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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산림청] '2021년 목재문화축제'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28 11:32:57

■ 한국-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 체결

■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프라임경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국산목재에 대해 바르게 알고 생활 속 목재 이용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2021년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 참여자를 9월28일부터 10월8일까지 모집한다.

2020년 목재산업박람회 행사 전경. ⓒ 산림청

올해 목재문화축제(페스티벌)은 오는 10월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에서 홍보관과 전시관을 운영한다. 목혼식, 목소리 이야기쇼 등 주요 체험프로그램은 비대면으로 운영하며 참여방법은 아이러브우드(I LOVE WOOD) 캠페인 공식 누리집이나 누리 소통망에서 확인할 수 있다.

목혼식(결혼 5주년, Remind Wedding), 실시간 동영상을 통한 국산목재 우수제품 방송 판매(Live Commerce), '목재이용=탄소중립' 목소리 이야기쇼(Talk Show) 등을 참여할 수 있다.

목혼식은 결혼 5주년을 기념해 부부가 목재로 된 선물을 주고받는 서양 풍습에서 유래한 행사로 참가 신청자가 제출한 사연을 심사해 10쌍의 부부를 선정하고 국내여행 상품권 등 다양한 축하 선물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용관 산림청 산림산업정책국장은 "목재는 건축, 가구의 재료로 우리 생활에서 다양한 분야에서 이용되고 있다. 국산목재는 오랫동안 탄소를 저장할 수 있어 2050 탄소중립 실현에 중요한 자원이다"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국민이 가구부터 플라스틱 신소재까지 다양한 목재제품에 대해 알게 된 사실이 생활 속 국산목재 이용 행동으로 확산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 한국-몽골, 사막화 · 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 체결

산림청은 9월24일 몽골 울란바타르에서 몽골 환경관광부와 2022년도부터 추진할 양국 간 산림협력 사업 추진을 위해 '한-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몽골환경관광부와 한-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있다. ⓒ 산림청

이번에 체결된 양해각서는 지난 9월10일 개최된 한국과 몽골 대통령 정상회담 결과 발표된 '몽·한 전략적 동반자 관계 발전을 위한 공동선언'을 이행하는 동시에, 2007년부터 시작된 한-몽간 산림협력 사업을 한 단계 발전시키고 동북아 지역협력을 확대할 수 있는 여건 조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한-몽 국제산림협력 사업은 몽골 정부가 추진하는 '사막화·황사방지를 위한 그린벨트 조성계획(2005∼2035년)'을 지원하기 위해 한-몽 그린벨트 사업단을 설립하고 1단계 사업을 2007년에 시작해 3000헥타 이상의 면적을 성공적으로 조림했다.

또한, 2단계 사업으로 추진된 도시숲 조성사업은 2017년부터 5년간 추진돼 올해 울란바타르에 도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산림휴양공간으로 '한-몽 우호의 숲'을 성공적으로 완료했으며, 이날 몽골 환경관광부와 함께 준공행사를 했다.

몽골 울란바타르 담부다르자 지역에 조성된 '한-몽 우호의 숲'은 몽골에 숲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스스로 숲을 조성하도록 동기유발을 하기 위해 추진했으며, 도시숲에는 방문자 안내센터, 놀이터, 체육시설, 자생수목원, 바닥분수 등이 설치돼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오른쪽)이 몽골환경관광부와 한-몽골 사막화·황사 방지 협력 양해각서를 체결 하고 있다. ⓒ 산림청

아울러, 1·2단계로 추진된 한-몽 양자 산림협력 사업은 2020년 외부 전문기관을 통해 실시한 평가에서 경제협력개발기구 개발원조위원회(OECD DAC) 평가 항목인 적절성, 효율성, 효과성 및 영향력에서 매우 높게 평가됐으며, 이러한 성과를 이어받아 2022년부터 3단계 산림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양해각서는 유엔총회에서 채택한 토지황폐화 중립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토지기반 해결책의 중요성 등 최근의 사막화 방지와 관련된 국제동향을 담았으며, 3단계 사업 추진을 위한 협력분야 확대 등 사업추진에 필요한 사항을 담아 체결됐다.

2022년도부터 시행할 3단계 한-몽 산림협력 사업은 기존 사막화 방지 조림에서 나아가 산불과 같은 산림재해관리 협력과 혼농임업과 생태관광, 민관협력을 통한 도시숲 조성과 같은 새로운 분야가 포함돼 있다.

최병암 산림청장은 "한-몽 국제산림협력사업은 기후변화와 사막화에 대응하며 지구환경 문제를 해결해 나간다는 점에서 상당히 의미 있고 중요한 사업"이라며, "앞으로 동북아의 상징적인 사업으로 키워서 동북아 지역협력을 가속화 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개최

산림청(청장 최병암)은 오는 10월18일까지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을 통해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을 개최한다.

제31회 전국 청소년 숲사랑 작품공모전 홍보 이미지. ⓒ 산림청

한국숲사랑청소년단은 '산림교육의 활성화에 관한 법률' 제16조에 따라 청소년에게 숲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숲사랑 정신 함양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법인이다.

숲사랑 작품공모전은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예술을 통한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창의성 향상을 위해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공모 주제는 △숲⋅환경⋅생명의 아름다움 △탄소중립, 미세먼지, 기후변화 등 환경오염이며, 공모 부문은 총 4가지로 그림⋅글짓기⋅사진⋅동영상으로 구분돼 있다.

공모 자격은 전국의 초⋅중⋅고등학교 학생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접수는을 통해 가능하다.

공모 결과 우수작품은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 5명), 최우수상(산림청장상 16명), 우수상(서울시⋅경기도 교육감상⋅청소년단체협의회장상 24명) 등 모두 213점을 선정할 계획으로 최종 발표는 11월 중 예정이다.

이현주 산림청 산림교육치유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청소년들이 숲의 소중함과 탄소중립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바탕으로 숲에 많은 관심을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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