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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그린뉴딜 기반 '충남형 2050 탈석탄·탄소중립' 비전 선포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9.08 17:51:07

■ 천안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 운영…연말까지 총 10개소 구축 기대

■ 충남도의회 기경위, 상공인·중소기업 입주업체 현장 방문해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 홍재표 충남도의원 "안이한 도교육청 추경예산편성" 질타

■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충남교육청·아산시청 업무협약 체결

■ 충남교육청, 2021년 한글사랑 공모전 개최

■ 한국중부발전, 목포해양대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 협약 체결


[프라임경제] 대한민국 탄소중립 정책을 선도하고 있는 충남도가 전국 최초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을 발표했다.

충남도는 8일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 콘퍼런스'와 '언더2연합 아태지역 포럼'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2021 탈석탄·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서 '2050 탄소중립 비전과 전략' 비전을 발표하고 있는 양승조 충남지사. ⓒ 충남도

'탄소중립, 그리고 정의로운 전환'을 주제로 한 탈석탄·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에는 양승조 지사와 김명선 도의회 의장, 미국 기후 특별 부대사 조나단 퍼싱 등 국내외 전문가·관계자가 참석했다.

또 한정애 환경부 장관,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위원장, 반기문 반기문재단 이사장, 리빙쥔 중국 구이저우 인민정부성장 등이 영상을 통한 비대면 방식으로 참여했다.

콘퍼런스는 개막식, 정책 발표, 특별연설 및 기조연설, RE100 참여 선언식 등의 순으로 진행했다.

이날 양 지사는 충남형 그린뉴딜 사업에 기반한 탄소중립 비전과 추진 전략을 담은 '충남형 2050 탄소중립 비전·전략'을 발표하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탄소중립 정책 방향을 제시했다.

충남형 2050 탄소중립은 '대한민국 탄소중립을 선도하는 그린(Green) 충남'이라는 비전 아래 2035년까지 2018년 기준 온실가스 배출량 50% 감축을 목표로 한다.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 콘퍼런스'에서 열린 탈석탄 금고 선언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충남도

도는 이를 실현하기 위해 △청정한 전환 △과감한 혁신 △참여형 사회 △선도적 기반 등 4가지 전략을 추진한다.

청정한 전환을 위해 도내 석탄화력발전소를 2032년까지 14기, 2050년에는 전부 폐쇄하고, 태양광·해상풍력 등 재생에너지 집적화 단지를 조성해 2040년까지 재생에너지 자립률을 40% 이상으로 끌어 올릴 계획이다.

과감한 혁신을 이루기 위해서는 2030년까지 RE100 혁신 벨트를 구축해 저탄소 녹색산단 생태계를 조성하며, 2040년까지 국내 수소 공급의 30%를 점유할 수 있도록 부생수소 및 추출 생산기지를 조성한다.

이와 함께 연구-실증-생산·저장-운송-활용에 이르는 수소 전주기 생태계를 구축해 수소 도시를 만들고 수소차 49만대 도입, 수소충전기 150기 이상 설치 등을 추진할 방침이다.

참여형 사회 조성을 위한 주요 과제로는 농·축·수산업 분야 저탄소 비료 사용 확대, 가축 분뇨 에너지화, 어선 연료의 전기·수소 전환 등을 추진하며, 해양 자원 연구를 통한 국내 최대 탄소흡수원 조성, 탄소 흡수 증대를 위한 경제수종 교체 등 탄소 흡수 정책도 강화한다.

선도적 기반 마련을 위한 과제로는 우리 도가 최초로 도입한 탈석탄·탄소중립 금고의 전국 확산을 꼽았다.

탈석탄·탄소중립 금고는 지난해 전국 56개 기관 참여를 시작으로 현재 69개 기관이 함께하고 있으며, 연간 재정 규모가 231조965억원에 달한다.

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탈석탄 투자 전환을 더욱 촉진하기 위해 전국 지자체, 교육청, 공공기관과 협력, 탈석탄·탄소중립 금고를 확대할 계획이다.

또 탈석탄 투자 유도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기후변화 영향평가와 탄소인지예산제도의 도입 준비를 완료하고 공공부문의 탄소중립 신호를 강화한다.

