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포항시, 비수도권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9월5일까지 연장
■ 포항테크노파크, 종합 에너지산업 전문지원기관으로 발돋움
■ 육군 50사단 안동여단 장병들 생활치료센터 지원
■ 영천시, 한파·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
■ 경북 청송군, 명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 경북 영양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프라임경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7일 일본 외무성이 보도자료를 통해 "한국 국회의원이 일본고유의 영토에 상륙했다"며 이에 대한 재발방지를 요구한데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지난 17일 일본 외무성이 발표한 보도자료에 대해 강력히 항의하는 성명서를 발표했다. ⓒ 프라임경제
이철우 도지사는 "일본 외무성의 매년 되풀이 되는 독도에 대한 터무니없는 망언을 즉각 중단할 것을 강력히 경고한다"며, "독도를 관할하는 도지사로서 300만 도민과 함께 일본의 어떠한 도발에도 강력히 맞설 것"임을 천명했다.
이번에 입도한 국회의원은 지난 15일 제76주년 광복절을 맞아 대구사이버대학교가 진행한 '울릉도·독도의 생생함을 전하다' 라이브 방송을 위해 독도를 방문했고,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도 유튜브 채널 '보이소 TV' 및 대구사이버대학교 유튜브 채널로 중계된 라이브 방송에 출연해 "나라의 힘이 있어야 독도를 지킬 수 있다"고 강조하고 젊은이들에게 나라사랑과 함께 독도사랑을 당부한 바 있다.
이와 관련 일본 외무성은 대한민국 고유의 영토인 독도에 대해 "역사적 사실에 비춰 봐도 국제법상으로도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억지 주장을 하는 등 망언을 일삼았다.
한편, 경상북도는 '광복절 경축 독도태권도 퍼포먼스', '대구-울릉도(독도) 무착륙 비행', '울릉도(독도) 특산식물 사진전', '외국인 유학생 평화기고단 독도탐방 행사' 등을 통해 일본의 독도 도발 행위에 흔들림 없는 독도 수호 의지를 지켜나가고 있다.
■ 비수도권 강화된 거리두기 3단계 9월5일까지 연장
포항시는 정부의 비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연장 방침에 따라 포항에서도 8월23일부터 9월5일까지 2주간 연장된다고 밝혔다.
이에 시민들의 철저한 동참으로 고강도 방역 조치에 힘을 모아줄 것을 당부했다.
중대본에 따르면 지난 19일부터 다시 일일 확진자 수가 2000명대로 올라섰다. 비수도권 또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계속해서 700명대를 이어가고 있고, 포항시도 최근 일주일 평균 확진자 수가 10명을 넘어가는 등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추세다.
이는 휴가철 이동 증가, 델타 변이 바이러스의 확산 등으로 인해 발생하고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정부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를 2주간 연장하기로 하고, 방역수칙을 일부 강화했다.
이번 강화된 방역 수칙에는 거리두기 3단계에서 편의점 및 야외테이블 음식 취식 금지 규정이 추가됐다. 기존 거리두기 규정에서는 식당·카페에서 오후 10시 이후 취식이 금지되자 편의점 및 야외테이블에서 야간에 음식을 먹는 사례가 많아져 식당‧카페와 형평성 문제 및 방역 사각지대가 지적된 바 23일 이후부터는 금지된다.
추가적으로는 흡연 시 마스크 착용 및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가 어려워 이를 강화하는 규정으로 실내시설 흡연실에서는 2미터 거리두기 규정이 강제된다.
정부가 추진하는 사회적 거리두기 규제와 별개로 포항시는 자체적으로 방역 강화 사항을 다음과 같이 추진하도록 했다.
특히 공공시설분야인 평생교육관·도서관·미술관에서 시행하는 각종 강좌나 운영 프로그램이 중단된다. 경로당에서는 취식이 금지되고, 노인·장애인시설에서 운영이 중단된다.
또한, 법적으로 필요한 행사 외 각종 월례회·행사 자제와 목욕탕 이용시간을 1시간 이내로 하고, 휴가나 여행으로 타 지역을 방문한 경우 코로나19 진단검사를 권고했다.
또 유흥주점 등 집단감염 발생시설 종사자 주기적 검사 및 개학 전 학교 기숙사 입소 학생에 대한 검사를 실시하기로 했다.
시 관계자는 "최근 업종을 불문하고 복잡‧다양한 상황에서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는 추세이다. 식당·카페, 목욕탕, 학원, 직장에서 확진자가 발생해 전파·확산되는 사례가 이어지고 있다"며, "밀집·밀폐된 공간이나 비말발생이 용이한 시설을 이용할 때는 평소보다 철저하게 방역수칙을 준수하고, KF94 마스크 반드시 착용, 손소독, 주기적 환기 등 기본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주시길 꼭 부탁드린다"라고 강조했다.
