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프린트
  • 메일
  • 스크랩
  • 글자크기
  • 크게
  • 작게

[브리핑 한국중부발전] 중부발전·서울대 공과대학, 수소산업 전주기 기술개발 업무협약 체결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09 18:41:31

■ 충남 서부권 가뭄 극복 위해 하수처리수·빗물 재이용을 통한 물 선순환 사업도 적극 추진


[프라임경제]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서울대 공과대학(학장 차국헌)과 지난 6일 서울대 공대에서 에너지 전환과 탄소중립 실현을 위해 수소 산업 전주기에 대한 기술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서울대학교 차국헌 공과대학장(왼쪽),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오른쪽). ⓒ중부발전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수소의 생산과 저장 그리고 활용에 대한 산업 및 학술분야 발전을 위해 공동연구를 할 수 있도록 협력체계 구축, 강의 및 세미나 등 학술활동 지원, 시설 및 장비 공동 활용, 정보 교류 등의 부문에서 힘을 모으기로 했다.

중부발전은 보령, 인천, 서울, 세종발전본부에서 50MW의 연료전지를 운영, 건설중에 있으며 광주 상무지구에는 국내 최초로 12MW LNG-LPG 듀얼타입 연료전지를 건설하는 등 수소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한 보령발전본부 유휴부지를 이용해 SK 그룹과 연간 25만톤 수소 생산이 가능한 세계 최대 규모의 블루 수소 생산 플랜트 구축 사업을 추진해 수소경제를 선도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이번 서울대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수소의 생산과 저장 그리고 활용 등 수소산업 전주기에 대한 기술개발에 매진해 기존 석탄화력발전을 대체할 수 있는 청정 수소에너지 개발로 탄소중립 실현을 선도해 나갈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 충남 서부권 가뭄 극복 위해 하수처리수·빗물 재이용을 통한 물 선순환 사업도 적극 추진

충남 서부권의 지속적인 가뭄으로 인해 보령댐 가뭄 대응단계가 지난 7월말 "주의"로 진입했고, 8월15일 "경계"단계 진입이 예상됨에 따라 한국중부발전(사장 김호빈)은 단계별 발전용수 절감 대책을 수립해 시행하고 있다고 9일 밝혔다.

한국중부발전 본사 전경. ⓒ 프라임경제

현재 본사 및 보령발전본부 등 3개 발전소는 생활용수 공급압력 하향조정, 저탄장 살수 횟수 저감, 샤워실 제한 운영을 통해 용수 사용을 절감하고 지하수 관정 취수, 폐수 재활용량 증대 등 대체용수 사용을 확대해 일일 2000톤의 보령댐 용수 사용을 절감하고 있으며, 보령댐 가뭄 심각단계에는 바다로 방류되는 하수처리수를 탈황용수로 직접 이용할 계획이다.

한편, 한국중부발전은 이와 같은 단기 대책과 더불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한 용수 재이용을 확대하기 위해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과 빗물 재이용 사업을 추진 중이다.

하수처리수 재이용사업은 한국중부발전과 환경부, 충남도, 보령시가 공동 추진하는 사업으로 중부발전에서 47억원을 투자하는 등 총사업비 315억원을 투자하는 사업이다. 바다로 버려지는 하수처리수를 역삼투압 방식으로 정수 후 일일 1만톤을 발전용수로 공급할 계획이며, 금년 10월 착공해 2023년 12월에 준공할 예정이다.

또한, 발전소 부지내 빗물을 재활용 하기 위해 약 30억원을 투자해 신보령발전본부는 2022년까지 연간 18만톤, 보령발전본부는 2024년까지 연간 15만톤 규모의 시설을 준공할 예정이다.

중부발전의 지속가능한 물 선순환 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되면 연간 약 400만톤의 미이용 수자원 활용을 통해 보령댐 용수 사용을 대체해 충남 서부권 지역주민의 물 복지 향상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중부발전 김호빈 사장은 "중부발전은 다양한 용수절감 노력을 통해 가뭄극복에 적극 동참하고, 지속가능한 물 선순환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보령댐 물 공급의 혜택이 지역주민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 이 기사를 공유해보세요  
  •  
  •    
맨 위로

ⓒ 프라임경제(http://www.newsprime.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