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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당진]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기념 시민대상 시상식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05 17:45:39
■ 당진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 품종선발 현장 평가회 개최

■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 본격 추진

■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프라임경제] 충남 당진시가 지난 1일 시청 해나루홀에서 '제10회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시 승격의 의미를 되새기며 당진시민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시민대상 시상식 및 간담회를 진행했다.

지난 1일 열린 '제10회 당진시민의 날' 간담회 모습. ⓒ 당진시

시는 매년 10월1일을 시민의 날로 정하고 기념식 등 다채로운 행사를 진행해왔으나, 최근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올해는 방역 수칙을 엄격히 준수하며 행사를 축소해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올해 당진시민대상을 수상한 임형락 씨는 1969년부터 당진읍의용소방대에서 봉사활동을 하면서 화재로부터 주민들의 생명과 재산을 안전하게 지키기 위해 헌신해 왔고, 당진군과 당진군법원 위원으로 위촉돼 행정발전에 공헌했으며, 당진청년회의소와 바르게살기 당진군협의회에서도 활동한 바 있다.

제10회 당진시민의 날을 맞아 수상자 임형락 씨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또한 우리 지역의 최초 대학인 신성대학교 설립에 참여해 교육 발전을 위한 노력과 함께 2016년부터는 서부노인대학을 개설해 어르신들의 배움터인 평생교육의 장을 만드는 등 어르신 여가문화 조성에도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9월 심의위원회를 거쳐 시민대상 수상자로 최종 선정됐다.

한편 이번 행사는 제10회 당진시민대상 수상자 임형락 씨뿐만 아니라 그가 몸담아왔던 단체의 장들을 초청해 시민대상 영상 상영 및 만남과 대화의 시간 등으로 축소된 행사 속에서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 당진농업기술센터, 지역특화 품종선발 현장 평가회 개최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5일 송악읍 석포리에 위치한 당진해나루쌀 조합에서 윤동현 당진부시장, 국립식량과학원·충남 농업기술원·지역 농협RPC 관계자, 생산자 단체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진특화 최고품질 벼 품종 선발을 위한 현장평가회를 개최했다.  

당진 쌀 품종선발 현장 평가회 모습. ⓒ 당진시

이번 평가회는 국립식량과학원 품종 선발 실증 연구사업 추진, 품종 선발 비교 시험포 운영(9품종 2개소) 등과 함께 최고품질 벼 선정 2년차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평가회에서 선보인 품종은 모두 9가지, 예찬, 새봉황, 청품(중생종), 대방, 만복(만생종), 전주632, 전주636(중생종), 전주653호와 대조품종 삼광으로, 청품과 전주636호는 중생종이고 만복은 만생종이며 나머지 품종은 중만생종이다.

대방과 만복을 제외하면 모두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품종이며 예찬, 새봉황, 청품, 전주 653은 올해 재배한 6개 품종 중 최고품질 벼로 선정됐거나 장립종 특성(전주653)을 지닌 벼로 재평가할 필요가 있어 다시 시험재배 됐다.

당진 쌀 품종선발 현장 평가회 모습. ⓒ 당진시

참석자들은 현장에서 박상철 종자산업팀장으로부터 벼 품종별 줄기 길이, 이삭 수, 병충해 및 도복 여부 등의 벼 생육 상황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향후 선발 품종 재배 및 공급방안, 당진지역 특화 쌀 발전방안 등에 대해 협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센터는 오는 11~12월에 소비자와 농협 관계자로부터 품종별 밥맛에 대한 평가를 받고 설문을 통해 최고품질 벼 품종을 선발할 예정이며, 선발된 품종은 내년도 신품종 재배단지 조성사업에 반영하고 2023년에도 센터에 직영 채종포와 비교 시험포에 심어 품종 특성과 품질을 지속적으로 비교·관리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길, 위로(慰勞) 본격 추진

당진시가 문화체육관광부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 프로그램 길, 위로'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종교문화여행 치유순례의 길 행사 포스터. ⓒ 당진시

해당 사업은 종교문화자원을 활용한 치유여행을 통해 코로나19로 인한 국민들의 정신적 고통을 위로하고 재도약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며, 종교문화라는 신 관광자원 발굴과 치유관광 영역 개척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 기여를 위해 올해 최초 추진되는 사업이다.

㈜미담문화콘텐츠연구소(대표 신주하)가 주관해 지난 8 월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와 연계해 1회 차를 완료했으며, 오는 10월과 11월에 걸쳐 총 7회 차를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당진시의 우수한 종교문화를 힐링 여행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행복하길(가족-1박2일/10월9일~10일) △치유되길(성인-1박2일/10월16일~17일) △기억되길(외국인-1박2일/10월23일~24일) △함께하길(노약자, 환자, 장애인-1일/10월30일, 11월6일, 11월13일) △이어주길(청소년-1박2일/11월27일~28일) 등 다양한 계층이 참여하는 콘텐츠가 예정돼 있다.

장창순 문화체육행사기획단장은 "지난 8월 개최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적 개최를 통해 당진시의 종교문화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며 "천주교와 불교 유산의 종교적 화합은 앞으로 새로운 문화와 관광의 지평을 여는 중요한 분야가 될 것으로, 마음방역에 큰 도움이 될 이번 프로그램에 많은 분들의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성료

당진시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일 종강식을 마지막으로 지난 한 달 간 진행한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과정을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에서는 신규농업인들에게 체계적인 영농기술과 농업정보를 전달함으로써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역주민과의 융화, 작목선택요령, 작목재배기술, 토지법률, 경영 마케팅 등의 프로그램을 다뤘다.

하반기 신규농업인 기초영농기술교육 종강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당진시

이번 교육을 수료한 한 교육생은 "귀농 이후 어떤 작목을 재배해야 할지 고민이 많았는데 이번 교육으로 많은 정보를 얻었다"며 "특히 작목별 전문가의 노하우 부분에서 몰랐던 지식을 습득할 수 있어 매우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센터 관계자는 "신규농업인들의 농촌생활 적응은 물론 기본적인 영농능력 배양에 도움이 되는 계기가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당진시로 전입하는 많은 신규농업인들이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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