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전시내버스 노사 양측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 타결...시민불편 사과, 서비스 향상 다짐
■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 '원도심 커플브리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10월8일까지 연장
[프라임경제] 대전시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오는 4일부터 17일까지 2주간 유지한다고 1일 밝혔다.
중대본은 추석 연휴 모임 및 이동으로 인해 코로나 확진자가 증가세이지만 백신 접종률이 높아짐에 따라 위중증 환자수는 지속적으로 감소세로 전환되고 있다고 분석하고 있다.

대전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이에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 장기화로 자영업자와 소상공인들의 민생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비수도권은 3단계를 동일하게 적용키로 한 것이다.
거리두기 단계 유지로 방역 수칙은 종전의 방침이 유지되지만 일부 업종에 대해선 백신 접종자의 혜택이 추가됐다. 향후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백신 예방접종에 더욱 속도를 낼 계획이다.
시에 따르면 사적모임은 종전과 같이 가정 모임과 다중이용시설 등을 이용할 경우 백신 완료자 4명을 포함해 8명까지 유지된다.
결혼식장은 3단계에서 식사를 포함해 49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나 백신접종완료자로만 50명을 더 추가해 99명까지 확대된다. 또한 식사를 제공하지 않는 경우 99명까지 가능하나 접종완료자로만 100명을 더 추가해 최대 199명까지 가능하다.
돌잔치의 경우에도 16명까지 참석이 가능하나 백신접종완료자로만 33명을 더 추가해 49명까지 확대된다.
그 외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방역수칙은 종전과 같다.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특히 시는 단계적 일상회복 전환의 예상 시점(11월8일)까지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 수칙을 모든 시민의 유행 통제에서 백신 미접종자를 통제로 전환하고 이 시점까지 백신 접종률을 최대한 높일 계획이다.
시는 단계적 일상 회복을 위해 중앙사고수습본부와 협력해 백신 패스(백신 완료자의 방역 제한 해제 확대) 등 체제 전환을 준비하고 있다. 이는 시민의 70% 이상이 백신 접종을 완료할 경우에 가능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동한 시 보건복지국장은 "일상으로의 회복을 위해서는 앞으로 한 달이 매우 중요하다"며 "그동안 힘들게 지켜온 방역을 보다 안정적으로 유지하기 위해서는 10월 연휴기간 동안 만남 자제 및 마스크 착용 등 기본수칙을 철저히 준수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시가 최근 2주간 코로나 확진자에 대한 백신 접종 여부를 분석한 결과 625명의 확진자 중에서 미 접종군은 전체의 399명(64%)이고 불완전(1차) 접종군은 129명(21%), 완전(2차) 접종군은 97명(15%)으로 나타났다.
확진자 중 위중증자는 전체의 11명이었는데 이 중 미접종자는 8명이고 이 중 1명이 사망, 백신 접종자가 코로나 감염에 보다 안전하고 위중증화로 변화하지 않는다는 걸 증명하고 있다.
■ 대전시내버스 노사 양측 한발씩 양보하며 극적 타결...시민불편 사과, 서비스 향상 다짐
대전시지역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주요쟁점에 합의하면서 파업 시작 하루 만에 파업을 종료하고 1일부터 정상 운행한다.
대전시에 따르면 노사양측이 지난 30일 오후 전국자동차노동조합연맹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사무실에서 다시 만나 교섭을 재기했으며, 노사 양측이 한발씩 양보하면서 극적 타결을 이루어 냈다.

대전시지역버스 노조와 사용자 측인 대전운송사업조합이 최종합의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주요 쟁점 사항이었던 비근무자 유급휴일수당은 기존 4일에서 4일을 추가 인정해 연간 8일까지 지급하고, 시내버스 운수종사자 정년은 2022년 1월부터 만 60세에서 만 61세로 연장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시내버스 운수종사자들의 서비스 개선 노력 유도하기 위해 시내버스 서비스 개선 지원금을 1인당 20만원(1회) 지급하는 것에도 최종합의 했다.
노사는 오후 8시 노측을 대표해 대전시지역버스노동조합 유인봉 위원장이, 김광철 대전시시내버스조합이사장이 사측을 대표해 합의서에 서명했다.
노사는 비록 하루 동안의 파업이었지만 시내버스를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큰 불편을 드려 죄송하다고 말하며, 노사 모두 시내버스 서비스 향상을 위해 노력하기로 다짐했다.
노사 합의에 따라 100개 노선 약 1000대의 대전 시내버스는 10월1일 오전 첫차부터 정상적으로 운행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시민들에게 버스운행 중단으로 큰 불편과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며 "노사가 원만히 합의한 것을 환영하며, 앞으로 시민을 위한 서비스 제공을 통해 시민에게 사랑받는 시내버스를 만들어 가는데 노사가 함께 노력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대전시는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 전국기능경기대회'를 '대한민국의 허브 대전, 기술로 세계의 중심이 되다'라는 슬로건 아래 10월4일부터 11일까지 8일간 대전컨벤션센터 등 7개 경기장에서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05년 개최 이후 16년 만에 다시 대전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대전시, 고용노동부, 대전시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국제기능올림픽대회 한국위원회·대전시 기능경기위원회가 주관한다.

