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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천안시 '파랑새 편의점' 복지안전망 구축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10.01 14:30:45

■ 보령시,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 김홍장 당진시장, 공주시 공무원 대상 '지속가능발전' 특강

■ 아산시 랜드마크 그린타워의 변신 "화려한 야경보러 오세유"

■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민의 날 기념사에서 역량 결집 당부"

■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공모 착수

■ 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홍성군,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전국에서 빛나


[프라임경제] 충남 천안시가 코로나19로 더욱 어려워진 취약계층 적극 발굴 및 사회적 약자 보호를 위해 촘촘한 안전망을 구축하며 복지사각지대 없는 행복한 천안을 구현하고 있다.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을 위해 온·오프라인을 활용한 다양한 방법으로 위기가구를 찾아 조사하고 있다. 위기가구로 통보되면 맞춤형복지팀이 현장방문 및 상담으로 공공과 민간의 자원을 활용해 각 가구에 맞는 지원서비스를 연계하고 있다. 

천안시는 전국 최초 최대규모인 파랑새 편의접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

먼저 단전, 단수, 월세체납, 통신요금 체납 등 빅데이터 자료를 활용해 2019년 6002건, 2020년 1만2889건, 올해 6월 기준 9864건 위기대상자를 발굴하는 성과를 거뒀다. 올해는 동년 대비 2배 이상의 위기징후 대상자 발굴하며 민관 합동으로 가구방문을 실시하고 있다.

또 시민 누구나 주위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할 수 있도록 카카오톡을 활용한 온라인 신고채널 '파랑새 우체톡'을 운영하고 있다. 복지 사각지대 의심 신고를 접수받아 2019년 23건, 2020년 13건, 2021년 6월 기준 13건의 위기가구를 확인했다. 비대면 시대에 신원을 밝히지 않고도 위기가구를 신고할 수 있어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프라인 신고 체계로는 무보수 명예직인 '천안시명예사회복지공무원'을 위촉해 올 상반기 5000명의 인적안전망을 구축했다. 이들은 업무수행 중 자살의심자, 학대의심 아동, 치매노인 등 복지 위기 가구를 발견하면 천안시에 신속하게 제보하고, 안부확인과 지역자원 연계·지원 등의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명예사회복지공무원에는 평소 주민 생활공간과 삶의 모습을 밀접하게 살펴볼 수 있는 천안 ․ 동천안 우체국, 한국전력공사 천안지사, (주)JB(구 중부도시가스)의 검침원, 부르미콜(라이더), 한국공인중개사협회, 대한주택관리사협회 등이 위촉됐다.

특히 전국 최초로 국내 최대 규모 편의점 5개사와 협약을 체결해 GS25, CU, 세븐일레븐, 이마트24, 미니스톱 편의점 527개소를 파랑새편의점으로 선정했다.

파랑새 편의접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

또한, 코로나19 장기화로 경제적 위기 대상자의 신속한 발굴과 지원을 위해 대전지방법원 대전가정법원 천안지원과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경매 및 명도소송 등의 과정에서 채무 위기자를 신속히 발굴하기로 했으며, 신용회복위원회천안지부와는 채무조정제도를 지원하기로 해 금융 복지안전망을 구축했다.

다양한 복지안전망 채널로 발굴된 대상자는 기초생활보장, 긴급복지지원 등의 공적지원, 통합사례관리, 장애인활동보조, 가사간병, 돌봄 등의  공공서비스, 복지재단, 공동모금회, 후원 등 민간서비스를 지원을 받게 된다.

올해 7월까지 1만명의 복지사각지대 대상자가 발굴돼 5600건의 사례가 복지서비스를 제공 받았다.

한 사례로는 2020년 겨울,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의 신고로 주소지는 천안에 있으나 실제 아산시 탕정면 산속 폐가에서 밭에 버려진 무, 배추, 도토리 등을 채집하며 생활하는 정신장애인을 발견했다. 시는 긴급지원으로 생계비를 지원하고, 긴급 주거지원을 통해 안전한 거주지를 마련해줬다. 또 정신과 치료를 지원해 조현병이 완화돼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이밖에 시는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에는 사회복지전담공무원의 높은 역량이 요구됨에 따라 직원 역량강화를 위한 상담기법, 신용회복, 법률, 인문학, 통합사례관리 교육, 통합사례관리 피어코칭, 슈퍼비전, 공개슈퍼비전, 권역별 사례회의 등을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천안시는 이와 같은 노력을 인정받아 보건복지부로부터 2020~2021년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 우수지자체로 선정돼 장관 표창을 받는 쾌거도 거뒀다.

