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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완도] 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부양의무자 기준 폐지

 

김성태 기자 | kst@newsprime.co.kr | 2021.09.27 14:40:01

■ 완도 전복 지난해 추석 기간 대비 47.7% 증가


완도군청사 전경. ⓒ 완도군

[프라임경제] 완도군은 오는 10월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 생계급여 지원 대상자 선정 시 부양의무자 기준을 폐지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수급권자 본인의 소득·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부양의무자가 있어도 생계급여 지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다만 부양의무자 가구가 고소득(연소득 1억 이상, 세전) 또는 고재산(9억)인 경우에는 부양의무자 기준이 계속 적용된다.

생계급여 지원 대상은 중위소득 30% 이하인 가구이며, 부양의무자 고소득·고재산에 대한 기준에 적합하고, 신청 대상자가 65세 미만인 경우는 근로능력평가용 진단서를 제출하면 된다.

현재 완도군 생계급여 수급자 수는 올해 8월 기준 2,013가구로 지난해 12월 1428가구 보다 585가구(40.9%)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군은 이번 부양의무자 폐지로 부양의무자가 있다는 이유로 지원을 받지 못했던 복지 사각지대 가구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완도 전복 지난해 추석 기간 대비 47.7% 증가

완도군에서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전복 판매 동향을 분석한 결과 추석 명절 선물로 완도 전복이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군 관계자에 따르면 우체국택배를 이용한 전복 발송 건수는 전년 추석 기간 대비 47.7% 증가한 21만3891건으로 파악됐다고 전했다.

아울러 완도군 농수특산물 중계 쇼핑몰인 '완도군이숍'의 판매량은 지난해 추석 기간 대비 24.1% 증가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한 포털사이트(네이버)에 농수축산물 선물 검색어로 '전복'이 이틀간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이는 코로나19로 인해 국민의 관심사가 건강에 집중되면서 면역력 강화와 원기 회복에 좋은 완도 전복이 추석 선물로 인기를 끌었던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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