2021 대전광역시 제56회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이미지. ⓒ 대전시
산업용로봇 등 53개 직종에 1828명의 17개 시·도 대표 선수들이 참가할 예정이며, 대전시는 39개 직종에 104명의 선수들이 참여한다.
이번 대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참가선수를 비롯한 모든 대회 관계자는 대회 5일전부터 PCR검사를 실시한다. 경기장에는 참가선수, 심사위원, 진행요원 중 PCR검사 음성 확인자만 출입이 가능하다.
지도교사, 학부모 등 일반 관람객의 출입을 엄격히 통제하고 무관중 경기로 진행될 예정이다. 대전컨벤션센터, 충남기계고등학교, 동아마이스터고등학교, 대전공업고등학교, 배재대학교, 엑스포 시민광장, 한국산업인력공단 대전지역본부 등 7곳에서 나누어 개최된다.
또한, 오는 5일 엑스포 시민광장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개회식과 같은 장소에서 개최되는 10월11일 폐회식은 소수의 인원만 참석해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는 SNS를 통해 전국에 생중계할 계획이다.
이번 대회 입상 선수들은 고용노동부장관상 등 상장과 부상으로 금메달 1000만원, 은메달 600만원, 동메달 400만원의 상금을 받으며,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자격을 획득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코로나19로 무관중 경기, 각종 부대행사 취소 등 대회 개최에 많은 아쉬움이 있다"고 말하며 "안전하고 성공적인 대회를 치루기 위해 방역에 만전을 기해 준비한 만큼, 선수들 모두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마음껏 펼쳐주기를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
대전시는 지난 30일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시, 플랫폼 운영사, 식(료)품업 관련 단체 간 유기적 협력체계를 구축하기 위한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간담회를 실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외식업중앙회, 휴게음식업중앙회, 제과협회, 중소기업프랜차이즈협회, 나들가게협의회 등 식(료)품 관련단체와 대전시, 배달플랫폼 부르심과 휘파람 운영사가 함께했다.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대전시는 저렴한 중개수수료로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마케팅을 돕고자 민관협력 사업으로 지난 3월에 배달플랫폼 부르심, 5월에는 배달플랫폼 휘파람을 개시했으나 가맹점 모집과 인지도 측면에서 한계가 있어 왔다.
이런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이번 협약이 마련됐다. 협약 참여기관들은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하기로 했으며, 특히 가맹점 모집과 교육, 관리에 적극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대전시는 온통대전 배달플랫폼 무료배달 사업을 중심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홍보를 강화하기로 했다. 배달플랫폼 운영사인 ㈜만나플래닛과 ㈜에어뉴는 가맹점 및 고객 유치, 관리에 더욱 적극적으로 나서는 한편, 그동안 많은 지적을 받아왔던 플랫폼 이용 편의 개선에 주력한다.
한편, 이날 협약식에서는 파워 유튜버 맛상무(김영길)와 꿈돌이를 온통대전 홍보대사로 위촉하는 행사도 함께 진행됐다.
맛상무는 2017년부터 맛집 평가 전문 유튜버로 활동하고 있으며 61만명이 넘는 구독자 보유하고 있다. 현재 우리 지역 마케팅 전문회사에서 상무이사로 재직하고 있는 식(료)품 유통 마케팅 전문가이다.
1993 엑스포 마스코트 꿈돌이는 지난해 카카오TV 마스코트 예술 종합학교 '내 꿈은 라이언'을 수석 졸업하고, 최근 시즌2 사업으로 부활을 꿈꾸고 있다.
앞으로 맛상무와 꿈돌이는 온통대전 관련 각종 홍보물 제작과 온·오프라인 행사에 동참하게 된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온통대전 브랜드 이미지 제고와 배달플랫폼 활성화를 위해 함께 뜻을 모아주신 홍보대사와 협약 단체에 감사인사를 전하며, 오늘 협약이 배달플랫폼 뿐만 아니라 온통대전 제2의 도약의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대전소상공인연합회 이광문 회장은 "지역 소상공인을 살리는 좋은 취지의 사업이 빛을 볼 수 있도록 가맹점 모집 등에 적극 협조하겠다"고 화답했다.
■ '원도심 커플브리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10월8일까지 연장
대전시는 지난 9월30일 종료할 예정이었던 '2021 대전 원도심 커플브리지 활성화 아이디어 공모전' 접수기간을 10월8일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주민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풍부한 내용과 다양한 시각의 아이디어를 공모하기 위해 접수기간 연장을 결정했다.

커플브리지. ⓒ 대전시
공모하는 아이디어는 커플브리지(보도교) 및 주변공간을 대상으로 도시 및 하천경관을 고려하고 하천기능을 방해하지 않아야 한다.
또한 기존 보도교에 시설물을 추가로 설치하는 아이디어로 가능하지만 실현가능성을 고려해야 한다.
시는 대전천의 동측과 서측의 자연스러운 연결과 보행약자 배려, 보도교와 하상 공간의 창의적인 접근방법 등을 평가에 반영한다.
10월8일 공모전 접수 종료 후 심사를 통해 대상(일반인·전문가) 1작품 500만원, 최우수상(일반인) 1작품 100만원, 최우수상(전문가) 1작품 300만원, 우수상(일반인) 3작품 각 50만원, 우수상(전문가) 2작품 각 100만원, 장려상(일반인) 5작품 각 30만원, 장려상(일반인) 3작품 각 50만원의 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대전시 관계자는 "코로나19 극복과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보다 많은 아이디어 발굴을 위해 공모전 기간을 연장한 만큼, 대전 시민과 지역전문가의 관심과 참여를 기다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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