앞으로도 시는 복지사각지대가 해소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이나 생활업종 종사자 등과 다양한 업무협약 체결을 더욱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절실히 도움이 필요한 시민을 찾아 신속하게 보호 받을 수 있도록 촘촘하고 다양한 안전망을 구축, 시스템을 강화하고 제도의 한계점을 보완할 다양한 시책을 구상하고 있다"며, "그러나 복지사각지대 발굴 지원은 행정의 노력만으로는 이뤄질 수 없는 영역인 만큼 많은 시민의 여러분의 따뜻한 이웃에 대한 관심과 위기 의심가구 신고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 보령시,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선정 표창

보령시는 시정발전과 시민 복리 증진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직원 5명을 9월 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으로 선정하고 표창했다.

9월중 열심히 일한 공무원. ⓒ 보령시

기획감사실 김지수 주무관은 다자녀 바우처카드 발급 시 2~3회 방문해야 했던 절차를 1회로 간소화해 민원인에 편의를 제공했으며, 다자녀가정과 기업·단체·학원 간 자매결연사업의 수혜 가정을 지난해 3가구에서 올해 20가구로 확대 지원하는 등 저출산 극복에 힘써왔다.

도시재생과 허선영 주무관은 천북면 학성2리 호동골과 젓떼기마을의 제8회 행복농촌만들기 콘테스트 참가를 적극 지원해 경관·환경분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마을만들기 지원센터에 지역역량강화사업을 위탁하고 지속가능한 마을만들기 지원시스템을 활성화하는데 기여했다.

오천면 남상근 주무관은 민선7기 도서지역 민생현장 방문 시 안전한 선박 운행으로 원활한 행사 진행을 도왔으며, 행정선 운행을 통해 도서 개발을 위한 공사·행정 업무를 적극 지원하고 출항 전·후 선박 안전점검 및 방역 실시로 안전사고를 예방했다.

주산면 김진국 주무관은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접수 2일만에 면민 73%인 1713명에게 지급을 완료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면민 생활 안정에 앞장섰으며, 추석 명절을 맞아 가로공원 5개소, 국도21호 등에 신속한 제초작업을 실시해 귀향객에게 쾌적한 도시이미지를 제공했다.

대천1동 윤수정 주무관은 대천1동 행정복지센터 이전에 따라 주민자치센터 및 청사 입주단체 이전 지원계획을 수립해 원활한 이전을 도왔으며, 75세 이상 백신접종 동의자 966명을 전세버스로 수송 지원하고 18~49세 미접종자 1000명의 접종을 독려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적극 노력한 공로가 인정됐다.


■ 김홍장 당진시장 공주시 공무원 대상 '지속가능발전' 특강

김홍장 당진시장이 공주시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 필요성에 대한정책 아카데미 특강을 위해 일일 강사로 나섰다.

김홍장 당진시장의 정책아카데미 특강을 진행 중인 모습. ⓒ 당진시

'공주시 공무원 정책아카데미'는 2019년부터 정책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매달 전 공무원에게 진행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당진시의 전국적 선도 정책인 지속가능발전 정책을 적극 공유하고 실행하고자 공주시의 초청을 받아 추진됐다.

이날 특강은 온·오프라인으로 동시에 진행됐으며, 당진시의 지속가능발전 정책 추진배경과 과정, 성과에 대한 사례 중심으로 진행돼 공주시 공무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당진시가 선도적으로 준비해 실행 중인 '에너지전환과 탄소중립 시대'를 대비하는 노력을 소개한 부분은 공주시 공무원들의 이목을 더욱 집중시켰다.

김홍장 시장은 "당진이 솔선수범해 시작한 지속가능발전 이행의 필요성을 코로나19 장기화와 기후위기 시대 도래를 통해 전 세계가 공감하고 있다"며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아우르는 큰 우산인 지속가능발전이 국가정책 전반의 최상위 가치로 정립될 필요성이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시장은 "더 이상 지체할 시간 없이 모든 지역 정부가 지속가능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야 할 때이며, 이를 제도적으로 뒷받침할 지속가능발전기본법 제정이 신속히 이루어져야 한다"고 다시 한 번 강조했다.


