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내 안의 불만은 진실과 거짓을 따지지 않고 닥치는 대로 구실을 만들었다."
직업·건강·사랑·돈, 조너선 라우시는 어느 하나 부족함 없이 없었지만 만성 불만증에 시달린다 생각들 정도로 불평·불만으로 가득 차 있었다.
속칭 잘나가는 언론인이자, 세계 최고의 싱크탱크로 꼽히는 브루킹스연구소 수석연구원이던 조너선 라우시는 끊임없는 자책으로 스스로를 옭아맸다.
그러던 그가 쉰 살이 되자 놀라운 일이 벌어졌다. 이런 현상이 뚜렷한 이유 없이 사라지기 시작한 것이다. 그는 강박적으로 남과 비교하며 나 자신을 깎아내리던 습관이 누그러지며 점차 안정을 되찾게 된다.
'인생은 왜 50부터 반등하는가'는 저자가 직접 겪은 경험을 통해 행복의 비밀을 밝히는 모험을 담았다. 이에 대한 답을 찾기 위해 저자는 20년간 △경제학 △심리학 △신경과학 △사회학 등에서 이뤄진 최신 연구 성과를 살피고 각 분야의 대표 석학들 및 다양한 직업군의 인물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한다.
이를 통해 행복은 'U자 모양 곡선'을 그린다고 말하며 이는 진화학 과정에서 나타나는 보편적인 현상이라 설명한다. 중년의 슬럼프는 더 이상 비정상적이고 병적인 위기가 아니라, 지극히 정상적인 전환기라는 것을 흥미롭게 풀어낸다. 부키가 펴냈고, 가격은 1만8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