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나서
■김종도 前 남해향교 전교, 서면 행복곳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해랑이 농장 박찬성 대표, 어린 멜론 200kg 푸드뱅크 기탁
[프라임경제] 남해군이 결혼장려금과 인구증대 유공인센티브 등이 신설된 '남해군 인구증대시책 지원에 관한 조례'를 개정 공포하고 인구증대를 위한 지원책을 강화한다.
이번 조례 개정은 기존에 추진해 오던 출산 장려책을 더욱 강화하고 안정적인 정착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사안은 △출산장려금 셋째아 이상 지원금 변경 △결혼장려금 신설 △임산부 지원(임산부 교통카드·공영주차장 이용권) △어린이집 신입생 지원 △인구늘리기 유공 인센티브 지원 등이다.
먼저 셋째아 이상 출산장려금은 기존 500만원에서 1000만원으로 대폭 올렸다. 전입세대 빈집 수리비 지원 역시 기존 150만원에서 200만원으로 증가했다.
신설된 '결혼장려금 지원'은 부부당 200만원이 지원된다. 여기 더해 임산부에게 교통카드 20만원과 공영주차장 이용권 50매를 지원하는 '임산부 지원' 안도 신설됐다.
'인구증대유공 인센티브'는 남해군으로 전입을 유도한 이에게 제공하는 것으로, 5~9명 미만은 50만원, 10명 이상은 100만원을 지원한다.
남해군은 결혼·출산·양육 등 전 분야에서 실질적인 인구 증대 효과가 나타날 수 있도록 지원금을 상향하거나 신설했다.
장충남 남해군수는 "인구감소에 적극 대응하고 다양한 분야의 의견을 수렴해 조례를 개정했다"며 "지역의 미래이자 희망인 청년들과 아이들의 새로운 출발에 남해군이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반기 평생학습 수강생 모집…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온라인 선착순 접수
남해군이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평생학습 기회 제공을 위해 2021년 하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모집한다.
프로그램은 △요가 △다이어트 댄스 △캘리그라피 △기타 △골프 △중국어·일본어 회화 △색연필화 △영상 편집 기초 등이다. 9월6일 개강해 12월17일까지 15주간 운영한다.
수강 신청은 남해군청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하며, 1인당 2개 강좌까지 신청 가능하다. 온라인 접수는 별도의 회원가입 없이 본인인증 후 원하는 강좌를 신청하면 된다.
다만 온라인 신청시 본인 인증을 위한 휴대전화가 수강신청인 명의와 다를 경우 남해군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 후 신청할 수 있다. 또 수강신청 후에는 수강료를 평생학습관 계좌로 입금해야 한다.
신청 인원이 강좌별 모집 인원의 2/3 이하인 경우 해당 강좌는 열리지 않는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수강생 모집 인원을 제한 운영하며, 강좌 참여 수강생은 마스크 착용과 발열 체크, 거리두기 유지 등 생활 방역 수칙을 준수해야 한다.
프로그램 신청과 운영에 관련된 자세한 사항은 남해군 홈페이지 또는 청년혁신과 평생학습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독거노인 주거환경개선 나서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신마을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상신마을 독거노인 세대에 주거환경개선에 나서고 있다. ⓒ 남해군
창선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 혼자 사는 집을 방문해 혼자 힘으로는 치우지 못했던 대형 폐기물과 각종 생활 쓰레기 등을 말끔하게 청소했다.
봉사활동을 받은 어르신은 "건강이 매우 악화돼 혼자서는 도저히 청소를 할 수 없었다"며 "이렇게 집 안과 밖 구석구석을 깨끗하게 청소해 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했다.
김종완 창선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어르신의 주거공간을 깨끗하게 청소해 삶의 활력을 불어넣어주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김종도 前 남해향교 전교, 서면 행복곳간에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 기탁
서면 남정마을 김종도 전 남해향교 전교가 서면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이웃돕기 성금 100만원을 기탁했다.
김종도 전교는 "고향 사람들을 위해 기부해야 겠다고 마음먹었던 일을 이제야 실천에 옮긴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군내 초등학교 교장을 역임한 김종도 전교는 43년간의 교직생활을 마치고 2019년부터 2년간 남해향교 전교로서 활동하며, 문화재청 공모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사업 추진 등 군민에게 친근한 남해향교를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뿐만 아니라 남해사투리 사전 집필, 남해군지 발간 도움 등 지역사랑을 몸소 실천해 왔다.
■해랑이 농장 박찬성 대표, 어린 멜론 200kg 푸드뱅크 기탁
설천면에 위치한 해랑이 농장 박찬성 대표가 남해군 푸드뱅크에 어린멜론 200kg을 기탁했다.

해랑이 농장 박찬성 대표가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탁한 어린멜론. ⓒ 남해군
어린 멜론은 과실의 착생수가 과다할 때 여분의 것을 어릴 때에 적재하는 즉, 적과(摘果)하는 과정에서 생산된 것을 말한다. 오이와 맛이 비슷해 주로 장아찌, 혹은 깍두기를 담그거나 무쳐 먹기도 한다.
박찬성 대표는 "직접 기른 농산물을 어려운 이웃과 나눌 수 있어 큰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나눔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해랑이 농장은 남해에서 최초로 '하미과' 멜론을 재배하기 시작해 현재 콜리플라워·토마토·오이 등 다양한 농산물을 재배·판매 하고 있으며, 앞서 지난 5월에는 직접 재배한 오이 500kg을 남해군 푸드뱅크에 기탁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