본회의 5분발언을 통해 학교 석면제거 사업의 지역 격차를 지적하고 조속한 개선을 촉구했다.

석면은 국제보건기구(WHO)가 지정한 '발암성 확실' 1등급 물질로, 몸에 유입되면 최대 40년의 잠복기를 거쳐 악성중피종, 폐암 등의 질병을 일으킨다. 국내에서는 2011년부터 '석면피해구제법'이 제정돼 국가가 석면피해자들을 지원하고 있고,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학교 석면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하지만 도내 학교 석면제거 사업 진행현황은 지역별로 큰 편차를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이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올해 6월 기준 도내 유초중고 및 특수학교 1239개 중 945(76%)개 학교가 석면제거 대상학교였다. 이 중 6월까지 제거사업이 완료된 곳은 400개 학교로 아직 545개 학교에서 완료되지 못한 것으로 집계됐다.
학교 석면 제거율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홍성군은 80.9%인데 반해 계룡시는 16.7%, 보령시 20.3%, 논산시 30.9%로 지역 간 격차가 최대 5배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영우 의원은 "석면 제거율 지역격차를 두고 석면공해의 양극화라는 지적이 있다"며 "석면 제거사업은 학생 건강에 직결된 문제로 안전한 교육환경을 위해 시급하게 추진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또한 "도와 교육청은 격차 해소 및 제거율 개선에 만전을 기하고, 사업을 보완해 2022년 예산에 반영해 줄 것"을 촉구했다.
■ 충남교육청, 2022 수시모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캠프 운영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오는 9일 온양한올고에서 제시문 기반 면접에 응시한 도내 고등학생 희망자 100명을 선정해 '2022 수시모집 제시문 기반 모의면접 캠프'를 실시한다.

학생들이 대학 입시 수시모집 모의면접에 참가하여 실전 역량을 키우고 있다. ⓒ 충남교육청
이번 모의면접 캠프는 학생들이 어려워하면서 사교육 의존도가 높은 ‘제시문 기반 면접’에 한해 실시한다. 인문사회,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창의융합 등 전공 분야별로 나누어 운영한다.
캠프는 △면접 특강 △제시문 독해 및 문제해결 △모의면접 △환류과정 △면접후기 작성 등의 순서로 진행한다. 전문성이 높은 충남진학교육지원단 교사를 면접관으로 위촉하는 등 체계적이고 짜임새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또한 대학별 기출문제와 면접 유형을 분석한 면접 준비 자료집도 배포하여 학교가 자체적으로 면접을 지도하거나, 수험생이 자기주도적으로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캠프는 수시모집 제시문 기반 면접 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에게 맞춤형 모의면접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실전 역량을 키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충남교육청은 찾아가는 진학상담교실, 진로진학상담센터 운영 등을 통해서 학부모와 수험생들에게 면접 등 수시와 수능 준비에 도움을 드리고 있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감·논산시장·교육장, 지속가능한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추진 업무협약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7일 비대면 상호 교환 서명 방식으로 논산시(시장 황명선), 논산계룡교육지원청(교육장 이진구)과 '충남마을교육공동체' 정책 추진을 위한 논산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아래)과 황명선 논산시장(오른쪽), 이진구 논산교육장이 논산행복교육지구 2기 업무협약을 비대면으로 체결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논산행복교육지구는 지난 1기 협약을 통해 2017년 3월부터 2022년 2월까지 교육청, 시청 상호 간에 논산의 공교육혁신, 마을교육과정 확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을 통해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해 왔다.
충남교육청은 논산시를 5년간(2022년 3월~2027년 2월)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재지정해 운영한다. 논산시는 논산계룡교육지원청과 협력해 충남행복교육지구 운영을 통해 지역기반 혁신미래교육 확산,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한다.
이진구 교육장은 "논산시는 충남행복교육지구 초기부터 참여한 선도지역으로 적극적인 협력으로 함께하는 황명선 시장과 관계 공무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 아울러 논산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애쓰는 마을교사, 활동가, 교직원들에게도 감사하다"며, "충남의 15개 시·군 중 마지막 남은 계룡시와의 소통을 통해 계룡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에도 기대를 하고 있으며, 조만간 좋은 소식이 있을 것으로 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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