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충남소방 '소방헬기 119진화대' 운영
■ 양금봉 의원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 김명숙 충남도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 충남교육청, 민주시민학교 10월 학생참여 온라인 행사 개최
■ 충남교육청,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안착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프라임경제] 충남도는 5일 도 문예회관에서 '함께 맞잡은 손'이란 주제로 제26회 도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도는 1996년 '개도 100주년 기념식'에서 도민의 날을 제정‧선포했으며, 1997년 이후 23년 만인 지난해부터 도민의 날을 단독 기념행사로 개최하고 있다.

양승조 지사는 5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26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축사를 하고 있다. ⓒ 충남도
이날 기념식은 첨단산업 도시로 도약한 충남의 위상을 확인하고, 도민의 자긍심 고취와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장으로 '함께 충남'이라는 특별한 의미를 담아 마련했다.
행사는 양승조 지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산모시 미디어 퍼포먼스, 국무총리‧국회의장 축하영상 시청, 올림픽 메달리스트 도민헌장 낭독, 모범도민 시상, 충남비전 영상 시청, '동행' 수어 세리머니 순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 양 지사는 "저출산‧고령화‧사회 양극화 등 대한민국 3대 위기와 기후위기 등에 앞장서 대응할 것"이라며 "극복을 넘어 위기를 기회로 전환해 충남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5일 도 문예회관에서 '제26회 충남도민의 날 기념식' 개최 모습. ⓒ 충남도
양 지사는 또 "충남은 애국충절의 고장으로, 선조들이 물려준 국난극복과 애국애족의 정신은 우리 몸과 마음에 고고히 흐르고 있다"며 "대한민국 3대 위기를 극복하고, 충남을 새로운 미래로 나아가게 하는 원동력은 이러한 역사와 전통에 있다"고 밝혔다.
이어 "남북교류 협력팀 설치, 충청권 통일 플러스 센터 유치 추진 등 우리 민족의 영원한 염원인 남북통일을 향해서도 나아가고 있다"며 "이 뿐만 아니라 전국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선포하며 전 세계적 위기인 기후위기에도 가장 앞장서 대응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양 지사는 끝으로 "지금껏 그래왔듯이 도민 여러분이 힘을 모아주시고 충남을 함께 이끌어 주시길 바란다"며 "도가 시대적 과제를 앞장서서 극복하고 대한민국의 중심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그 역할을 다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행사는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해 소규모로 개최했으며, 모든 과정은 도 유튜브 채널로 실시간 중계해 220만 도민과 함께 했다.
■ 충남소방 '소방헬기 119진화대' 운영
충남소방본부는 소방차 출동이 어려운 섬마을 등에서 일어난 화재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소방헬기 119진화대'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기존에는 지리적 여건으로 소방력 투입이 어려운 섬마을과 산림지역에서 불이 나면 소방헬기로 높은 상공에서 물을 뿌리는 것 외에는 달리 방법이 없었다.
하지만 소방헬기 119진화대(이하 헬기진화대)는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고 공중에서 소방대원과 장비를 바로 현장에 투입될 수 있도록 설계됐다. 따라서 별도의 헬기장이 설치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진압 활동이 가능하다.
또한 충남도가 자체 개발한 소방호스배낭을 활용하기 때문에 수백미터 이상 화재 현장과 멀리 떨어진 소류지나 바닷물도 소화용수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도 소방본부는 5일 오후 홍성군 서부면 홍성방조제 일원에서 시범훈련을 갖고 본격적인 헬기진화대 운영에 돌입했다.

5일 홍성방조제에서 소방헬기 119진화대 시범훈련을 마치고 조선호 충남소방본부장(왼쪽에서 다섯번째)과 충남소방항공대원들이 단체사진을 촬영하는 모습. ⓒ 충남소방본부
섬마을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날 시연에서는 불이 난 현장에 소방헬기로 대원과 소방호스배낭, 동력소방펌프를 투입해 화재를 진압하는 상황이 연출됐다.
시범훈련을 주관한 조영학 119특수구조단장은 "헬기가 이륙할 수 있는 기상 여건과 근처에 물만 있다면 소방대원이 호스를 가지고 활동할 수 있는 영역이 확장됐다"면서 "예산이나 인력 증원 없이도 새로운 전술을 개발해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 양금봉 의원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 개최
충남도의회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대표 양금봉 의원)은 5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위기청소년 지원방안 마련을 위한 연구용역 중간 보고와 토론을 진행했다.
연구모임은 가출 청소년, 학교 밖 청소년, 한부모·이혼가정 청소년, 비행 청소년 등 돌봄을 받지 못한 청소년들의 위기 실태를 살펴보고,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열렸다.

