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2018년 10월 산업안전보건법 개정안(감정노동자 보호법)이 시행되고 난 후 사회 전반적인 인식의 개선과 더불어 정부, 기업들의 노력을 통해 과거보다 욕설은 줄었다고 하더라도 여전히 현장에서 고객을 응대하고 있는 감정노동자들은 고객의 폭언이나 폭행 또는 갑질에 시달리고 있다.
저자는 고객을 응대하는 과정에서 감정노동이 발생하는 것은 어쩔 수 없다고 해도 이들을 보호하기 위한 좀 더 실질적인 조치나 예방 및 보호 활동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말한다.
감정노동자를 보호하기 위한 실질적인 활동의 첫걸음은 바로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을 마련하는 것이라는 것.
30여 곳이 넘는 기업과 기관을 대상으로 매뉴얼 컨설팅은 물론 직접 개발에 참여한 저자가 알려 주는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은 이제까지 블랙컨슈머에 대한 현장 대응 지침이 고객 중심적인 매뉴얼이었다면, 이제는 위험관리 중심적인 매뉴얼이 되어야 한다고 주장한다.
이 책은 고객 서비스에 대한 표준화를 통한 시간과 비용 절감, 감정노동자들의 사기 진작 및 기업의 사회적 이미지 개선까지, 많은 이점이 있는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과 관련한 국내 최초의 실무 지침서다.
감정노동자 보호 매뉴얼에 대한 정보나 경험이 없는 분들도 이 책 한 권이면 고객응대근로자 보호 매뉴얼을 손쉽게 개발하고 작성할 수 있다. 책과 나무가 펴냈고, 가격은 1만5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