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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북] 이시종 지사 "코로나19 4차 대유행 비상, 확산 방지 주력"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09 22:40:23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차세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 제천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 본 공사 착공

■ 청주시,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 개최

■ 청주시보건소, 18~49세 청장년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이시종 충북지사. ⓒ 프라임경제

[프라임경제] 이시종 지사는 9일 온라인 영상회의로 진행한 확대간부회의에서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주력할 것'을 주문했다.

충북은 지난 7일 주말영향에도 불구하고 올해 최다인 55명의 확진자가 발생했으며, 전국적인 신규 확진자도 8일 1492명을 기록해 수도권을 중심으로 본격화한 4차 대유행이 비수도권으로 번지면서 전국화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 지사는 현재 상황을 4차 대유행이 확산되는 분위기의 엄중한 상황이라고 설명하고 특히, 충주시가 사회적거리두기 4단계 조치를 발령할 정도로 심각한 상황임을 강조했다.  

이어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된 3단계가 8월 22일까지 2주간 연장된 만큼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말고 공무원들이 솔선수범해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고, 도민들께서도 유증상시 신속검사 실시, 불필요한 사적모임을 자제해 코로나19 확산세를 막는 데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아울러, 2022년도 정부예산안에 대한 기획재정부 심의가 막바지 단계로 접어듦에 따라, 소관부처 방문을 통해 충북도의 주요 현안사업들과 미해결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산업통산자원부가 탄소중립2050 실현을 위해 에너지 정책을 전담하는 에너지 전담 차관(2차관) 제도를 도입해 본격 운영에 나섬에 따라 충북도도 탄소중립 2050 실현에 적극적인 실천방안을 검토할 것을 지시했다.

이 지사는 8일 폐막한 '2020 도쿄올림픽'과 관련해 "충북연고 선수(도 소속 및 출신)들의 맹활약으로 금메달 2명(양궁 김우진, 기계체조 신재환), 은메달 1명(유도 조구함), 동메달 1명(펜싱 권영준)을 획득했다"라며 충북의 명예를 드높인 선수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달하고, 비록 메달 획득은 못했지만 각자의 종목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 감동을 선사한 선수들에게도 감사의 말을 전했다.

한편 충북(도 소속 및 출신)에서는 이번 2020 도쿄올림픽에 7개 종목, 21명의 선수와 임원이 출전했다.

끝으로 "도내 투자기업 유치 후 근로자 근무환경 개선과 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변 정주여건 개선을 비롯한 다양한 지원사업을 적극적으로 발굴해 시행할 것"을 지시했다.


■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차세대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 지원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참가자 모집 포스터. ⓒ 충북도

충북과학기술혁신원(원장 노근호, 이하 충북과기원)은 충북콘텐츠코리아랩 사업을 통해 차세대 메타버스 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지원사업'을 오는 8월16일까지 접수 진행한다.

이번 지원사업은 충북 로컬 콘텐츠를 가상공간에서 실현시키기 위한 메타버스 전문 창작자를 육성하는 사업으로 창작지원 및 마케팅 지원 등 총 1800만원 규모의 지원금과 메타버스(제페토) 맵 디자인 설계부터 개설까지 전 과정의 특화 교육 또한 무료로 지원한다.

과학기술의 발전과 환경의 변화에 따라 콘텐츠 산업이야말로 가장 민감하고 빠른 변화가 요구되는 산업이다.

특히 코로나19로 인해 모든 산업과 일상은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환경으로 바뀌었고, 또 새롭게 변화돼 간다.

이에 따라 충북과기원은 지난해부터 비대면 콘텐츠 활성화 프로젝트를 통해 꾸준히 뉴노멀 콘텐츠의 방향을 제시한 바 있다.

