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쿠팡플레이가 어제 오후 9시 한국과 레바논 경기 2차전 중계 도중 갑작스런 오류를 보여 시청자들의 분노를 샀다. 월 2900원 구독료를 내는 로켓와우 회원들에게 무료로 시청을 개방한 만큼 접속 폭주에 따른 서버관리가 선행됐어야 한다는 지적이 나온다,
7일 오후 8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레바논의 '2022 카타르월드컵 아시아 최종 예선' 2차전이 쿠팡플레이를 통해 생중계됐다.

어제 오후 9시 한국과 레바논 경기 2차전 중계 도중 쿠팡플레이가 갑작스런 오류를 보였다. ⓒ 쿠팡
쿠팡플레이는 올해 3월 축구대표팀 한일전을 시작으로 월드컵 2차 예선 경기들과 올림픽 축구대표팀의 친선 경기들을 중계하며 국가대표 경기들의 대표적인 디지털 생중계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던 바 있다.
2022 카타르월드컵 출전권이 걸린 이번 경기는 그 어느 때보다 큰 관심을 받고 있었는데 오후 9시 후반전이 시작되며 접속자가 몰려들자 서버가 불안해지며 오류가 발생했다.
다만 쿠팡플레이 측은 접속자 폭주로 인한 서버 마비는 아니라는 입장이다. 물리적 서버를 사용하지 않기 때문에 서버 장애가 원인이 아니라는 주장. 쿠팡플레이가 사용하는 클라우드는 아마존웹서비스(AWS)다.
그러나 여전히 전날 발생한 오류의 원인은 밝혀지지 않고 있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도 전날 오류가 잠시 나타났다가 정상 가동되었고 원인에 대해서는 확인이 불가하다는 입장이다.
쿠팡플레이 관계자는 "오류가 있었지만 지금은 정상적으로 사용 가능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