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남해] 마늘 경쟁력 강화…농업인 대토론 30일 개최

 

강경우 기자 | kkw4959@hanmail.net | 2021.08.24 11:39:38
■2022 남해 방문의 해…내고향 재김해 향우회봉사단 발대식 개최

■전국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남해만의 감성 발굴

■보건소-도서관 업무협약…9월 독서의 달 '책과 함께 동네 한바퀴' 운영

■남해산 우수 식재료, 남해대학에 2학기부터 쌀 포함 18개 품목 공급

■남해신용협동조합 임직원 100만원, 장애인부모회 기탁

■고현·설천면새마을부녀회 제2차 의기투합 반찬봉사 펼쳐


[프라임경제] 남해군과 농업인단체, 관내 농협 관계자가 오는 30일 오후 남해마늘연구소 2층 대강당에서 남해마늘 경쟁쟁 확보를 위한 '농업인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남해군청. ⓒ 프라임경제


이날 토론회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철저하게 준수하고 행정·의회·유통분야·생산자단체·농업인·농협 관계자 등이 참석한다. 

현재 남해마늘 재배면적은 해마다 감소되고 있어 특단의 대책이 마련돼야 한다는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남해마늘은 한때 전국 재배면적의 20%를 차지할 정도로 전국마늘주산지의 명성을 유지해 왔다. 그러나 2016년부터 1000ha선이 무너지기 시작하면서 마늘주산지에서 제외됐다.

남해마늘은 조생종 계통의 난지형인 남도마늘로 전체 마늘 재배 면적의 98%를 점유하고 있다. 1980년 중반부터 시범사업을 거치면서 90년대부터 점차 면적이 늘어 3000ha까지 재배하며 현재 벼 경작 면적과 맞먹을 정도로 유지된 적도 있었다. 

하지만 1995년도를 정점으로 면적이 서서히 감소폭을 보이며, 현재 600ha선 까지 줄어든 상황이다. 

남해농업인 대토론회는 이같은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토론회 좌장은 하정호 남해군농어업회의소 회장이 맡게 되며, 한진균 전국마늘생산자협회남해군지회장, 이민식 농업경영인남해군연합회 상임고문, 김성 남해농민회 대표, 송행열 동남해농협장 등이 토론자로 나설 예정이다.

또 군내 농업인단체 회원, 특히 마늘생산자남해군지회원들과 유통업체, 농협, 연구소 관계자들이 참관한 가운데 열띤 토론을 펼칠 예정이다.

농업인단체장(토론자) 등 관련 종사자들은 4차에 걸쳐 소토론회를 열고, 마늘 경쟁력 확보를 위한 구체적이고 세부적인 내용들을 준비해 왔다.

특히 면적 감소의 주요인인 노령화와 노동력 부족 현상을 극복하기 위한 △농업기계화율 제고 △마늘 전문 전업농을 육성 △마늘 품질향상을 위한 무병종구배양 △주아마늘생산재배 △토양환경 및 시비개선 △병충해 공동방제 전문인력 지원단 운영 등 심도 있고 구체적인 실천방안이 제시될 예정이다. 

또한 이날 도출된 대책은 분야별(행정·농협·농업인·유통업체) 역할 수행이 가능할 수 있도록 세밀한 의견 조율도 이뤄질 계획이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심도 있고 실질적인 대책을 바탕으로 향후 실행방안까지 마련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번 토론회가 남해마늘의 옛 명성을 되찾을 수 있는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2 남해 방문의 해…내고향 재김해 향우회봉사단 발대식 개최

재김해남해군향우회원 20명으로 구성된 '내고향 남해사랑 재김해향우회봉사단'이 발대식을 개최했다.

재김해남해군향우회원들이 내고향 남해사랑 재김해향우회봉사단 발대식을 개최하고 있다. ⓒ 남해군


재김해향우회봉사단은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고향인 남해군을 홍보하는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실천하기 위해 결성됐으며, 지난 17일 발족돼 자원봉사센터에 봉사단체로 등록을 마쳤다.

이날 발대식은 봉사단 발족 취지 설명, 회원소개에 이어 탄소중립 실천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김해향우회에서 준비한 손수건 500장을 기탁하고 기념촬영을 끝으로 1부 발대식 행사를 마쳤다. 

