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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 '코로나19 전담치료병상' 설치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06 09:21:34

■ 충북소방본부 본격적인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

■ 한범덕 청주시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 청원생명축제 체험장 수확 농산물 지역 나눔 실시

■ 제천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5000억원' 달성

■ 제천시 10월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 진행


[프라임경제] 충청북도는 지난 5일 도청에서 도내 5개 의료기관(청주성모병원, 효성병원, 청주한국병원, 하나병원, 건국대학교 충주병원)과 코로나19 중등증 병상 설치 확보와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충북도는지난 5일 코로나19 중등증환자 전담치료병원 설치 확보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북도

이번 협약은 지난 9월10일 정부의 비수도권 300병상 이상 종합병원 내 코로나19 치료 전담병상 확보 명령 시행에 따른 것으로, 추석연휴(9월18일~22일)이후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증가 우려 등에 선제적 대응을 위한 것이다.

이에 따라 5개 의료기관은 허가병상(1917병상)의 5%인 95병상을 코로나19 중등증 환자 병상으로 확보하고, 중대본, 도와 협의를 거쳐 실제 운영 시기를 결정하게 된다.

현재 코로나19 감염병 전담병원은 충북대학교병원과 청주의료원, 충주의료원, 오송베스티안 병원으로 총 508병상을 확보해 운영중이다.

이번 확보 명령 시행으로 도내 코로나 19 전담병상은 총 603병상을 확보하게 됐다.

5개 의료기관 대표들은 "코로나19 확진자의 대규모 증가로 인한 병상부족 문제를 해소를 위한 전담치료병상을 빠른 시일 내에 확보해  감염환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 환자치료에 전념하고 있는 의료기관과 의료진에 깊은 감사를 표하며, 전담치료병상 확보에 참여하는 의료기관의 부담이 최소화 되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 충북소방본부 본격적인 가을철 '산악사고 주의보'

충북소방본부(본부장 장거래)는 지난 5일 본격적인 단풍철을 비롯한 나들이 시즌이 다가오면서 산을 찾는 등산객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안전수칙 홍보와 함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최근 3년(2018~2020년)간 도내에서 발생한 산악사고는 총 1464건이며, 이중 야외활동하기 좋은 9~10월에는 총 409건의 산악사고가 발생, 전체의 27.9%를 차지했다.

산악사고자 소방헬기로 구조하는 모습. ⓒ 충북소방본부

원인별로는 △조난사고가 383건(26.1%), △실족·추락 274건(18.6%), △개인질환 90건(6.1%), △탈진·탈수 77건(5.2%), △낙석·낙빙 11건(0.7%), △저체온증과 벌 쏘임 등 기타 산악사고가 629건(43%)이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소백산맥이 이어지는 단양군이 254건(17.3%)으로 가장 많이 발생했고, 월악산이 위치한 제천시가 223건(15.2%), 도명산이 있는 괴산군이 219건(14.9%), 천태산과 민주지산이 있는 영동군이 211건(14.3%), 청주 164건, 보은 149건, 충주 102건 순으로 나타났다.

요일별로는 월요일이 134건(9%), 화요일 148건(10%), 수요일 185건(12.4%) 목요일 135건(9.1%), 금요일 181건(12.1%), 토요일 337건(23%), 일요일에는 344건(24.4%)으로 나타났으며, 발생 장소는 산 능선에서 922건(62.8%), 산 정상 340건(23.1%), 계곡 153건(10.4%) 순으로 분석됐다.

산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산행 시 2~3명이 동행하는 것이 바람직하고 본인의 체력에 맞는 적절한 등산로를 선택해야 하며 산행 전에는 기상상황 체크와 예방수칙 등을 반드시 숙지하고 산에 올라야 한다. 

산악사고자 구조 모습. ⓒ 충북소방본부

산행 안전수칙으로는 △산행 전 준비운동 철저 △음주·흡연 절대 금지 △지정된 등산로 벗어나지 않기 △산행 시 2명 이상 동행하기 △랜턴 및 보조배터리 구비 △다목적 위치표지판·국가 지정번호 등을 숙지해야 한다.

또 일교차가 큰 가을철 산행은 급작스러운 기온 변화로 인한 저체온증에 주의해야 하며, 일몰시간이 빨라지는 시기이기 때문에 오후 5시 이전에 하산하도록 준비해야 한다.

장거래 소방본부장은 "도내에는 속리산을 비롯한 명산이 많아 가을철 산악사고가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며 "즐거운 산행을 위해 안전수칙을 반드시 지켜주시고, 만약 사고가 발생할 경우 산악위치표지판과 주변 여건 등을 최대한 활용해 119로 신고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소방에서는 지리적 특성에 맞는 안전대책 추진과 빈틈없는 구조훈련 등을 통해 소중한 생명을 구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한범덕 청주시장,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 참여

한범덕 청주시장은 지난 10월1일 '2021년 문화의 달 챌린지' 캠페인에 참여해 10월15일부터 개최되는 문화의 달 행사 홍보에 동참했다.

이번 챌린지는 지난 9월1일 황희 문화체육부관광부 장관을 시작으로 SNS를 통해 문화의 달의 의미와 행사 등을 소개하는 것으로, 한범덕 청주시장은 홍성열 증평군수의 추천으로 참여하게 됐다.