■ 아산시 랜드마크 그린타워의 변신 "화려한 야경보러 오세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공공디자인 공모사업에 선정된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완료하고 10월1일부터 영상 송출을 시작한다.

'환경과학공원 야간명소화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은 아산시 랜드마크인 그린타워 벽면에 60미터 길이의 LED 미디어파사드를 설치해 시를 알리는 미디어타워를 구축하는, 야간의 볼거리 부족을 해소하고 도시의 화려함을 더하는 상징적인 사업이다.

환경과학공원 그린타워 미디어파사드 전경. ⓒ 아산시

아산 환경과학공원은 국내 대표적인 친환경 에너지 타운이자 과학관, 수영장, 생태전시관 등을 갖춘 복합문화공간이다. 특히 150m 쓰레기소각장 굴뚝인 그린타워는 아산시의 랜드마크로 기능성과 상징성을 가져왔지만, 야간경관 인프라시설 부재로 슬럼화 현상이 발생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다.

이에 시는 그린타워 벽면 가로 10m, 세로 60m에 미디어파사드 구축사업을 추진해 가로 18㎝, 세로 36㎝ 간격으로 총 8960개의 LED를 설치, 미디어 홍보판으로 활용하고 일몰 후 3시간 동안 영상을 송출해 아산시 야경을 수놓을 예정이다.

영상은 시의 사계절별 주요 관광지, 축제 등을 그래픽 처리해 소개하는 영상, 이순신의 젊은 시절 도전정신 및 명소를 스토리텔링으로 구성한 '성웅 이순신' 영상, 그리고 시정 메시지 및 미세먼지 농도(기온 및 오존농도) 표출 등 총 17분으로 구성 상영된다.

특히 시는 유동 인구, 교통량 이용 및 빛 간섭 등을 고려해 그린타워 남동 측면을 미디어 연출 면으로 설정했다.

이에 곡교천, 온천 천변에서 전망하기 좋으며, 저녁노을과 어우러지는 풍광이 장관을 이루는 아름다운 사진을 찍을 수 있어 시를 상징하는 시설물인 동시에 도시를 알리는 홍보미디어 타워로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그린타워 상부 옥탑층에 기후정보시스템과 연동해 미세먼지 상태에 따라 색상이 변환되는 8대의 투광기를 설치했으며, 미디어파사드에 17분에 한 번씩 문자로 표출된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마천루 야경으로 유명한 홍콩처럼 아산시의 마천루인 그린타워 미디어파사드가 상징성과 볼거리를 제공하는, 시를 홍보하고 알리는 야간 수문장으로 주목받을 것으로 생각된다"며 "노을과 어우러진 미디어파사드를 보러 아산을 방문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청양군민의 날 기념사에서 역량 결집 당부"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방소멸이라는 거센 파도가 앞에 있고 뱃사람 숫자도 적지만, 그럴수록 담대한 용기를 갖고 힘차게 노를 저어야 한다"면서 전체 군민의 역량 결집을 당부했다.

김 군수는 1일 오전 청양문예회관 대공연장에서 열린 예순 번째 청양군민의 날 기념식에 참석해 '배는 항구에 있을 때 가장 안전하다. 하지만, 그것이 배의 존재 이유는 아니다'라는 괴테의 말을 환기하면서 3년 3개월 전 출항한 김돈곤 호의 성과와 향후 과제를 소개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청양군민의 날 기념사에서 역량 결집 당부-군민대상 시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양군

김 군수 취임 후 청양군은 역대 최대 규모의 공모사업 유치 성과를 거뒀다. 지금까지 확보한 공모사업 예산은 127건에 3408억3600만원에 이른다.

특히 민선 7기 충남도가 신규로 추진한 충남 사회적경제 혁신타운과 광역형 탄소중립연수원 건립사업을 모두 유치하면서 지역 변화의 전기를 마련했다.

또한 의료서비스 향상을 위한 청양군보건의료원의 획기적 발전, 노인층 통합돌봄 체계 구축, 중소 영세농을 위한 푸드플랜, 맞춤형 청년정책 추진, 주민자치를 통한 새로운 공동체 만들기도 눈에 띄는 성과다.

