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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경북]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막 "13년 전통 이어 세계에 알릴 터"

 

권영대 기자 | sph9000@newsprime.co.kr | 2021.09.26 16:49:54
 김정재 의원,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하락, 대책 마련해야

 이철우 도지사, 전국체전이 민생살리기 전환점 돼야

 포항시, 바이오 신산업 혁신 생태계 이끌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


[프라임경제] 지난 24일에서 28일까지 진행되는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이 열렸다.

이부형 조직위원장이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개막식에서 대회사를 하고있다. ⓒ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조직위


이 대회는 울진 후포마리나항에서 출발해 대한민국 영토 최동단 독도를 경유, 항해거리 448km에 달하는 오션 레이스로 국내 최장거리 요트대회다.   

현재 8개국에서 요트 30여 척, 3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치열한 승부를 펼치고 있다. 

코로나19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회가 진행되는 관계로 선수 및 관계자 전원 PCR 검사 음성 결과서를 제출하는 등 그 어느 때 보다 철저한 방역 관리로 행사의 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제한된 인원으로 진행된 개막식에서는 플라이보드와 환상적인 조명 연출로 잠시나마 코로나로 인해 지친 참가자들의 맘이 위로 받는 시간이 됐다. 
   

제13회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 참석자들이 개막식에 이어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조직위

코리아컵 조직위원회 이부형 조직위원장은 대회사를 통해 "13년째 이어온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코리아컵 국제요트대회에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외국인선수들이 참가하지 못해 아쉽지만 성적보다는 선수들의 우정과 화합을 나누는 대회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 국제대회의 면모를 제대로 갖추어 우리나라의 동해와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데 앞장서겠다"며 협조한 울진군과 대회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전했다.

한편 이부형 조직위원장은 새누리당 중앙청년위원장 출신으로 경북도 경제특보로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이 위원장은 내년 6·1지방선거를 앞 두고 포항시장 출마를 고민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그의 출마 여부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김정재 의원,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 하락, 대책 마련해야

산업통상자원부(이하 산업부)와 일부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국민의힘 김정재 국회의원. ⓒ 김정재 국회의원실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정재 의원(포항·북구)이 국민권익위원회에서 실시한 '2020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 자료를 분석한 결과, 산업부와 한국전력공사, 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하 소진공) 등 공공기관의 부패방지 평가등급이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부는 이번 평가에서 2019년에 비해 한 단계 떨어진 4등급을 받았다. 세부 항목에서는 청렴 정책 참여 확대, 반부패정책성과에서 5등급을 받으며 낙제점을 맞았다.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4등급 이하 기관은 미흡 기관으로 분류된다. 산업부는 2019년도 평가에서 3등급(보통)을 받았지만, 2020년 평가에서 다시 4등급을 받으며 부패방지 '미흡' 기관으로 전락했다. 

산업부는 2016년 5등급, 2017년 5등급, 2018년 4등급을 기록해 청렴도 평가에서 2년 연속 5등급을, 3년 연속 4등급 이하를 기록한 바 있다.

한국가스기술공사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4등급을 받았다. 모든 평가 항목에서 4등급을 받은 한국가스기술공사는 특히 반부패정책확산 노력 항목에서 5등급을 받으며 2년 연속 부패방지 '미흡'기관으로 분류됐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2019년도에 평가대상에서 면제되었지만 2020년도 평가에서 4등급을 받아 산업부와 함께 '미흡' 기관으로 분류됐다. 

지난 2019년 1등급(최우수) 2등급(우수)을 받았던 산하기관들도 2020년 들어 줄줄이 등급이 하락했다. 한국동서발전, 한국석유관리원은 1등급에서 2등급으로, 한국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한국전력기술, 한국산업단지공단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하락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정책자금지원과 재난지원금지급 등에 최일선에 있는 중진공과 소진공의 등급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진공은 3등급에서 4등급으로 소진공은 2등급에서 3등급으로 각각 한 등급씩 하락했다. 

이에 소진공은 반부패추진계획수립에서 5등급을 받아 등급이 하락했고 중진공은 반부패추진계획수립, 부패방지제도구축, 반부패정책성과에서 각각 4등급을 받았다.

국민권익위원회에서 2002년부터 매년 중앙행정기관(부·처·청·위원회) 38개, 광역·기초자치단체 55개와 임직원 150명 이상의 공직유관단체 등 총 263개 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하고 있는 '부패방지 시책평가'는 정부·공공기관의 한해 반부패 활동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평가하는 제도로 우수 기관에는 시책평가를 면제하거나 포상 등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2021년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는 다가오는 2022년 1월에 발표될 예정이다.

김정재 의원은 "코로나19 장기화라는 최악의 경제 여건 속에서 실물경제를 책임지는 산업부 및 중진공·소진공 등 공공기관들의 부패방지 시책평가 결과가 하락한 것에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하며 "국민께 부끄럽지 않도록 부패를 방지하고 청렴도를 회복할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철우 도지사, 전국체전이 민생살리기 전환점 돼야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에서 제102회 전국체육대회 참가규모 축소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한 해법을 국무총리에게 제안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24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이하 중대본) 영상회의 모습. ⓒ 경북도


이 지사는 숙박예약 취소문제 해결과 코로나19 방역을 위해 각 시도 참가자들이 숙박 시설 1인 1실 사용을 김부겸 총리에게 건의했다.

지난 17일 중대본에서 전국체전의 고등부 단독개최로 결정하면서 대회참가 인원이 2만6000명에서 1만명으로 약 60% 줄어들게 됐다. 