이어 2부 행사에는 봉사단 발족 이후 첫 환경보호 활동인 치차를 이용한 '손수건 천연염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우두원 회장은 "재김해남해군향우회는 고향 남해를 위해 언제 어디서든 한마을 한뜻으로 함께할 준비가 돼있다"며 "희망을 전하는 봉사단을 발족한 계기로 보다 체계적으로 적극적으로 나눔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장충남 군수는 "고향에 대한 자긍심과 애향심에 깊은 감동과 감사한 마음을 느낀다"며 "2022년 남해군 방문의 해를 대비해 고향 홍보뿐만 아니라 내고향 가꾸기 등 지역사회를 위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 꾸준히 펼쳐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재김해향우회봉사단이 기탁한 손수건은 지역 내 봉사단체와 연계해 탄소중립 실천활동인 '내 안의 손수건' 치자 물들이기 활동에 사용될 예정이다.


■전국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 개최…남해만의 감성 발굴

남해군이 '2022 남해군 방문의 해'를 맞아 전국 규모의 'SNS 감성 사진·영상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의 주제는 방문의 해 슬로건인 '남해가 여러분을 마중합니다. 남해로 오시다'에서 따온 '마중'이다. 응모는 9월13일부터 10월22일까지 진행되며 응모자격에는 따로 제한이 없다. 

사진은 개인으로만 참가 가능하며 1인 3점 이내, 영상은 개인 또는 3명 이내로 구성된 팀으로 참가 가능하며, 2점 이내로 접수가 가능하다. 사진은 공모전 시작 시 열리는 남해군 문화관광홈페이지 공모전 참여 게시판을 통해 응모가 가능하다. 

개인SNS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해당 게시물 url과 원본사진을 보내면 된다. 영상은 개인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 후 이메일로 게시물 url과 무자막 편집본, 최종본을 접수하면 된다.

남해군은 사진 4점, 영상 4편으로 총 8작품이 선정해 시상할 계획이다. 결과발표는 10월29일 문화관광 홈페이지 게시 및 개별 통보되며 상황에 따라 일정이 변동될 수 있다. 

이와 관련한 세부 사항은 남해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정중구 문화관광과장은 "남해에 대한 아름다운 기억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을 것"이라며 "마중 이라는 주제를 표현한다면 어떤 내용이든 응모대상이니 자신의 추억을 나누고자 하는 전국 여행자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보건소-도서관 업무협약…9월 독서의 달 '책과 함께 동네 한바퀴' 운영

남해보건소와 남해도서관이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일상과 양질의 독서문화 정착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남해보건소와 남해도서관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남해군


양 기관은 업무협약을 통해 건강한 지역사회 조성을 위한 서로 간 자원을 공유하는 등 고령화와 코로나19의 시기적 이슈를 반영한 사업을 신속하게 운영하기 위한 유기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보건소와 도서관은 '책과 함께 동네 한 바퀴' 걷기 챌린지 행사를 운영할 계획이다. 

이번 행사는 걷기 모바일 앱 워크온을 이용해 걷기 목표 달성(12만보) 후 남해도서관을 이용한(자료대출 1회) 30명에게 선착순으로 상품(문화상품권 1만원)을 증정하는 건강독서 챌린지다.

남해군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군민은 스마트폰 Play스토어 또는 앱스토어에서 '워크온'을 검색해 앱을 설치하고 남해군 공식 커뮤니티 '남해군, 책과 함께 동네 한 바퀴'에 가입하면 된다. 

사전예약은 8월24일부터 가능하며, 자세한 방법은 보건소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남해산 우수 식재료, 남해대학에 2학기부터 쌀 포함 18개 품목 공급

남해군 먹거리 통합지원센터가 오는 9월 2학기 개강 때부터 신선한 '남해산 식재료'를 남해대학에 공급한다.

남해군과 남해대학이 우수 식재료 공급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남해군


남해군과 경남도립대학은 23일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협력 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장충남 군수, 이일옥 농업기술센터소장, 조현명 경남도립남해대학 총장, 김경희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협약에 따라 △남해대학은 남해에서 생산된 우수 식재료를 우선 사용하고 지역생산 식재료 사용에 남해군과 협력하고 △남해군은 남해에서 생산되는 우수 식재료 품목 발굴 및 안전성 확보로 식재료 공급에 최선을 다한다.