'2021 탈석탄·탄소중립 기후위기 선제 대응 국제 콘퍼런스'와 열린 '언더2연합 아태지역 포럼' 선언식을 개최했다. ⓒ 충남도

양승조 지사는 '"그린 충남'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 청정한 전환, 과감한 혁신, 참여형 사회, 선도적 기반을 이루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국가와 중앙정부도 탈석탄·탄소중립의 새로운 지평을 열 수 있도록 혁신적인 에너지 전환과 산업 분야 기술 지원, 탈석탄 가속화를 위한 제도 도입 등 정책적 배려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정책 발표에 앞서서는 도와 인천광역시, 강원도, 전라남도가 함께 '탈석탄 동맹 가입 및 친환경 에너지 전환 대정부 건의문'을 채택했다.

4개 광역 자치단체는 공동 건의문을 통해 "탈석탄은 2050 탄소중립을 위한 필수조건으로 지속가능한 발전을 위해 친환경 에너지로의 전환을 조속히 이행해야 한다"면서 정부의 대한민국 내 탈석탄 동맹(PPCA) 가입을 촉구했다.

양 지사는 "아시아·태평양 지역은 복잡한 이해관계 속에서도 지구 공동의 미래를 위해 힘을 모아 어려운 도전을 함께 펼쳐 왔다"면서 "앞으로도 지역포럼의 현안과 기후변화 대응 등 우리가 함게 마주한 모든 도전에 언더2연합과 함께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양 지사는 "역내 국가 간 긴밀한 협력이 지속될 때 기후변화에 더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고 슬기롭게 에너지 전환을 이룰 수 있다"며 "언더2연합의 공동의장 지역인 충남이 지구의 영속 가능한 미래를 위해 새로운 희망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탈석탄·탄소중립 국제 콘퍼런스는 9일 5개 세션을 통해 2050 탄소중립, 정의로운 전환, 산업부문 탄소중립 실현 등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갈 예정이다.


■ 천안 수소충전소 인프라 확대 운영 시작…연말까지 총 10개소 구축 기대

충남도가 수소연료전지차의 대중화를 위해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

도는 8일 천안시 불당동 20-1 천안시청 앞 주차장에서 수소충전소 준공식을 열고, 도내 7번째 수소충전소 '천안시 수소충전소(천안시청)'가 상업 운전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천안시 수소충전소 모습. ⓒ 충남도

천안시 수소충전소는 국비 42억원, 도비 12억6000만원, 시비 5억4000만원 등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구축했으며, 한국가스기술공사가 운영한다.

이로써 도내에는 △내포신도시 △아산 초사 △아산 인주 △서산 음암 △당진 송산 △당진 정미 △천안시청까지 수소충전소 총 7개소가 구축됐다.

현재 도내 구축 중인 수소충전소 가운데, 경부고속도로 상행 입장휴게소(천안)와 하행 망향휴게소(천안)는 이달 중 준공을 앞두고 있다.

또 서해안고속도로 상행 대천휴게소(보령) 수소충전소가 11월 중 준공을 목표로 구축 및 상업 운전에 들어갈 준비를 하고 있다.

이에 따라 도는 올 연말까지 관 운영 5개소와 민간 운영 5개소 등 총 10개소의 수소충전소가 도내 운영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도는 오는 2025년까지 모든 시군에 1개소 이상 전체 22개소 이상의 수소충전소를 구축·운영할 계획이며, 2030년까지 총 33개소 구축을 목표로 수소 충전 인프라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도 관계자는 "수소연료전지차 보급을 견인하기 위해서는 수소 충전 인프라 확대가 필수적"이라며 "민간 및 관계기관과 꾸준히 소통·협력해 수소차 이용자의 편의를 증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내에는 8월말 기준 수소연료전지 승용차 675대, 버스 15대 등 총 690대가 운행 중이며, 연말까지 승용차 755대, 버스 22대 등 777대를 보급할 계획이다.


■ 충남도의회 기경위, 상공인·중소기업 입주업체 현장방문 대표들과 간담회 개최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위원장 안장헌)는 8일 충남북부상공회의소와 디스플레이센터를 방문해 상공인·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기경위 소속 의원들은 소상공인·중소기업인들과 지역경제 활성화, 디스플레이 혁신 플랫폼 구축 등을 주제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상공인들은 해외수출 감소, 경기침체에 따른 경영자금 수급난 등을 호소하며 중소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건의했다.

충남도의회 기획경제위원회가 8일 디스플레이센터를 방문해 상공인·중소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기경위 위원들은 "코로나19 사태로 힘든 시기를 지나고 계신 상공인들의 고통에 무거운 마음"이라며 "모두가 힘들지만 결국 지역경제를 다시금 일으킬 주체도 상공인 여러분인만큼 경영환경 개선을 위한 각종 지원방안을 적극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디스플레이센터 입주기업 대표들과는 디스플레이 혁신공정 플랫폼 구축방안이 집중 논의됐다. 