이에 숙박 예약된 1만2155실 중 절반 이상이 취소되면서 상당한 피해를 입은 지역 민생을 살리기 위한 대응조치 일환이다.

이날 김부겸 총리는 중대본의 신속한 결정을 지시했고, 김영록 전남도지사와 오세훈 서울시장도 참가선수단 1인 1실 숙박에 대해 대회규모 축소로 가용할 수 있는 예산이 있는 만큼 적극 검토하겠다며 화답했다.

경북도는 대회 개최를 위해 2018년부터 시설비 931억원을 투입해 구미시민운동장 등 40개 경기장 개․보수하고, 구미시복합스포츠센터를 신축했다.

특히 지난 2년간 지역경제 파급효과 극대화를 위해 대회운영비 393억원도 관련 법규에 따라 차질 없이 계약하고 집행하고 있다.

지난 23일 이철우 도지사는 구미 박정희체육관에서 최종 준비상황 보고회를 주재하며, 지역민들의 실망감을 달래고 숙박업소․음식점 등 민생 살리기 방안을 지속적으로 강구할 것을 당부했다. 

또 경북도는 16개 시도지사에게 참가선수단 1인 1실 숙박 협조공문을 발송하고, 숙소예약 및 취소 현황을 신속하게 파악하도록 대회개최 13개 시군에 통보하고 대책을 마련하고 있다.

한편, 중대본의 전국체전 방역대책 보완지시에 따라 참가선수단의 숙소와 경기장외 이동을 금지하고, 지정된 식당외 출입을 제한하는 코로나19 방역관리 매뉴얼을 운영할 방침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오랜 사회적 거리두기와 전국체전 참가규모 축소, 무관중 경기운영으로 인한 지역 소상공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도정역량을 총결집해 대회를 준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포항시, 바이오 신산업 혁신 생태계 이끌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

포항시는 산업 다변화를 통한 지속가능한 도시 발전을 위해 3+1(바이오헬스, 배터리, 수소연료전지 + 철강 고도화) 전략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그 일환으로 바이오 신산업 혁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포항시는 지난 24일 한국지질자원연구원에서 메디컬 점토광물사업 육성을 위한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 준공식을 가졌다. ⓒ 포항시


이날 준공식에는 이강덕 포항시장, 하대성 경북도 경제부지사, 백인규 포항시의회 부의장, 김희수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국가과학기술연구회 김복철 이사장, 김광은 한국지질자원연구원장 직무대행, 여재천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전무를 비롯한 바이오기업사와 유관기관 대표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산업부, 경북도, 포항시가 총사업비 160억원으로 2016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기능성 점토 광물 사업 육성'의 핵심 인프라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 포항지질자원실증연구센터 내에 연면적 1473㎡의 규모로 시생산동과 테스트베드 등 시설이 구축됐다.

국내 유일의 메디컬 점토 소재 연구 분야 전문 지원시설인 기능성점토 산업화 플랫폼은 원광 분류부터 파분쇄, 해쇄, 정제, 멸균·건조, 포장 등 전 공정을 처리할 수 있는 양산시설 등 50종의 시험평가, 생산 장비를 구축해 고부가 점토 기반 의약품 및 화장품 품질 평가, 기업맞춤형 기술 R&D, 고품질 시제품 생산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기능성 점토 광물은 메디컬·뷰티 산업에 사용되는 핵심 원자재의 하나로 메디컬·뷰티 산업이 △원료 의약품 시장 5500억원 △화장품 원료 시장 2700억원 규모로 급성장하고 있어 국내 의약품, 화장품에 사용되는 고부가 기능성 점토 원자재의 수요 또한 증가하고 있다.

국내점토광물산업은 토목, 세라믹&제지 등 재래산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는 실정으로, 지역 점토광물을 활용한 고급 점토 원료 공급이 가능해지면, 기능성 화장품, 의료용 원료 중심의 고부가가치산업구조로 전환해, 재래산업 원자재용 20만~40만원/톤에서 고부가산업용 300만원~1억원/톤으로 수백배 이상의 부가가치창출이 기대되며, 기능성점토광물 산업이 지역의 미래 신산업으로 자리매김해 지역경제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포항시는 바이오산업 혁신성장 플랫폼 구축에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연구 핵심 인프라인 4세대 방사광 가속기를 중심으로 △2020년 7월 바이오 산업 거점기관인 바이오오픈이노베이션센터 △2021년 4월 단백질 구조기반 신약개발 연구시설인 세포막단백질연구소 △바이오 특화형 입주공간 및 바이오 기술개발 연구 거점으로 2021년 5월 포항지식산업센터가 구축됐고, △향후 2021년 12월에는 그린백신바이오산업 육성시설인 그린백신실증지원센터가 구축된다.

또한, 포항 강소연구개발특구를 통해 신약 개발과 신성장 바이오산업 육성을 위한 기술사업화 역량강화와 유망 바이오기업을 지역에 유치하고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시는 선제적으로  펠로테라피(pelotheraphy) 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기존 광물산업과 연계한 차세대 미래먹거리 창출의 변화·확산을 마련해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기능성 점토 산업화 플랫폼으로 포항에 풍부한 매장량을 보유하고 있는 우수한 벤토나이트(떡돌)를 활용해 고부가 신성장산업을 육성하고, 신약개발과 메디컬 화장품 등 바이오산업과 연계해 새로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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