■ 포항테크노파크, 종합 에너지산업 전문지원기관으로 발돋움
포항테크노파크는 지난 7월27일 (재)포항테크노파크(이하 포항TP), 경북도, 영덕군과 지역의 기업유치, 일자리 창출 및 신산업육성을 목적으로 추진 중인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포항 수소연료전지인증센터 국제공인시험기관 지정 현판식 모습. ⓒ 포항테크노파크
협약 내용은 경북도와 영덕군은 경북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 컨트롤타워 기능의 종합지원센터 구축을 위한 행정·재정지원 총괄하고, 포항TP는 종합지원센터 설립 전담조직 구성 및 연구인력 및 장비지원을 담당하며, 각 기관은 상호 신규사업 발굴 및 기업 유치 협력이다.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조성사업은 2023년까지 영덕 제2농공단지 1만3967.9㎡에 190억원(국비 76억원, 지방비 114억원)을 투자해 경상북도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조성 사업의 원활한 조성을 위한 종합지원센터를 설립하고, 2025년까지 영덕 일원에 국비 등 1조원을 투자해 풍력리파워링단지, 신재생에너지산업혁신단지, 해상풍력발전단지 등의 산업융합거점지구를 조성하고 지자체 주도로 대규모 풍력발전 및 후방산업 육성을 추진하는 사업이다.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특화기업 육성 및 지원, 풍력분야 기업집적화, 창업지원, 풍력인력양성지원 등 지역 풍력산업 육성 및 지원 전반을 아우르며 경북 에너지 분야 산학연관 협업체계 구축 핵심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종합지원센터의 구축을 통해 경북 에너지산업 융복합 단지 조성이 본격적인 착수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포항TP 이점식 원장은 "이번 3개 기관의 공동협력을 통해 영덕군을 중심으로 하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의 성공적 추진과 더불어 포항 수소연료전지 발전 클러스터와의 연계사업 추진 등을 통해 경북 동해안을 '에너지산업 메카'로 육성하는데 적극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항TP는 수소 연료전지발전 클러스터사업, 원전 기업경쟁력강화 및 원전 해체 기술개발 지원사업, 7개 기초지자체 신재생에너지 융복합지원사업의 주관기관 역할과 더불어 풍력분야까지 사업을 추진함으로서 명실상부 경북의 종합에너지 전문지원기관으로 자리매김하고 있으며, 올해부터는 에너지산업 융복합단지 세부사업으로 산악지형 노후 풍력발전단지 리파워링 기술개발사업을 경상북도, 영덕군, 한국수력원자력 외 4개 기관과 공동 수행 중이다.
■ 육군 50사단 안동여단 장병들 생활치료센터 지원
경북도는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가 연장되고 도내 확진자 증가세가 지속 되는 상황에서 지난 17일부터 육군 50보병사단 안동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생활 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경상북도 소방학교) 지원에 나섰다고 밝혔다.

지난 17일부터 육군 50보병사단 안동여단 장병들이 코로나19 경증환자의 생활 지원과 치료서비스를 제공하는 생활치료센터(경상북도 소방학교) 지원에 나섰다. ⓒ 안동연대
박한석 중위 등 8명으로 구성된 50사단 현장지원팀은 생활치료센터에서 환자들의 식사지원과 생필품 전달, 센터 운영에 필요한 물품 운반 등의 임무를 수행하며 생활에 불편함을 최소화함과 동시에 시설 방역도 병행하며, 의료진과 경증환자들이 오직 치료와 회복에만 전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고 있다.
50사단 안동여단의 생활치료센터 지원은 지난해 3월, 코로나19가 대구ㆍ경북지역에 발생할 당시 처음으로 시작했다.
이후 3차 대유행과 현재 4차 대유행 동안 경북도 내 확진자가 확산될 때마다 범정부적 차원의 총력 대응을 위해 지원 중이다.
50사단 현장지원팀 8명 중 박상연 하사는 지난해에 이어 이번에도 치료센터에 지원했다. 박 하사는 지난 임무 수행 간에 친할아버지께서 돌아가셨다는 소식에도 자신의 의지에 따라 임무중단 없이 계속해서 임무를 수행했던 안타까움과 잔잔한 감동을 전해준 인원이다.
