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통합민주당의 전현직 의원 16명이 다음달 6일로 예정된 전당대회를 연기하자고 주장하고 나서 파문이 예상된다. 전당대회 방식 등으로 불거진 갈등이 폭발한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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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민주당은 최근 전당대회를 앞두고 혼란이 가속화되고 있다.사진은 민주당 지도부=뉴스파트너> |
또한 지난 대선후보 경선에서 사용했던 모바일투표와 여론조사 방식도 도입할 것을 촉구, 전체적으로 보면 평당원들의 발언권이 센 방식, 당원과 국민의 관심이 쏠릴 수 있는 방식(흥행성이 강한 방식)을 원하고 있음을 시사했다.
이들은 "국민적 관심과 흥행이 없는 7.6 전대는 실패할 수밖에 없다"고 주장하고, "전 국민적 관심과 전 당원의 참여가 보장되는 전대만이 위기에 빠진 민주당을 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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