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8월10일 제약·바이오업계 소식.
◆일동제약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 소셜아이어워드 대상 수상
일동제약(249420)의 의료정보플랫폼 후다닥(Whodadoc)이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아이어워드위원회가 주관하는 '2021 소셜아이어워드(Social i-AWARD)' 기타 부문에서 대상(Winner)을 수상했다.
'소셜아이어워드'는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 브랜딩 및 정보 서비스 채널을 대상으로 전문가 평가 위원단의 심사를 거쳐 우수한 서비스를 선정하는 해당 분야 국내 최고 권위의 시상 제도이다.
후다닥 측은 플랫폼의 차별점과 편의성을 토대로 애플리캐이션의 디자인,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의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얻었다고 밝혔다.
후다닥은 의료 정보와 관련한 포털 서비스를 제공하는 애플리케이션으로, 의료 전문가를 대상으로 한 '후다닥 의사'와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 '후다닥 건강' 등으로 구성돼 있다.
특히, 두 개의 서비스가 양방향으로 연동 운영돼 의료진과 환자가 효율적으로 커뮤니케이션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후다닥 측은 사용자들이 의료와 건강에 대한 정보에 보다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건강 퀴즈'를 비롯한 다양한 이벤트와 콘텐츠 등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사용자의 위치, 현황 등에 기반해 △병의원 및 약국 찾기 △코로나19 예방접종센터 실시간 정보 △자가 건강 체크 △복약 알림 등의 맞춤형 서비스를 공급하고 있다.
사용자가 의료, 건강과 관련한 문의를 남기면 해당 지역에 있는 전문가가 직접 답변을 해주는 '동네 의사 Q&A'를 비롯해 다양한 질환에 대한 정보가 담긴 '질환 백과' 등의 서비스도 마련돼 있다.
지난해 4월 서비스를 오픈한 후다닥은 현재 일반인 3만6000명, 의사 1만6000명 등 총 5만2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의료 및 건강과 관련한 유익한 콘텐츠와 서비스 등을 선보이며 온라인 의료 문화를 선도하는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JW바이오사이언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협찬
JW생명과학(234080)의 자회사 JW바이오사이언스가 지난 6월17일부터 방영 중인 tvN 드라마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에 의료기기 4종을 소품으로 협찬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은 누군가는 태어나고 누군가는 삶을 끝내는, 인생의 축소판이라 불리는 병원에서 평범한 듯 특별한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사람들과 눈빛만 봐도 알 수 있는 20년 지기 친구들의 케미스토리를 담은 드라마다.
JW바이오사이언스는 이 드라마에 순수 국내 기술로 자체 개발한 의료기기 4종을 지원했다. 산부인과 필수 의료장비인 검진대와 미숙아 보육기, 신생아 처치와 보온을 위한 가온장치를 협찬했다.
미숙아 보육기는 미숙아의 발육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산모의 체내와 유사한 환경을 제공하는 제품으로 국내에서는 1989년 JW바이오사이언스가 최초로 개발했다.
이밖에 주로 외과를 배경으로 하는 드라마 특성을 고려해 수술실 필수 의료기기인 수술대를 제공하는 등 공간적 리얼리티를 도왔다.
◆GC녹십자, 포스트바이오틱스 맥스' TV CF 방영
GC녹십자(006280)가 최근 장 건강 및 면역력을 위한 4중 기능성 장 건강기능식품 '포스트바이오틱스 맥스'의 첫 TV광고를 방영했다.
이번 광고는 배우 남궁민을 제품 모델로 선정해 기획됐다. 회사측은 건강하고 신뢰성 강한 남궁민의 이미지가 제품과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광고는 '상승편'과 '흔들다편' 총 2가지 시리즈로 구성됐으며, 품격 있는 위트를 활용해 제품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나타냈다.

GC녹십자가 최근 장 건강 및 면역력을 위한 4중 기능성 장 건강기능식품 '포스트바이오틱스 맥스'의 첫 TV광고를 방영했다. © GC녹십자
'포스트바이오틱스 맥스'는 기존 제품 대비 프로바이오틱스를 10종 추가했고, 보장 균 수는 10배 강화한 업그레이드 신제품이다. 세계 3대 유산균 제조사 '듀폰 다니스코'의 프로바이오틱스 17종과 프리바이오틱스, 면역 기능을 위한 아연, 에너지 생성에 필요한 판토텐산까지 4중 기능성을 갖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TV 광고 영상은 공중파 및 케이블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차백신연구소, 코스닥 상장 절차 돌입
차백신연구소가 지난 9일 금융위원회에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코스닥 상장 절차에 들어갔다.
총 공모주식수는 395만주로 공모예정가는 1만1000원~1만5000원, 총 공모금액은 435억원~593억원 규모다.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다음달 수요예측과 일반청약을 거쳐 9월 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 삼성증권이 주관을 맡았다.
