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주시-산림조합, 비봉공원 힐링 숲 조성 맞손
■ 맥스아로마(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청결제 기탁
■ 보건소 2021년 건강올리고 발대식 개최…우리 아이에게 건강을 먹이자
[프라임경제] 진주시가 농업기술센터는 도시민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과 농업에 대한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 텃밭’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또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움에도 불구하고 전년 대비 17% 증가한 농식품 수출 실적을 기록하며 농업의 경쟁력을 강화시키고 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아이들과 시민 텃밭을 가꾸고 있다. ⓒ 진주시
시는 시민과 혁신도시 이전기관 임직원 가족들에게 생산적 여가활동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과의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도록 지난 4월부터 '시민 텃밭'을 운영해 이용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앞 유휴공간을 활용해 조성된 시민 텃밭은 450 구획으로 이용자의 불편 사항을 해소하기 위해 통로를 최대한 넓게 확보하고 야자매트를 설치해 작업의 효율과 활동성을 높였다.
또 농업기술센터 팀별 텃밭 관리제를 운영해 시민 텃밭 초보 참여자에게 작물 생육 관리 등 기술 지도와 텃밭 출입자 주차 안내 및 코로나19 방역 수칙 준수 지도와 운영에도 내실을 기하고 있다. 올해 연말 텃밭 관리 우수자 10명을 포상할 계획이다.
조규일 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도시민들에게 일상을 벗어나 힐링을 선사하고 농업과 농촌을 이해하는 소통의 장인 시민텃밭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진주시는 올해 상반기 누계(잠정) 농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인 4074만달러를 달성했다.

진주시가 농산물 수출탑 시상식을 개최하고 있다. ⓒ 진주시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17% 증가한 수치로, 2018년 이후 3년 만에 최고 증가율을 기록했으며, 상반기에 올해 수출목표 대비 77%를 달성했다.
품목별로는 신선농산물 중 딸기가 3418만 달러로 26.6% 늘었고, 새송이버섯이 142만달러로 45.2%, 그 외 토마토·애호박 등의 수출물량이 크게 증가했다.
가공식품은 냉동 딸기 24만달러, 단무지 2만달러의 수출 실적을 올렸고, 매실 액기스는 34만달러로 전년 대비 180%가 증가했다.
시장별로는 태국·베트남·일본·중국에 이어 홍콩에서 딸기·새송이버섯·토마토 등의 수출이 증가했다.
진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수출 경쟁력 지원사업, 비대면 상담회 등을 추진해 올해 수출목표인 5500만달러 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진주시-산림조합, 비봉공원 힐링 숲 조성 맞손
진주시가 산림조합과 비봉산 힐링숲 조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진주시와 산림조합이 비봉공원 힐링숲 조성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진주시
시는 최근 시원한 숲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함에 따라, 2016년부터 추진한 비봉산 제모습 되찾기 사업의 일환으로 상봉동 395번지 일원 4.6ha에 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비봉공원 힐링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진주시는 예산과 행정력을 지원하고 진주시 산림조합은 전문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비봉산을 시민들을 위한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조성한다.
조규일 시장은 협약식에서 "힐링숲 조성사업으로 건강한 산림 공원으로 재탄생시켜 비봉산의 역사도 함께 회복되길 바란다"며 "비봉산을 시민 모두가 즐겨 찾는 생명의 숲이자 녹색 휴식 공간으로 조성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순철 진주시 산림조합장은 "힐링 숲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시민들의 불편사항이 발생하지 않도록 현장관리를 철저하게 진행하겠다"며 "다소 불편함 점이 있더라도 시민들의 양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 맥스아로마(주),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 청결제 기탁
맥스아로마(주)(대표 하재순)는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이사장 조규일 진주시장)과 공동으로 여성청결제 500점을 진주시 관내 장애인직업재활시설에 기탁했다.

맥스아로마 하재순 대표가 장애인 시설에 여성청결제를 기탁하고 있다. ⓒ 진주시
이번 기탁은 지난 4일, 진주시복지재단 1000개와 진주지역자활센터 1000개 기부에 이어 직업재활과 작업에 애쓰는 장애인 근로자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맥스아로마(주)는 2019년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 벤처지원동에 입주해 있는 업체로 천연아로마 화장품을 제조·판매하고 있다.
여성청결제는 유기농 허브를 사용해 상쾌함을 유지하게 해주는 제품으로 대형마트·백화점 등에서 판매되고 있으며,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하재순 대표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 힘들어 하고 있는 이웃들이 건강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지역 상생을 위해 어려운 이웃을 배려하는 기업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협의회 정대영 회장은 "진흥원과 바이오기업이 함께 장애인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장애인 일자리창출과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힘써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 보건소 2021년 건강올리고 발대식 개최…우리 아이에게 건강을 먹이자
진주시 보건소는 10일 인제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주관하는 2021년 건강올리고 사업 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 수칙 준수를 위해 진주지역아동센터 관계자 15명과 인제대학교 및 보건소 관계자 8명만 참석한 가운데 소규모로 진행됐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관내 16개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들을 대상으로 사전 조사한 비만율 및 식생활 현황을 발표하고 지난해 사업 우수참여 지역아동센터(늘푸른 지역아동센터, 모덕골 지역아동센터) 시상 후 사업 건강 목표 선언 순으로 진행됐다.
건강올리고 사업은 △요리 교실 △시나리오 기반 영양교육 △식사 일지 작성 △비대면 소아·청소년 비만캠프 운영 등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와 이용 아동의 부모 인식 개선에 도움을 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