남해군은 남해교육지원청과 협업으로 지난해 9월부터 관내 12개 학교에 '먹거리통합지원센터'를 통해 직접 식재료를 공급해 왔으며, 올해 3월부터는 군내 유치원을 포함한 30개 모든 학교에 식재료를 공급하고 있다.

직영 학교급식 시스템을 모범적으로 운용한다는 평가를 받으며, '농업인-학교급식 윈윈 모델'이 많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이 되고 있다. 

조현명 총장은 "남해군에서 공급하는 우수한 식재료를 사용해 우리 학생들에게 건강한 식단을 제공하고 지역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남해군과 적극적으로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남해군의 소중한 자산인 남해대학에 직접 남해산 식재료를 공급하게 돼 무척 뜻 깊다"며 "점차적으로 안전하고 우수한 식재료를 많이 발굴해 공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에 협약을 통해 공급되는 물량은 18개 품목으로 남해산 품목은 쌀· 버섯·참다래·시금치·연근·깐마늘·멸치·멸치액젓·죽염멸치액젓 등 15개 품목이다. 남해대학의 요청으로 국내산 현미쌀·찹쌀·현미찹쌀 3개 품목도 공급한다.


■남해신용협동조합 임직원 100만원, 장애인부모회 기탁

남해 신용협동조합이 임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 100만원을 (사)느티나무 경상남도장애인부모회 남해군지부에 기탁했다. 

남해신용협동조합이 장애인부모회에 성금을 기탁하고 있다. ⓒ 남해군


전달된 성금은 장애인부모회가 운영하는 서비스 이용 대상자 44명을 대상으로 급식제공 지원을 위해 쓰일 예정이며, 이날 기탁식에 김미복 회장도 함께 참석해 직접 감사 인사를 전했다.

송홍주 이사장은 "양질의 급식제공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될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를 가장 먼저 생각하는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장충남 군수는 "전달해주신 성금은 장애인 서비스 이용자를 위한 원활한 급식제공에 큰 보탬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다각도로 지원책을 발굴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해신협은 매년 관내에 성금·품 기탁과 자원봉사 등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모두가 행복한 내일을 만드는 데 앞장서는 신협의 나눔경영 이념에 맞게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고현·설천면새마을부녀회 제2차 의기투합 반찬봉사 펼쳐

고현면과 설천면의 새마을부녀회 임원진은 지난 13일에 이어 이번에도 고현면 더나눔터에서 제2차 '의기투합 반찬봉사' 활동을 펼쳤다.

고현면과 설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의기투합 반찬봉사를 펼치고 있다. ⓒ 남해군


'의기투합 반찬봉사'는 고현·설천면새마을부녀회에서 마음과 뜻을 하나로 뭉쳐 인근지역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을 함께 살피고 돌보는 의로운 정신을 실천하는 반찬봉사 활동이다.

최근 코로나19 확산과 무더위로 외출자제 등 노인들이 집안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남에 따라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고 있다.

고현·설천면부녀회 임원진 12명은 고현면 취약계층 노인들의 입맛을 돋우기 위해 이른 아침부터 유부초밥·두루치기·물김치·오이장아찌 등 맛있는 음식을 정성껏 준비했다.

이날 만들어진 반찬은 고현면 환경정화 활동에 앞장서고 있는 노인일자리사업 참여자와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세대에 전달됐으며, 고현면 부녀회원들이 방문배달해 어르신의 건강과 안부도 확인했다.

김미자 고현면 부녀회장은 "읍·면별로 해 오던 새마을 봉사활동을 고현면·설천면 새마을부녀회가 의기투합해 더 넓게 더 신나게 나눔을 실천하는 계기를 마련한 것 같고, 앞으로도 고현·설천 새마을부녀회는 한 가족처럼 서로 돕고 도우는 협력체계를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기문 고현면장은 "남해군에서는 처음으로 2개 면지역 새마을부녀회가 합심해서 지역에 반찬봉사를 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고현·설천면은 지속적으로 봉사활동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