기경위 위원들은 "충남이 전국 어디에도 뒤지지 않을 산업경쟁력을 갖추고 있지만 4차 산업혁명 시대 새로운 성장동력을 창출해야 할 과제를 안고 있다"며 "최근 각광받고 있는 차세대 디스플레이 시장을 충남이 선점할 수 있도록 관련 기업의 역량 강화 및 기술개발 지원에 아낌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안장헌 위원장(아산4·더불어민주당)은 "간담회를 통해 문제가 바로 해결되는 것은 아니지만 모두가 머리를 맞대고 지혜를 모은다면 경제도 살아나고 일자리도 창출되는 좋은 날이 오리라 확신한다"며 "제11대 의회를 마치는 날까지 도내 각계각층과 직접 만나 문제에 대한 답을 찾는 소통의정 행보를 이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홍재표 충남도의원 "안이한 도교육청 추경예산편성" 질타

홍재표 의원(태안1·더불어민주당)은 8일 보도자료를 통해 지난 7일 열린 '제2회 충청남도교육청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은 '학교운영비' 예산반영과 관련해 진지하게 고민한 흔적이 전혀 없는 공무원 편의적이며, 전형적인 탁상행정 예산편성이라고 비판했다. 

이번 2021년도 제2회 충청남도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 예산액은 총 4조1184억으로 기정예산 3조7842억대비 8.8% 인 3342억원을 증액 편성했다.

홍재표 충남도의원. ⓒ 의회사무국

금번 충남도교육청 제2차 추경 예산의 교부 목적은 코로나19로 힘든 학생과 학부모들을 위한 재난지원금형태의 재원이다.

그러나 도교육청은 교육수요 당사자인 학생과 코로나19로 힘든 학부모들의 가계 형편 등을 반영하지 못한 예산을 편성 했다는 것이 홍 의원의 주장이다.

홍 의원은 "도내 모든 학생들에게 일정금액의 바우처카드를 직접 지급하여 학생들이 방과후학교 수강, 교재·문구 구입, 체험 활동 등을 할 수 있도록 실효성 있는 학습기회를 제공했어야 했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 재난지원금 형태의 선제적 대응을 하지 못한 도교육청의 예산편성에 안타까움을 나타냈다"고 말했다.

이와 관련해 향후 도교육청은 '학교운영비'가 학생들을 위한 예산 집행이 될 수 있도록 '학교운영비' 집행 범위에 대한 명확한 가이드라인을 각급 학교에 제시해야 한다고 홍 의원은 강조했다.

이어 홍 의원은 코로나19로 지친 학생·학부모를 위한 구체적 지원 계획 없이 주먹구구식 예산 편성한 것은 예산관련 전문 직원의 부족문제라고 꼬집었다. 4조원이 넘는 예산을 편성하는 도교육청 예산과 직원이 7~8명에 불과하기 때문이다.

충남도청의 경우는 예산을 총괄하는 예산총괄팀 외 국비전략팀, 보조금 관리팀 등 총 5개팀, 30명이 상시 예산 편성관련 모니터링을 통해 빈틈없는 예산을 편성하고 있다.

홍재표 의원은 "예산이란 적재적시에 편성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그렇지 않으면 사업의 목적과 취지에 맞게 예산을 운영할 수 없고 나아가 정책으로 이어질 수 없다"고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도교육청도 예산편성에 대한 분야별 전문가를 하급직부터 육성해 충남교육 발전과 교육 수요 당사자들을 위한 실효성 있는 예산편성이 되도록 예산 전문가 육성 방안을 적극 강구하라"고 주문했다.


■ 충남행복교육지구 2기, 충남교육청·아산시청 업무협약 체결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지난 8일 아산시 모나무르에서 아산시(시장 오세현), 아산교육지원청(교육장 이문희)과 함께 '아산행복교육지구'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아산행복교육지구는 지난 2017년, 1기 협약을 통해 2022년 2월까지 교육청과 시청이 협력해 아산의 공교육혁신, 마을교육과정 확산, 마을교육공동체 조성에 힘써왔다. 이를 통해 '학교속마을, 마을속학교'의 아산 마을교육공동체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

업무협약서를 들고 있는 김지철 충남교육감(왼쪽), 이문희 아산교육장(오른쪽), 오세현 아산시장. ⓒ 충남교육청

아산은 2017년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지역의 시민공동체를 기반으로 아산시청과 교육지원청이 협력해 아산행복체험버스, 생태환경 마을교육과정, 글놀이학교 등을 운영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 오세현 아산시장, 이문희 아산교육장이 공동 서명한 이번 협약으로 충남교육청은 아산시를 다시 5년간(2022년 3월~2027년 2월) 충남행복교육지구로 지정하게 됐다.

