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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 이시종 충북도지사 "외국인 근로자, 코로나19 대응방안 마련" 주문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28 09:30:53

■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KF94 마스크 11만매 전달

■ 박문희 충북도의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 및 현장 점검

■ 청주문화재단, 동네기록관 15곳 상생협약 체결

■ 청주시청 김우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3관왕

■ 제천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시민 지급

■ 제천시, 2021년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프라임경제] 이시종 충북지사는 지난 27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도내 외국인 근로자의 코로나19 확진자 급증과 관련해 '근본적인 대응 방안 마련'을 주문했다.

이시종 충북도지사. ⓒ 프라임경제

최근 추석 명절 대이동의 영향과 델타 변이 등으로 인해 24일 기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가 3000명을 돌파했고, 충북지역에서도 주말기간(25일~26일)에만 110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특히 이달 1일부터 25일까지 도내 코로나19 전체 확진자 876명(해외입국자 포함) 가운데 외국인 확진자가 289명(32.9%)에 달하며, 외국인 근로자 집단감염 등 사업장과 직업소개소 관련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이 지사는 이와 관련해 외국인 근로자의 확진 사례를 막을 수 있는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위해 도내 인력사무소 등 관련 업체와 협력해 적극적인 대응방안을 마련할 것을 지시하고, 도민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코로나19에 행정력 결집으로 총력 대응해 현재의 확산세를 조기에 진정시킬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올해 10월은 예년과 달리 국정감사가 없는 만큼 국비 확보에 만전을 기하고, 2022년도 사업계획을 구체적이고 정밀하게 수립하는 한편 장기사업계획에 대해서도 적극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끝으로 미호강 프로젝트와 관련해 여론조사 및 공청회를 통해 각계각층의 의견을 수렴할 것과, 최근 중장년층들 사이에서 문화체육 활동으로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와 관련해 각 시군과 협력해 시설 확보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 인도네시아에 코로나19 KF94 마스크 11만매 전달

충북도가 코로나19 델타변이 바이러스의 급속한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자매결연도시인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에 KF94 마스크 11만매를 지원한다.

충북도는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와 지난 2005년부터 자매결연을 맺고 경제·문화·체육 교류 등 폭넓은 국제교류를 이어오면서 16년째 국경을 뛰어넘는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왼쪽부터 젤다 울란 카르티카 주한 인도네시아 대사관 공사, 박현규 충북도 국제관계대사. ⓒ 충북도

인도네시아 중부자바주는 인도네시아 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으로 방역물품 확보 등에 어려움을 겪자 자매도시인 충북도에 도움의 손길을 요청해 왔다.

도는 우선 중부자바주에 164만 도민의 조기극복 염원을 담은 서한을 주지사에게 보내고, 재고 소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내 중소기업에서 생산한 마스크를 구입해 인도적 지원을 결정했다.

이시종 지사는 서한문에서 "오랜 친구이자 탄탄한 벗인 중부자바주가 지금의 이 시련을 조기 극복해 나가리라 믿으며, 중부자바주가 조속히 평안을 찾게 되길 멀리서나마 응원하겠다"며 위로의 뜻을 전했다.

박현규 도 국제관계대사는 27일 주한인도네시아대사관을 방문해 마스크 기탁식을 진행하며 "오랜기간 교류를 이어온 중부자바주에 K-방역물품 전달을 계기로 코로나19 위기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며, "작은 도움이지만 자매결연지역의 협력을 더욱 공고히 할 수 있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북도는 지난해 유관기관 지원 협조하에 중국 자매결연지역(후베이성, 헤이룽장성, 광시자치구)에 마스크 16만매를 지원한 바 있다.


■ 박문희 충북도의장, 충북경제자유구역청 사업 및 현장 점검

충북도의회 박문희 의장과 연종석 산업경제위원장은 지난 27일 충북경제자유구역청과 K-뷰티스쿨 건립현장을 방문했다.

박문희 도의장은 지난 27일 오송 국제 K뷰티스쿨 건립현장을 방문해 점검했다. ⓒ 의회사무국

박문희 의장은 경제자유구역청 청장실에서 기획행정부장으로부터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 및 이주자택지 조성 추진현황을 보고받고 오송읍 만수리에 건립중인 국제-K뷰티스쿨 건립 현장을 점검했다.

박문희 의장은 "관계부서에서는 에어로폴리스 2지구 조성사업이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차질 없이 마무리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해 달라"면서, "국제 K-뷰티스쿨 건립사업은 기본 및 실시설계 단계부터 면밀한 검토를 통해 내실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 청주문화재단, 동네기록관 15곳 상생협약 체결

청주시문화산업진흥재단(대표이사 박상언, 이하 청주문화재단)과 문화도시 청주의 동네기록관들이, '기록문화 창의도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기 위한 공조를 더욱 견고히 했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7일 오후 2시 첨단문화산업단지 1층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세미나룸에서 동네기록관 15곳과 '상생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청주문화재단은 지난 27일 동네기록관 15곳과 '상생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청주시

이번 협약은 문화도시 청주의 비전인 '기록문화 창의도시'를 구현하기 위한 네트워크의 일환으로, 청주문화재단과 동네기록관들이 서로 협력해 마을 기록공동체를 활성화하고 문화도시 청주를 대표하는 브랜드로서 동네기록관을 성장시켜 나가는 것이 목표다.

동네기록관은 청주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기록문화커뮤니티공간으로, 마을의 모습과 주민들의 기록을 모으는 일종의 마을기억 저장소다.