이와 관련 김 군수는 "우리 청양은 민선7기 들어 어느 지역에도 뒤지지 않는 획기적인 성장과 발전을 거듭했다"며 "구성원 전체가 함께 이뤄낸 소중한 열매"라고 공을 돌렸다.

김 군수는 이어 인구증가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일반 산단 및 스마트타운 단지 조성, 청소년·청년층에 대한 지속적 지원, 코로나19 극복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주요 현안으로 꼽으며 적극적인 군민 협력을 부탁했다.

김 군수는 이날 28회 청양군민대상 수상자 3명에게 상패를 수여하고 국가물관리위원회 허재영(전 충남도립대 총장) 위원장에게 명예 청양군민증을 전달했다.

산업·지역개발 부문 수상자 한일욱 씨는 1997년 화성농공단지에 하은산업을 설립하고 토목 자재 관련 제품을 생산하면서 신제품 개발과 우수 품질인증으로 지역경제 발전에 공헌했다. 또 홀몸 노인 돕기, 청소년 장학금 지원, 지역아동센터 운영위원으로 봉사하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농림 부문 수상자 김기수 씨는 벌꿀 관련 가공식품을 생산하고 체험․교육농장을 운영하는 양봉 분야 충남 명인이다. 최고의 양봉 기술을 전파하면서 양봉산업 육성과 발전에 이바지했다. 특히 2014년부터 현재까지 매년 1,000만원씩 농업발전기금을 기부하는 등 사회공헌활동에 앞장섰다.

효행 부문 수상자 김순진 씨는 지병으로 힘들어한 시댁과 친정 부모님을 34년 동안 극진히 봉양했다. 또한 홀로 사는 이웃 어르신들을 부모님처럼 보살피는 등 경로효친을 실천, 인근 주민 305명의 추천을 받았다.

명예 청양군민이 된 허재영 위원장은 2017년부터 4년 동안 충남도립대 총장직을 수행하면서 지역 인재 발굴과 육성,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위탁운영, 평생교육 강좌 운영, 지역 내 기업체와 상생 업무협약, 사회적경제 활성화 등 뚜렷한 발자국을 남겼다.


■ 부여군,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설계공모 착수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군민들의 문화·예술·교육 거점공간으로 활용될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을 위한 설계공모를 지난 29일 시작했다고 1일 밝혔다.

'부여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조성사업'은 고도보존 및 육성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부소산 주변의 도서관과 여고 이전이 불가피해짐에 따라 추진되는 사업이다. 부여고등학교 인근인 가탑리 주변에 해당 시설들을 이전·신축하는 것과 동시에 생활문화센터, 반다비 체육관, 문화공원 등을 함께 조성하는 대규모 사업으로 민선7기 박정현 군수의 핵심 공약사업이다.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 예정 부지. ⓒ 부여군

이번 설계공모는 종합타운 계획 가운데 처음 시작되는 사업이다. 군은 전체 부지 9만8391㎡ 중 약 절반에 해당하는 4만158㎡에 도서관과 생활문화센터, 문화공원 조성을 위한 설계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공공도서관은 연면적 5000㎡ 규모로 일반자료실과 어린이 자료실 등 정보수집과 학습이라는 도서관 본연의 기능에 북카페, 강의실, 수련 활동장, 휴게실 등을 더해 어린이와 청소년, 지역주민 누구나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련할 계획이다.

생활문화센터는 연면적 2700㎡에 음악연습실, 공방, 다목적 홀 등 문화강좌 공간과 함께 공동육아나눔터와 다함께 돌봄센터를 복합화해 지자체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온종일 돌봄 체계를 구축할 방침이다.

외부 공간인 문화공원에는 지역주민들의 산책과 휴식, 여가활동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공간을 구상하고 장기적으로는 궁남지와 연계할 수 있는 하천 정비도 추진할 예정이다.