지역 중심의 위기관리와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기 위해 추진되는 이번 메타버스 크리에이터 육성사업은 미래 콘텐츠 산업의 새로운 전략이자 성장 모멘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출범식 개최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이하 범시민추진위)는 9일 제천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제천지역 주요 시민사회단체 인사와, 세명대학교, 대원대학교 등 지역 학계 인사 42명으로 구성된 범시민추진위는, 제천시민의 오랜 숙원인 제천비행장의 폐쇄를 위한 전방위적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는 9일 제천시청에서 발대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제천시

이날 출범식은 범시민추진위 위원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진 구성 및 결의문 채택, 위원회 운영방안에 대한 논의 등이 진행됐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송만배 위원장은 "여러 시민사회단체장님, 그리고 지역 대학의 교수님들께서 제천비행장 폐쇄를 위한 뜻깊은 자리에 동참해 주심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제천시민의 염원을 모아 오랜 시간 지역발전을 저해하고 있는 제천비행장이 폐쇄될 수 있도록 강력하게 범시민추진위 활동을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제천시 모산동과 고암동에 걸쳐 약 18만㎡ 규모로 조성된 제천비행장은 1950년대에 항공훈련 목적으로 설치된 후, 1960년대 민간항공사인 세기항공이 서울-제천 노선 취항을 목적으로 시험운항을 한 바 있으나, 1969년 타 노선 항공편 추락 사고 후 운행이 중단된 바 있다. 이후 1975년 비행장 재정비 후 항공기 이착륙은 사실상 전무한 여건인 것으로 알려졌다.

9일 제천비행장 찾기 범시민추진위원회 발대식 모습. ⓒ 제천시

또한, 국방부 등 관리청의 지속적인 유지보수 및 관리가 이루어지지 않아 도심속 흉물로 장기간 방치됨은 물론, 현존하는 국내 유일의 고대 수리시설인 의림지와 도심 사이에 위치해 도시 확장을 가로막는 저해 요인으로 작용해 왔다.

아울러, 제천비행장 주변의 청전동, 고암동, 장락동 일원에는 이미 약 5만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는 고층아파트가 자리잡고 있으며, 활주로와 불과 30여m 인근에는 초등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군사훈련이나 항공기의 이착륙 등은 이미 불가능한 여건이며, 특히 활주로 중앙을 가로지르는 횡단 도로가 이미 개설되고 시민들에게 사실상 개방돼 사용되고 있는 여건을 고려할 때 군사시설로의 보안 유지 또한 불가능하다는 것이 지역 주민들의 중론이기도 하다.

거기에 더해 제천비행장 주변 도시계획도로 건설과 시민 편의시설 설치 등 공공목적의 사업추진에 있어서도 국방부와의 협의가 수반되는 등 불필요한 행․재정적 낭비의 요인이 되고 있기도 하다.

또한 인근 원주(36km)․충주(31km) 공군비행장이 군사작전 수행에 지장이 없는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제천비행장의 존치 이유는 더더욱 찾기 어려운 여건이다.

한편, 이 와 같은 지방 도심에 위치한 군사시설 운영의 비효율을 개선한 사례도 속속 파악되고 있다. 춘천시 도심 중앙에 위치한 춘천시 미군기지 비행장 또한 지역발전 저해에 대한 시민 반발을 수용하여 2005년 3월 폐쇄해 인근 원주시 등의 군사 시설과 기능 통합한 사례가 있으며, 국방부 또한 국방개혁 2.0 과제인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군사시설 조성' 추진 계획에 따라 2019년부터 3년간 여의도 면적의 약 178배인 군사시설 보호구역 5억1476㎡를 해제한 바 있다.

이에 따라 제천비행장의 폐쇄를 촉구하는 범시민 추진위의 주장은 한층 설득력을 더할 것으로 보이며, 국민의 지지를 받은 국방행정 실현을 위해 제천비행장 부지를 시민에게 돌려달라는 제천시민들의 오랜 요구 또한 그 당위성이 더욱 강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상천 제천시장은 출범식에서 "제천비행장 폐쇄를 위해 힘을 모아주신 위원님들께 감사드리며, 제천비행장이 폐쇄된다면 시내 중심지와 의림지를 연결하는 도시발전축의 완성으로 지역발전의 획기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범시민추진위가 활동하는 부분에 있어 시 차원에서 도울 수 있는 부분이 있다면 적극 협조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범시민추진위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국민권익위원회, 국회, 국방부 등 중앙 관계부처 방문, 범시민 서명운동, 캠페인 등을 추진할 예정으로 제천비행장이 폐쇄될 때까지 강력히 투쟁할 것을 예고했다.


■ 제천시,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 본 공사 착공

제천시는 대외적 사정에 의해 공사가 중지되었던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을 오는 10일 착공한다고 밝혔다.