양금봉 의원은 5일 운영위원회 회의실에서 '함께 성장하는 교육 실현을 위한 연구모임' 연구용역 중간보고를 개최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회원들은 시설·공간 중심 대응 체계의 문제점과 한계, 지원인력 확대의 필요성, 청소년 중심 공간의 확대와 기존 시설 활용 방안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양금봉 의원(서천2·더불어민주당)은 "충남지역에 위기청소년 지원기관으로 청소년상담복지센터, Wee센터 등이 14개 시·군에 고르게 분포돼 있지만, 지역별 특성을 고려해 인구수와 면적 대비 청소년 지원시설이 적은 곳들은 관련 시설을 추가 설치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한 "실무자들의 근속기간이 1년이 되지 않을 만큼 짧은 경우가 많아 청소년들이 마음을 열었던 실무자가 바뀌어 처음부터 다시 신뢰를 쌓고 상담을 하는 일이 반복되고 있다"며 "실무자들이 책임감을 가지고 장기간 일할 수 있는 여건이 제도적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제안했다.
한편, 연구모임은 오는 11월까지 청소년들과 실무자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 등을 거쳐 위기청소년 지원방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 김명숙 충남도의원, 대한민국 자치발전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김명숙 의원(청양·더불어민주당)이 5일 백범김구기념관에서 열린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김명숙 충남도의원이 5일 대한민국 자치발전부문 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김 의원은 소멸위기 농산어촌 지역의 지속가능한 공동체 유지를 위해 읍·면 지역의 주민자치회가 농업·농촌정책 사업에 참여할 수 있도록 부서 간 협업을 촉진하고 정책을 마련하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으로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광역의원 부분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의원은 또한 지속 가능한 사회적경제공동체 정책 발굴과 농촌과 도시의 상생 정책 제안 및 조례안 제정 등을 위해 노력해 왔다.
김명숙 의원은 "지방자치 부활 30주년을 맞는 해에 이런 뜻깊은 상을 받아 매우 영광스럽고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주민이 주인이 되는 자치발전을 위해서 정책을 고민하고 실천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1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은 한국자치발전연구원에서 지방자치 및 교육자치의 발전에 이바지한 국회의원, 지방자치단체장, 지방의회의원, 교육감, 공무원 및 사회단체 등을 선정해 지방자치 발전 공로를 알리고자 수여하는 상이다.
■ 충남교육청, 민주시민학교 10월 학생참여 온라인 행사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2021 민주시민학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청소년 노동인권 교육을 위한 온라인 행사를 10월1일부터 31일까지 진행한다.
교육청은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민주시민교육을 추진하기 위해, 민주시민, 학생자치, 역사, 평화·통일, 인권 등을 월별 주제로 선정해 '2021 민주시민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충남학생온라인플랫폼 들락날락 '우리도 노동자입니다' 행사 알림 이미지. ⓒ 충남교육청
10월은 '노동인권'을 주제로 충남 학생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학생참여 플랫폼인 '들락(樂)날락(樂)'을 활용해 온라인 행사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행사 '우리도 노동자입니다'는 △교육청에서 제작한 웹드라마 '알기 쉬운 알바이야기' 시청 인증 △직접 제작한 노동인권 표어를 사진으로 찍어 등록하는 참여형 지도 제작 △청소년 노동인권을 주제로 한 영상 공모전 등 온라인 방식으로 진행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이번 행사는 노동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청소년 노동자들의 인권을 보호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행사"라며, "많은 학생들이 행사에 참여해 노동 감수성을 높이고, 주체적인 삶을 살아가는 노동의 의미를 이해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 안착을 위한 지원체계 마련
충남교육청(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2022년 5월 본격 시행됨에 따라, 공직사회에 원활하게 안착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체계를 마련해 추진한다고 5일 밝혔다.
이행충돌방지법은 공직자의 직무수행과 관련한 사적 이익 추구를 금지함으로써, 공직자의 직무수행 중 발생할 수 있는 이해충돌을 방지해 공정한 직무수행을 보장하고 국민의 신뢰를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제정됐다.

충남교육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충남교육청은 교직원들에게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에 대한 이해를 제고하고, 사적 이해관계와 사회적 거리두기 시행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으로 '찾아가는 청렴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지난 9월에는 교육청, 직속기관, 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이해충돌방지 서약을 자율적으로 시행했다.
아울러 교육현장에서 이해충돌방지법 준수 및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각급학교와 교육행정기관에 이해충돌방지 담당관을 지정할 계획이다. 이해충돌방지법 위반 여부를 스스로 자가 진단할 수 있도록 '점검 목록'도 개발하고 있다.
교육청은 이해충돌방지법이 반영된 부패영향평가 규정도 올해 말까지 개정할 계획이다. 더불어 교육청 내 상담센터를 개설해 운영할 예정이며, 온라인으로 신고 및 상담이 진행될 수 있도록 교육청 누리집 '클린신고센터'의 개편도 추진한다.
김지철 교육감은 "공직자 이해충돌방지법이 안정적으로 교육현장에 정착될 수 있도록 선제적 대응과 준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면서, "충남교육이 청렴교육 1번지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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