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서울강동농협, "농촌 어린이 영어마을 캠프 지원"

 

이희선 객원기자 | aha20@paran.com | 2008.06.13 12:17:47

   
   2007년 영어마을 캠프 입소식, 박성직 조합장이 환영 인사말을 하고 있다 / 사진제공 : 서울강동농협
   
[프라임경제] 서울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은 서울 영어마을 풍납캠프에서 전국의 농촌 어린이를 초청하여 영어체험 행사를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행사에는 서울강동농협과 자매결연을 맺어 출하선급금 72억 원을 지원한바 있는 34개의 산지농협, 그리고 울릉도ㆍ제주도를 비롯한 전국의 100여개의 산지농협에서 추천을 받은 초등학교4~6학년 어린이 700여명을 초청해 6월 16일부터 6월 20일까지의 4박5일 일정과 10월 13일부터 17일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한다.

영어마을은 영어로만 의사소통을 해야 하는 곳으로 영어를 단지 교실에서만 배우는 것이 아니라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국과 미국출신의 원어민 교사들과 함께 생활하면서 영어 학습에 대한 실전 체험을 하는 곳으로 어린이들은 처음 입국 심사대를 거쳐 마을에 들어선 뒤 은행에서 환전을 하고, 도서관 견학과 맛있는 음식 만들기, 미국가정 거실 체험, 힙합 체험 등 실제 영어권 국가와 비슷한 환경 속에서 영어를 배우고 익히게 된다.

지난해부터 강동농협이 실시한 농촌어린이 영어체험 행사는 도시농협이 나아가야할 새로운 사업방향을 제시했다는 호평과 함께 참가 어린이 및 학부모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바 있어 참가인원을 지난해 200명에서 금년 700명으로 대폭 늘려 더 많은 어린이들에게 영어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게 되었다.

이번 행사를 기획한 박성직 조합장은 “도시와 농촌어린이들이 도시와 농촌이 공생하는 미래의 꿈을 키우며 신뢰와 우정을 쌓게 하자는 취지로 마련했고, 새로운 세계경제변화로 인해 농민들이 가장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도시농협이 다양한 형태의 산지농협 환원사업을 펼쳐 농민들의 고충을 덜기위한 노력에 일조해야 한다”며 “도시어린이들에 비해 낙후된 지역에서 교육을 받고 있는 농촌 어린이들의 교육의 질을 높이는 한편 농촌 농민들의 사교육비 절감과 농협의 공익 기능 강화 차원에서 6000만원의 참가비용을 지원하는 행사를 마련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희선 교육전문 객원기자, 한국청소년캠프협회 이사>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