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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추자항 접안시설 등 보강…내년 3월 쾌속카페리 투입 대비

 

장철호·염기출 기자 | jch2580@gmail.com, yeom321@naver.com | 2021.09.28 10:24:10
[프라임경제] 제주특별자치도는 2022년 3월 '제주-추자도-진도'를 운항하는 쾌속카페리 취항을 앞두고, 추자항 접안시설에 대한 보강공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28일 제주특별자치도에 따르면 도는 현재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오는 10월 중순경(공사기간 5개월) 8억원 규모의 추자항 접안시설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신규 운항하는 쾌속카페리는 여객 700명, 차량 79대를 승선시킬 수 있는 3500톤급으로, 기존 여객선에 비해 규모가 커서 배가 닿는 부두의 일부를 보강한다.

또 차량을 싣기 위한 회전 공간 확보를 위해 기존 접안시설(램프)에 10*10m 규모의 조립식 매립도 진행할 계획이다.

추자면 김 모씨(63)는 "쾌속카페리 취항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감이 크다"면서 "많은 관광객이 추자도의 아름다운 경관을 즐기고, 맛있는 음식도 많이 드시고 가실 날을 고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제주도 관계자는 "쾌속카페리가 여객은 물론 차량 80여대를 실을 수 있는 규모이기 때문에, 해운사와 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강공사를 진행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목포지방해양수산청은 지난해 10월 제주-추자도-진도 항로의 사업자를 공모한 결과 씨월드코속훼리(주)를 운영사로 선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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