오세현 아산시장은 "아산교육지원청과 재정 및 행정 협력을 통해 아산지역의 혁신미래교육 확산과 마을중심 교육활동 활성화, 마을교육 생태계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지철 교육감은 "학부모와 교사가 함께하는 시민참여학교 운영 등 특색있는 마을교육공동체를 운영하고 있는 아산행복지구의 마을활동가, 학부모, 교직원들의 노력에 경의를 표한다"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2021년 한글사랑 공모전 개최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아름다운 우리말, 한글에 대한 교육공동체의 사랑과 관심을 고취하고 생활 속 한글사랑 문화 확산을 위해 '2021년 한글사랑 공모전'을 개최한다.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한글사랑 실천 약속 홍보물. ⓒ 충남교육청

'한글사랑'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공모전은 8월26일부터 9월24일까지 4주 동안 작품을 접수한다. 충남의 초중고 학생으로 개인 또는 한글사랑 관련 학생 동아리별로 참여할 수 있다.

공모 부문은 일상에서 만난 한글 관련 영상 제작물(UCC)과 엔트리, 스크래치 등을 활용한 코딩 프로그램 부문이며, 전문가의 심사를 거쳐 부문별, 학교급별 총 36개의 작품을 선정해 교육감상을 수여한다. 수상은 10월9일 제575돌 한글날 기념식에서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한글날 기념식과 함께 개최하는 한글사랑 잔치마당인 '제3회 우리말 우리글 한마당'에서 수상 작품들을 많은 사람들에게 소개해, 교육공동체가 한글문화를 향유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류동훈 교육과장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생활 속 한글사랑에 대한 실천사례 공유와 적극적 홍보를 통해 바르고 고운 우리말을 사랑하는 마음을 확산하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교육청은 '2021 올바른 한글사용 종합 추진 계획'을 수립하고 올바른 한글사용 지원체계 구축, 한글사용 책임관제 운영, 한글 책임교육 강화, 올바른 한글사용 맞춤형 수업 자료 개발·보급, 교육공동체와 함께하는 한글사용 문화 확산 등을 실천하고 있다.


■ 한국중부발전, 목포해양대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 협약 체결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8일 국립 목포해양대학교(총장 박성현)와 목포해양대 대학본부에서 '해상풍력 운영·정비(O&M) 국제 인증 교육센터 추진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목포해양대는 국내 최초로 세계풍력기구(GWO)와 국제산업로프협회(IRATA)가 인증하는 해상풍력 교육센터를 설립하게 되며, 중부발전은 센터 설립 지원과 중부발전 직원의 국제 인증 교육과정 참여를 통해 풍력 O&M 전문인력을 자체 보유하게 된다.

8일 한국중부발전이 목포해양대학교와 해상풍력 글로벌 인재육성 협약을 체결했다.(한국중부발전(주) 김호빈 사장(오른쪽), 목포해양대학교 박성현 총장(왼쪽)). ⓒ 중부발전

중부발전은 풍력 O&M 역량 강화를 위해 이미 2019년부터 KOMIPO 풍력 정비학교를 3회 시행했으며, 약 100명의 풍력 O&M 기술교육 수료생을 확보하고 있다.

중부발전은 이번에 설립되는 해상풍력 O&M 교육센터를 통해 탄소중립과 에너지 전환에서 핵심이 되는 풍력 인재를 양성해, 풍력단지 이용률 제고, 친환경 일자리 창출 및 부수적으로 국산 제조사와 협업을 통한 설비 국산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향후 2025년까지 동 교육센터를 통해 약 200명의 자체 O&M 인력을 양성하고, 해당 인력은 제주 한림해상풍력 등의 현장에 투입할 수 있도록 전문성을 강화할 계획이다.

한편 중부발전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목포해양대학교와 함께 서·남해권 풍력단지 설계·운영 기술개발 및 인력교류 등 산학협력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2030년까지 중부발전은 신재생 발전비율 30%를 달성하기 위해, 풍력 전문인력 200명 육성과 풍력단지 10GW를 개발할 수 있도록 전사 차원에서 지원할 것이며, 목포해양대에서 배출된 인재를 중부발전 국내·외 풍력단지에 활용해 친환경 분야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대표 공기업으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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