한범덕 청주시장이 지난 1일 대한민국 문화의 달 챌린지에 참여했다. ⓒ 청주시

한범덕 청주시장은 '나에게 문화의 달은 공예를 품은 청주다'라는 챌린지 문구를 소개하며 "10월은 대한민국 문화의 달이면서, 청주에서는 공예비엔날레가 열린다. 코로나19로 지친 국민들이 공예비엔날레를 통해 힘을 얻고 위로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청주공예비엔날레는 문화제초장 본관 및 청주시 일원에서 '공생의 도구'라는 주제로 지난 9월8일 시작돼 오는 10월17일까지 진행된다.

2021년 대한민국 문화의 달 행사는 오는 10월15일부터 17일까지 3일 동안 충청남도(홍성군, 예산군)에서 개최되며, 충남의 고유문화와 내포문화 명맥을 계승·발전시켜 온 예술인들의 혼을 국민들에게 전달하는 뜻을 담은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정부는 '문화기본법' 제12조에 따라 매년 10월을 문화의 달로 지정, 국민의 문화예술 참여도를 높이기 위해 매년 전국 지자체 공모를 통한 지역순회 행사를 개최하고 있으며 내년 개최지로는 밀양이 공모에 선정됐다.


■ 청원생명축제 체험장 수확 농산물 지역 나눔 실시

청주시는 2021년 청원생명축제를 위해 오창미래지농촌테마공원 내에 농산물 수확 체험장(3465㎡)을 조성했다.

시는 청원생명축제가 코로나19의 확산에 따라 지난 8월 취소가 결정되면서 조성한 수확체험장의 농산물을 전면 기부하기로 결정했다.

청원생명축제 체험장 수확 농산물 기부 모습. ⓒ 청주시

청주시는 9월말 재배한 농산물(고구마)을 자체 수확해 지난 5일 지역 내 취약계층에게 고구마 3240kg을 전량 기부했다.

농산물은 청주시 기부식품 제공사업장(푸드뱅크 7개, 푸드마켓 1개)을 통해 필요로 하는 이웃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구세군기초푸드뱅크 390kg △청주제일기초푸드뱅크 400kg △대청기초푸드뱅크 410kg △흥덕기초푸드뱅크 410kg △청주사랑나눔기초푸드뱅크 410kg △드림기초푸드뱅크 400kg △청원기초푸드뱅크 410kg △청주시푸드마켓 410kg

시 관계자는 "청원생명축제의 농산물 수확체험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농업을 손수 경험해볼 수 있어 매년 시민들의 반응이 좋았는데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라 축제가 취소된 것이 아쉽다"며 "수확한 고구마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제천시 민선7기 '투자유치 1조5000억원' 달성

충청북도와 제천시는 5일 화학 소재 전문 기업과 제천 제3산업단지에 신사업 투자를 위한 공장 신설 대규모 투자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상천 제천시장, 성일홍 충북도 경제부지사, 제천시의회 배동만 의장 및 협약 기업 대표 등 10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제3산업단지 조감도. ⓒ 제천시

이번 협약 기업은 설립 당시 대비 현재 1만배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는 등 폭발적 성장을 거듭해 온 소재 전문 기업으로 제3산업단지 9만843㎡ 부지에 올해부터 2026년까지 생산시설을 구축할 계획이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소재·부품·장비 산업은 우리 지역은 물론 국가의 미래 동력 산업인 고부가가치 아이템으로, 설립 이래로 꾸준하게 성장 하고 있는 소재 전문 기업이 제천에 기업의 미래를 위한 투자를 결정하게 된 만큼 투자 계획이 원활하게 추진돼 글로벌 기업, 제천의 유니콘 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행정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또한 성일홍 충청북도 경제부지사는 "국토 정중앙에 있는 충북의 입지와 타시·도와 차별되는 충북도만의 전폭적인 지원 등의 장점을 활용해 소재·부품·장비 분야에 투자와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경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제천시와 함께 최대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로써, 제천시는 지난 5월 투자유치 1조원 공약을 달성한 이래 4개월 만에 5000억원 가량을 추가로 달성하게 됐다"며, "금일 협약 기업 이외에도 이미 4개 업체가 투자의사를 확정하고 협약 일정을 조율 중에 있어 제3산업단지 분양률은 85%를 넘게 되며, 연내 100% 완판이 가시화 됐다"고 밝혔다.


■ 제천시 10월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 진행

제천시에서는 '제천의 가을은 어떤 모습으로 물들어 가는가'라는 주제를 담아, 완연해 지는 가을의 흔적을 좇는 즐거움을 선사하고자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를 진행한다.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 홍보물. ⓒ 제천시

오는 10월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하루최대 만보씩 20만보를 걸으면 달성하는 챌린지로, 매일 꾸준히 걷는 습관형성과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도록 구성한 걷기 이벤트다.

참여 방법은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설치해 '제천, 어디까지 걸어봤니?'에 가입 후, 트로피 모양의 챌린지 탭에서 '가을 갬성, 흠뻑 젖기 챌린지'에 참여해 걷기 운동을 시작 하면 된다.

걷기의 이로움은 누차 강조해도 지나침이 없을 정도로 넘치지만 그중 '걷기 명상'은 본인의 걸음에 집중하며 걷는 방법으로, 신체의 변화에 귀를 기울이며 걸으면 우울증 감소와 스트레스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윤용권 보건소장은 "코로나19로 인한 활동제약으로 많은 스트레스를 받아온 시민들을 위한 힐링 시간이 됐으면 하는 바람으로 이번 챌린지를 기획했다"며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힐링도 하고 걷기 명상을 통한 스트레스도 날리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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