부여군은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이 문화·휴식·교육 기능이 어우러진 군민의 여가 문화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해당 부지는 문화재청의 의견에 따라 발굴조사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2024년 3월 개관에 차질이 생기는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있지만, 발굴과 동시에 설계를 진행하는 선제적 대응을 통해 발굴이 끝나는 시점에 종합타운 조성공사에 즉시 착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는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일부 지역주민들께서 가시화된 성과가 보이지 않는다며 걱정하시는 부분이 있으나, 현재 당초 계획대로 차질 없이 진행되고 있다"며 "1단계 사업 추진과 함께 2단계로 계획된 여고 이전과 반다비 체육관도 2024년 개관 목표에 맞춰 절차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문화예술교육 종합타운을 최고의 문화예술 콘텐츠와 첨단 IT 기술이 접목된 부여군의 대표 문화복지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9월 설계공모를 시작으로 현장설명회를 거쳐 내년 1월 설계공모 당선작을 발표한다는 방침이다.


■ 예산군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박차

예산군이 지하시설물의 정보를 체계적으로 관리해 도로 굴착 등에 따른 안전사고를 사전 방지하고 안전을 도모할 수 있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맞는 도시기반시설물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핵심인프라 구축사업이다.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 모습. ⓒ 예산군

군은 올해 2억8000만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덕산면에 2급 측량기준점(5점), 4급 측량기준점(50점)을 설치하고 상수관로 18㎞, 하수관로 7㎞ 등 총 25㎞에 대한 탐사 및 측량을 진행 중이며, 11월 성과검사를 마쳐 전산화 사업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8년 시작해 올해까지 추진되며, 군은 관내 도로 17㎞, 상수관로 83㎞, 하수도 44㎞ 등 총 144㎞의 DB구축을 완료하게 된다.

특히 사업이 완료되면 도시기반시설물 상‧하수도 시설물 등에 대한 위치와 속성정보를 전산화해 지하시설물정보 통합관리시스템에 탑재할 수 있고 전력, 통신, 가스, 난방, 송유관 등을 관리하는 공공기관과 함께 자료를 공유할 수 있게 된다.

이를 통해 도로 중복굴착을 방지하고 안전사고 발생 시 즉각적인 대응이 가능해지며, 각종 시설물 계획을 위한 기초조사 비용과 시간을 절감하고 일관적이고 합리적인 정책결정을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군 관계자는 "지하시설물 전산화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더 효율적인 자료 구축과 정책 추진이 이뤄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홍성군, 치매 예방·관리 프로그램 전국에서 빛나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치매우수프로그램 분야에서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고 1일 밝혔다.

군은 그동안 홍성군치매안심센터의 치매전문 인력을 활용해 △찾아가는 치매선별검사 및 진단검사 △치매주간보호센터 및 뇌청춘교실 △가족교육 및 자조모임 △뇌파훈련 프로그램 △실종예방을 위한 인식표와 지문등록 및 등대지기 사업을 운영해 왔다.

홍성군은 보건복지부 주최 2021년 '제14회 치매극복의 날' 기념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홍성군

아울러 코로나19로 외출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가가호호 가정방문, 자원봉사자와 함께하는 재능나눔 감동더함 프로그램과 AI기술을 접목한 돌봄인형 지원 등 비대면 맞춤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며 촘촘한 치매안심 보호망 구축에 앞장서 왔다.

특히 전국 최초로 11개 읍·면에 전체에 치매안심센터 분소를 설치하고 전문인력을 배치해 지역주민들이 마을에서 치매검진, 등록·관리, 치매예방 프로그램 등 다양한 치매관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는 등 대중교통 취약지역의 주민불편을 해소하고 고령인구를 위한 치매 프로그램의 접근성을 개선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치매우수 프로그램 분야 보건복지부장관 기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게 됐다.

또한 군은 올해 치매안심 도시를 목표로 치매예방과 치매극복을 향한 지속적인 관심과 노력을 기울인 결과 각종 평가에서 우수한 성과를 거두며 전국적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군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충남광역치매센터 기념식에서 인선미 건강관리과장이 표창패를 수상했으며 치매전담인력 유진희 주무관이 장관 표창을 치매지원팀 임신순 팀장이 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또한 치매정책사업에 협조한 유공으로 배상우젊은신경과의원과 자원봉사자 정승옥 씨가 민간단체부문 충청남도지사상을 수상하는 등 홍성군에서 5개의 상을 싹쓸이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인선미 건강관리과장은 "올해 치매극복의 날 슬로건 '치매가 있어도 살기 불편하지 않은 나라, 당신이 있어 참 든든합니다'처럼 치매가 있어도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살 수 있는 홍성이 될 수 있도록 각종 사업과 지원을 확대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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