팀장으로 참여한 박한석 중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생활치료센터 운영이 재개된다는 이야기를 듣고 군복 입은 인원으로서 국민의 생명을 보호하기 위해 나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며 "전투복 대신 방호복을 입고 임무수행 하지만 코로나19와의 전투에서 승리해 확진자들이 건강하게 돌아갈 수 있게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대는 국내 유일 코로나19 백신 생산시설(안동 SK바이오사이언스) 에 2월 중순부터 백신의 안전한 생산을 위해 “백신접종의 성패를 좌우하는 것은 안전한 생산이 첫 단추이자, 시작이다”라는 일념으로 경계작전을 지원 중이다.
■ 한파·저온 농작물 피해 복구비 지원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1~2월 발생한 마늘·양파 한파 피해 및 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를 입은 농가에 농업재해 복구비 26억8800만원을 8월말까지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난 1~2월의 한파 및 4월 이상저온 등으로 피해가 발생한 농작물에 대한 지자체 정밀조사 결과, 피해신고는 2,240건(1~2월 마늘·양파 한파 피해 646건, 4월 과수 이상저온 피해 1,594건), 피해면적은 893.7ha(1~2월 한파 316.8ha, 4월 이상저온 576.9ha)에서 피해가 발생했다. 작물별 피해면적은 마늘 307.1ha, 양파 9.7ha, 자두 232ha, 복숭아 172ha, 사과 108.5ha, 살구 43ha, 배 17ha, 기타 과수 4.4ha로 조사됐다.
규정에 따라 재난지수 300이상의 국비지원 대상 1978농가에는 약 26억원을 지원하고, 국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는 재난지수 300 미만 262농가에는 영천시에서 자체 시비를 마련해 복구비 약 8000만원을 지원하기로 했다.
이에 피해 가구별 주 생계수단이 농업이 아닌 경우 농업재해 피해 복구비 지급대상에서 제외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마늘·양파 한파 피해 예방 및 봄철 과수 저온피해 예방을 위해 재해경감시설을 지원하는 등 농업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해갈 것"이라며 "이상저온 등 예측 불가능한 농업재해로 인해 농작물 피해 발생이 커지고 있으나 복구비 지원으로 실질적인 피해보상이 되는 것은 아닌 만큼 안정적인 농업경영을 위하여 농작물재해보험에 적극 가입해 달라"고 당부했다.
■ 청송군, 명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조성
경북 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안전하고 명확한 도로 안내를 위해 지난 17일부터 9월3일까지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청송군은 지난 17일부터 9월3일까지 기존의 지점안내 표지판에서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를 실시한다. ⓒ 청송군청
도로명 안내표지판 정비는 도로명주소법에 근거해 기존의 도로표지판을 새 주소에 따른 도로명 안내 방식으로 교체하는 사업으로, 도로의 명칭과 방향을 명확히 하는 특징을 갖고 있다.
군은 이 기간 동안 관내에 설치된 표지판 중 지명변경, 노선오류, 영문표기 오류 및 낡고 훼손된 도로표지판 등을 우선 정비할 계획이며, 이는 도로경관 및 관광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기존의 지점안내표지판을 도로명 안내표지판으로 정비하는 것에 대한 이용자들의 인식제고 및 홍보가 필요하다"며 "향후 노후표지판 및 지점안내표지판을 지속적으로 정비함으로써 도로를 이용하는 군민 및 탐방객들에게 명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영양군, 광견병 무료 예방접종 실시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은 오는 23일부터 9월10일까지 관내 반려견 1300마리를 대상으로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한 하반기 무료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영양군이 오는 23일부터 9월10일까지 관내 반려견 1300마리를 대상으로 인수공통 전염병인 광견병에 대한 하반기 무료 일제 접종을 추진한다. ⓒ 영양군청
광견병 예방접종은 법정 의무사항으로 매년 기간을 정해 생후 3개월 이상 된 반려견을 대상으로 접종을 하며, 등물 등록제에 따라 등록된 반려견은 무료로 접종하고 등록되지 않은 반려견은 5000원의 접종비를 받고 있다.
군에 따르면 이번 예방접종은 '동물등록 자진신고 및 집중단속'에 대한 홍보를 겸해 추가로 시행하는 것으로 상반기 광견병 예방접종을 한 반려견을 제외하고 접종을 원하는 모든 반려견은 등록과 상관없이 무료로 접종한다.
이번 접종을 원하는 견주는 일정에 맞춰 동물병원을 방문해 주사를 맞히고 병원을 직접 방문하기 어려운 노약자와 심신장애자는 읍·면사무소에 신고하면 공수의사가 마을회관 등을 방문해 접종할 예정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광견병 예방접종은 반려견 건강과 군민의 안전을 위해 필요하다"며 "올해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반려견들은 접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