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한국은행은 오는 13일 '2021 통화정책 경시대회' 전국결선대회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국결선대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대면 화상회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는 각 지역예선대회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6개팀이 참가한다. 참가 대상은 △딱쟁이팀(연세대) △지금리대로팀(이화여대) △캔윈팀(한밭대) △인플라레팀(전북대) △지금은 통화 중팀(한동대) △가계신용 멈춰!팀(인하대) 등이다.
전국결선대회에 참가하는 각 팀은 '통화정책 결정 시 고려해야 할 이슈'와 '기준금리 결정'에 대해 발표하고 그에 대한 질의에 답하는 방식으로 경연한다.
한편, 결선 진출팀에는 총재 명의의 표창과 포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금상 1개팀, 은상 1개팀, 동상 2개팀 및 장려상 2개팀 등이 상을 받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