제천시가 원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해 추진 중인 중앙동 시민주차타워 확장 건립사업은 당초 6월에 시공 업체 선정을 마쳤지만, 주요 자재인 H형강이 대외적 사정에 의해 조달 수급이 되지 않아 공사가 중지된 상태였다.

시민주차타워 조감도. ⓒ 제천시

하지만 기존 조달 구입에서 자체구입으로 변경 등 수급이 가능하도록 조치한 시에서는 2022년 6월 완공을 목표로 도로 위에 지상 6층 7단, 부지면적 3405㎡ 규모로 주차타워를 건립할 계획이다.

또한, 주차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기존 주차장보다 350면을 확장한 총 480면으로 확장하고 자연치유도시 제천에 걸맞게 조경시설도 함께 조성한다.

아울러 도심지에 대 단위 공사가 시행되는 만큼 사고예방을 위해 건일 빌딩과 예원 빌딩 사이의 도로(소로2-198호선)가 공사기간 중 통행이 불가하고 기존 주차장도 이용 할 수 없어, 시민들의 불편이 있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부족한 주차난 해소를 위해 대체 주차장을 구.동명초등학교 앞 동명로(63대), 옛 중앙곡자 자리 명동주차장(44대), 쌈지주차장 6개소 104면 등 총 211면을 무료로 운영한다.

이상천 시장은 "사업의 본격 추진에 따라 원도심 주차환경개선과 함께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 한다"며 "공사기간 중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쌈지주차장 위치는 명동 174-1번지(43대), 의림동 47-4번지(7대), 중앙로1가 111-12번지(16대), 명동 8-20번지(8대), 명동 138-2번지(10대), 강제동 851번지(20대)에 위치하고 있다.


■ 청주시,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 개최

청주시는 9일 시청 직지실에서 2020 도쿄올림픽 메달리스트 및 출전선수 환영식을 개최했다.

이날 환영식에는 양궁 김우진 선수와 홍승진 남자대표팀 감독, 사격 조은영 선수가 참석해, 한범덕 청주시장이 포상금과 메달을 수여했다.

왼쪽부터 네번째 김우진 선수, 한범덕 청주시장, 조은영 선수, 홍승진 양궁 남자대표 감독. ⓒ 청주시

포상금은 양궁 남자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홍승진 감독과 김우진에게 각각 3000만원을 지급했다.

한범덕 시장은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감동을 안겨주어 정말 감사드리며, 앞으로의 도전에도 청주시민과 함께 늘 응원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에 김우진 선수는 "코로나19로 시민들 관심이 없을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많은 관심과 응원을 보내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청주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김우진이 리우올림픽에 이어 남자 단체전 2회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조은영이 사격 50m소총 3자세에서 분전했으나, 아쉽게 메달은 획득하지 못했다.

양궁 대표팀은 오는 17일 선수촌에 입촌해 9월19일부터 26일까지 미국 양크턴에서 개최되는 세계양궁선수권대회 준비에 돌입한다.


■ 청주시보건소, 18~49세 청장년층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실시

청주시보건소는 코로나19 예방접종 8~9월 시행계획 발표에 따라 만 18∼49세 일반인 대상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을 9일 오후 8시~8월19일 오후 6시까지 10부제로 실시한다.

10부제는 주민등록번호 생년월일 끝자리 기준으로 날짜별로 예약하는 방법이다. 예를 들어 생년월일 끝자리가 '9' 인경우 9. 오후 8시부터 10 오후 6시까지 예약가능하다. 

청주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10부제 예약이 끝나면 19일부터 연령대별로 추가 예약이 가능하다. 19일은 만 36~49세, 20일은 만 18~35세, 21일은 만 18~49세다.

이후에도 8월22일~9월17일까지는 만 18~49세 전체에 대한 추가예약과 함께 기존 예약 변경이 가능하다.

접종일정은 8월26일부터 9월30일이고, 화이자나 모더나 등 mRNA 계열 백신을 위탁의료기관과 예방접종센터에서 접종하게 된다.

예약은 모바일이나 온라인으로 코로나19 사전예약 사이트와 질병관리청 콜센터 또는 지자체 콜센터(청주시, 서원구, 흥덕구, 청원구에서 가능하다.

보건소 관계자는 "코로나19 예방접종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사전예약 콜센터 운영 및 안내에 최선을 다하고, 위탁의료기관 및 접종센터 백신관리를 철저히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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