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 페이코, 스피드메이트에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제공

NHN 페이코가 스피드메이트 멤버십 서비스에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 ⓒ NHN 페이코

[프라임경제] NHN 페이코(대표 정연훈)는 자동차 종합 관리 브랜드 스피드메이트의 멤버십 서비스에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12일 발표했다.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는 클라우드 기반 CRM(Customer Relationship Management, 고객 관리) 솔루션으로 기업이 멤버십 서비스를 구축, 도입할 수 있게 지원해 주는 것이다. NHN 페이코가 2018년부터 서비스하고 있다.

이어 단기간에 설계부터 도입까지 마칠 수 있어 별도의 인프라 구축이나 개발 과정 없이 솔루션 임대 방식으로 비용과 시간을 아낄 수 있다.

NHN 페이코 측은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를 통해 기업들이 단기간 내 빠르게 멤버십을 도입할 수 있고, 기술적 보호조치 아래 안전하게 회원정보를 관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SK 네트윅스의 클럽 SM을 대표적인 예시로 꼽았다.

이들은 "클럽 SM이 페이코 멤버십 클라우드를 통해 온·오프라인 통합 회원관리, 쿠폰 등 CRM 기능을 더해 구독형 유료 멤버십을 추가 구현됐고, 페이코 앱과 스피드메이트 홈페이지, QR코드 스캔을 통한 모바일로 가입할 수 있게 됐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