대한민국 법정 문화도시로 지정된 첫해인 지난해 10곳을 선정한데 이어 올해 신규 5곳을 추가해 현재 총 15개의 동네기록관이 활동 중이며, 각 마을별 특색을 반영한 아카이브 전시와 기록문화 프로그램 등으로 전국 문화도시와 예비 문화도시들의 벤치마킹 대상지가 되고 있다.

박상언 청주문화재단 대표는 "주민과 마을 스스로 기록공동체를 형성해 자신들의 삶과 동네의 역사를 이야기하며 특별함을 발견해가는 '동네기록관'이야말로 문화도시 청주가 지향하는 '기록문화 창의도시'의 본 모습"이라며 "기록문화가 청주의 일상이 되고, 시민 모두가 365일 문화로 행복한 청주가 되도록 동네기록관들과 어깨를 겯고 한 걸음 한 걸음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 청주시청 김우진, 세계양궁선수권대회 3관왕

청주시청 김우진(29)이 미국 양크턴에서 개최된 2021 세계양궁선수권대회에서 사상 첫 3관왕에 올랐다.

3관왕을 합작한 청주시청 홍승진 감독과 김우진 선수. ⓒ 청주시

김우진은 지난 25일(한국시간) 오진혁(40·현대제철) 김제덕(17·경북일고)과 출전한 남자 단체전에서 숙적 미국을 6 대 0(54-53 56-55 57-54)으로 가볍게 제치고 2015 코펜하겐(덴마크) 대회 이후 6년 만에 남자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냈다.

혼성단체전에서는 도쿄올림픽 3관왕 안산(광주여대)과 출전해 러시아를 6 대 0(38-36 39-36 37-33)으로 완파하고 2관왕에 올랐다.

27일(한국시간) 리커브 남자 결승전에서는 마르쿠스 다우메이다(브라질)를 세트스코어 7 대 3(29-26 29-28 27-30 28-28, 29-27)로 꺾고 개인전 우승을 차지하며, 세계선수권대회 역사상 첫 번째 3관왕의 주인공이 됐다.

리커브 대표팀은 여자단체전과 여자개인전에서도(장민희·인천대학교) 금메달을 추가하며 2009년 울산 대회이후 12년 만에 전종목 석권을 했다.


■ 제천시,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 전시민 지급

제천시가 지난 27일 코로나19 상생 국민지원금 지급대상에서 제외된 시민에게도 1인당 25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하기로 했다.

시는 시의회와 협의를 거쳐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모든 시민이 동참할 수 있도록 차별 없는 상생 지원금 지급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상천 제천시장 브리핑 모습. ⓒ 제천시

정부가 지원하는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6월말 건강보험료 기준으로, 제천시 인구의 90.6%인 13만2313명만 지원대상이 되고 9.4%인 1만2375명은 지원 대상에서 제외됐다.

지난 24일까지 536건의 이의신청이 접수되어 인용 212건, 불인용 70건으로 결정됐고 254건의 이의신청이 심사 중에 있다.

이에 이상천 제천시장은 코로나19 유행이 계속되는 가운데 시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어려움을 극복하고 지역경제 살리기에 동참할 수 있도록 30억9400만원의 자체재원 집행을 결정했다.

이번 지원결정에 따라 제외된 시민들에게 1인당 25만원을 제천화폐 '모아'로, 신청 및 지급 시점은 세부적인 논의를 거쳐 빠른 시일 내에 결정해 지급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상생지원금 31억원과 국민지원금 300억원 등 총 330억원 규모의 돈이 올해 말까지 지역 곳곳을 순환해,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살리고 지역경제 회복의 물꼬를 트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지난 9월6일부터 지급한 정부의 코로나 상생 국민지원금은 24일 기준으로, 11만1804명에게 총 279억5100만원이 지급돼 93.2%의 지급률을 보이고 있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제천시민 모두의 건강한 생활과 활발한 경제순환을 위해 전 공직자가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 제천시, 2021년 관광택시 탑승객 1000명 달성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가 사업 시행 6개월 만에 탑승객 1000명을 돌파했다.  

(사)제천시관광협의회는 제천 관광택시의 탑승객이 2021년 9월27일 기준 397대 1054명을 기록하며 1000명 탑승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제천 관광택시 모습. ⓒ 제천시

이로서 올해 3월부터 운행을 시작한 제천 관광택시는 6개월 만에 전년도 전체탑승객의 2배에 달하는 탑승객을 유치하며 제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지난 7월 코로나19의 국내 확진자가 급격히 증가하면서 제천 관광택시도 2주간 사업을 중단하는 등 어려움을 겪었으나, 운영을 재개한 8월 들어 하루에만 13대가 운행될 정도로 관광객의 사랑을 받았다.

시에 따르면 KTX-이음과 관광택시를 연계한 코레일관광개발(주)의 'KTX+제천관광택시' 상품이 가장 많은 승객을 모집한 것으로 파악됐다.

탑승 인원은 2인이 가장 많았으며, 운행횟수는 여행 성수기였던 8월에 가장 높았다. 자율여행과 패키지(여행사 상품 등)의 선택비율은 거의 비슷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김태권 (사)제천시관광협의회 회장은 "전통적으로 관광객방문이 많은  10~11월을 대비해 서비스 품질 향상과 모객 시스템을 지속 점검하겠다"며, 옥순봉 출렁다리 개장, 한방바이오박람회 등 지역 내 관광이슈와 접목해 운행 기회를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을 밝혔다.

한편 제천 관광택시는 코로나19가 출현한 2020년 5월 도입돼 첫 해 207대 542명의 탑승객을 기록했다. 탑승요금은 1대당 5시간권 5만원(최대 6시간), 8시간권 8만5000원(최대 10시간)이며 (사)제천시관광협의회및 제천시티투어 공식홈페이지에서 예약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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