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우리투자증권은 두산중공업(034020)에 대해 실적회복과 수주모멘텀 확대에 주목할 시점이라며 투'매수'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15만원을 유지했다.
하석원 연구원은 "2분기에는 공사진행률 호조로 매출증가가 예상되며, 고유가에 따른 화력발전 수주 증대, 원자력 발전 시장의 무한한 성장성 부각, 담수 부문의 점진적인 회복세 등을 감안할 때, 실적은 점차 개선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올 두산중공업의 신규수주 역시 기존 8.2조원에서 8.8조원으로 8.1% 상향 조정되어 사상 최고치를 기록할 전망이다. 이는 5~6월 국내 및 해외 발전부문에서 큰 폭의 수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 당분간 지속될 전망이어서 주가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하 연구원은 "설비투자 확대는 시기적절한 투자가 될 것"이라며 "지난 3일 주단조공장 설비확장에 4,050억원을 투자하기로 결정했는데, 이는 최근 발전설비 수주가 늘어남에 따라 생산능력을 확대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고유가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대체재인 석탄과 원자력발전에 대한 수요는 더욱 더 확대될 전망이어서 두산중공업의 수혜가 예상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