차백신연구소는 차세대 백신·면역치료제 개발을 목표로 2000년에 설립됐다. 설립초기에는 면역증강제 및 치료백신 연구기반 확립과 면역증강제 플랫폼 구축 및 개발단계 진입에 주력했다.
최근에는 시장성이 큰 질환별 파이프라인 확장과 속도감 있는 임상 및 성공적인 기술이전, 대규모 정부과제 수주로 백신·면역치료제 기업으로 글로벌 경쟁력을 갖췄다.
차백신연구소의 차별화된 핵심 경쟁력은 △자체 면역증강제 플랫폼 확보 △원천기술기반 혁신적인 파이프라인 개발 △속도감 있는 임상 및 상업화 전략 △시장성이 큰 타깃질환 공략 등을 꼽을 수 있다.
차백신연구소의 대표적인 파이프라인은 자체 면역증강제 플랫폼(Adjvant Paltform)과 이 기술을 기반으로 한 차세대 백신들이다. 차백신연구소가 독자개발한 면역증강제인 엘-팜포(L-pampo™)와 리포-팜(Lipo-pam™)은 기존에 사용되던 면역증강제 알룸(알루미늄 화합물) 대비 100배 이상의 항체 형성 효과가 나타났으며, T세포를 활성화시키는 세포성 면역반응 효과까지 유도한다.
이를 토대로 차백신연구소는 다양한 혁신형 백신제품을 개발하고 있다. 대표적인 것으로 B형 간염 치료백신(CVI-HBV-002),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을 꼽을 수 있다. B형 간염 치료백신 'CVI-HBV-002'은 바이러스를 제거해 만성 B형 간염 완치를 목표로 하는 바이오 신약으로, 현재 국내 임상 2b상을 진행 중이다. 또한 치료 목적 외에 예방 백신을 접종한 후에도 항체가 형성되지 않는 무반응자들을 위한 프리미엄 B형 간염 예방백신으로도 개발 중이며, 현재 국내 임상 1상을 진행 중이다. 재조합 대상포진 백신(CVI-VZV-001)은 기존 상용화된 백신보다 효능이 월등한 제품으로, 올해 중 임상 1상을 진행할 계획이다.
백신 외에도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바이오 산업 핵심기술 개발사업' 정부과제를 수주해 차세대 면역항암치료제를 개발하고 있으며, 지난 2월에는 항암백신에 적용되는 면역증강제를 기술이전하는 등 우수한 기술력을 입증했다.
백신연구소의 면역증강제 플랫폼기술은 기존 백신을 개량하거나 개발이 어려웠던 새로운 영역의 치료용 백신개발까지 확대돼 글로벌 신약개발사 대상으로 성공적인 기술이전을 성사시키는 등 글로벌 빅파머와 대등한 상업화 경쟁력을 입증시키고 있다.
향후 차백신연구소는 핵심 파이프라인별 임상 및 상업화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혁신 신약 연구개발에 투자를 전략적으로 확대해 기업가치를 지속적으로 높이는데 사업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신라젠, 글로벌 SAB 확대…항암 바이러스 전문가 추가 영입
신라젠이 최근 출범한 글로벌 SAB(Scientific Advisory Board) 그룹에 항암바이러스 최고권위자로 꼽히는 리차드 바일(Richard G. Vile) 메이요 클리닉(Mayo Clinic) 박사(면역학교수)를 영입했다. 메이요 클리닉은 존스홉킨스병원과 함께 미국의 양대병원으로 꼽힌다.
바일 박사는 면역을 기반으로 하는 항암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항암 바이러스(OV)에 대한 연구를 비롯해 키메라 항원 수용체(CAR) T 세포, 입양 세포 치료법(ACTs) 등에서 많은 성과를 올린 KOL(Key Opinion Leader)이다.
바일 박사는 특히 흑색종 분야에서 높은 수준의 연구를 지속해 왔으며, 전문성을 인정받아, 메이요 클리닉의 교수로서의 역할 외에도 면역 종양학, 유전자 및 바이러스 치료 프로그램의 Director 를 맡고 있다.
그는 꾸준히 논문을 통해 면역항암 분야에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데 논문의 피인용 횟수는 1만4071회, 학계에 미치는 영향력을 표현한 지수인 h-index는 69에 달한다. 2014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한 윌리엄머너의 h-index는 65다.
한편, 신라젠 SAB는 총 3명으로 확대됐다. 이번에 합류한 바일 박사를 비롯해 5개의 항암제가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출시될 수 있도록 ALK 기전을 발견하면서 스티브 모리스 박사(세인트주드병원), 전 세계 최초로 상용화에 성공한 항암 바이러스 임리직(암젠)의 주연구자인 하워드 카프만 박사(하버드의과대학)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