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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부산 "북항 2단계 재개발 사업 예타 선정 환영"

2030 엑스포 유치 등 부산 발전 추진체

서경수 기자 | sks@newsprime.co.kr | 2021.08.26 15:39:31

이현 부산광역시의회 의원(더불어민주당).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북항 2단계 항만 재개발 사업'이 기획재정부의 예타 대상사업으로 최종 선정됐다.

이현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대변인은 "2030 부산세계박람회, 부산역 일원 철도 재배치 등 국가 핵심사업 추진과 국가 균형발전,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초석이 마련된 것"이라며 "더불어민주당 소속 부산지역 국회의원들도 큰 역할을 했다"고 자평했다. 

부산시는 이번 사업의 기대효과로 신해양 산업중심지 육성에 따른 25조원의 경제적 파급효과와 9만명의 대규모 일자리 창출을 기대할 수 있다. 아울러 침체 된 원도심 활성화를 통한 지역 간 불균형 해소와 선제적 부지조성으로 2030부산월드엑스포 유치에도 긍정 효과를 낼 것으로 전망된다.  

이현 대변인은 "더불어민주당은 의원총회를 통해 '2030 부산월드엑스포 유치지원 촉구 결의안’을 당론으로 채택했다"며 "이는 171명의 소속 의원 전원이 부산의 현안에 함께 힘을 모은다는 의미로, 북항 2단계 항만재개발 사업과 더불어 시너지 효과를 냄으로써 부산 발전의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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