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농어촌공사, 밭 관개용수 확보 스마트 저류조 시스템 개발 나서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사옥 신축공사 '안전 및 청렴 협약식'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 ⓒ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프라임경제] 한국농어촌공사 충남지역본부(본부장 안중식)는 충남도청이 위치한 내포신도시에서 새로운 출발을 하고자 지난 2013년 8월에 사옥신축 부지에 대한 계약을 체결한 바 있으며, 금년도 세부설계를 완료하고 드디어 공사에 착수했다.
사옥 신축은 총사업비 147억4100만원으로 대지 7500㎡(2269평)에 사옥(지하1층, 지상6층, 연면적 1816평)을 갖출 계획이다. 금년도 7월 건축 착공신고를 완료했고, 2023년도 12월 공사 준공 및 입주를 목표로 추진중에 있다.

농어촌공사 충남본부와 공종별 시공사는 지난 6일 본부신축사옥 새 출발을 위한 안전 및 청렴 협약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농어촌공사 충남본부
특히, 신축사옥은 지열 및 태양광을 활용한 친환경 설비 시스템을 도입할 예정으로 ESG경영 실천에 한 발짝 다가가고 있다.
또한, 본격적인 공사 추진에 들어간 충남지역본부와 공종별 시공사는 지난 6일 신축공사 부지에서 '안전 및 청렴 협약식'을 개최했다.
공사(公社)와 사옥 신축공사 계약업체는 협약식을 통해 무재해 사업 추진과 부정부패 없는 청렴한 현장 조성을 다짐했다.
■ 한국농어촌공사, 밭 관개용수 확보 스마트 저류조 시스템 개발 나선다
한국농어촌공사(사장 김인식)는 지난 5일 지표수와 지하수를 밭 관개용수로 공급할 수 있는 ICT를 활용한 다기능 저류조 용수 공급 시스템을 개발을 위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전국 농촌 저수지 수혜구역을 대상으로 토지이용현황을 조사한 결과, 논 84%, 밭, 시설재배, 과수원 등이 16% 비중으로 도시와 거리가 가까울수록 논의 비중은 점점 줄어들고 밭의 비중은 늘어나는 추세로 나타났다.

한국농어촌공사 본사 전경. ⓒ 한국농어촌공사,
이에 공사는 이번 연구를 통해 지표수와 지하수를 모두 활용하면서 수질과 수량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ICT를 이용한 원격 자동 관수시스템을 갖춘 다기능 저류조 용수공급 시스템을 2022년까지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0년 5월부터 2021년 6월까지 이뤄진 1차 년도 연구에서 공사는 국내외 밭 관개용수 취약성 및 회복력 평가 사례를 분석하고 밭관개용수 적용 우선순위를 결정할 수 있는 평가절차를 개발했다.
그동안은 기후변화에 따른 지역별 취약성 평가를 위한 지표와 적용에 대한 연구가 미흡해 현장에서 적용할 수 있는 정확한 기준이 마련되지 않았으나, 이번 취약성 평가 기준 개발로 농업분야의 기후변화 노출, 민감도, 적응능력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대책 마련을 할 수 있다는데 의미가 있다.
농업용수 건전성은 농업용수 확보를 위한 수량, 수질, 유역환경을 종합적으로 고려하고, 밭관개 취약성은 밭관개에 영향을 주는 기후변화, 토지피복변화, 수요량 변화 등 인위적인 요인을 종합적으로 고려할 수 있도록 했다.

농어촌공사가 개발중인 밭관개 취약성 및 회복력 평가 절차도. ⓒ 한국농어촌공사,
여기에 밭관개 회복성 검토를 위한 평가로 사회적 요인(재정자립도와 총생산, 물관리 공무원 수)을 고려해 점수를 통합해 회복잠재력 등을 산정해 우선순위를 평가할 수 있도록 했다.
공사는 이번 연구 성과를 바탕으로 주로 논농사로 이용되고 있는 저수지 수량의 효율적 활용방안을 마련하는데 기초자료로 활용하는 한편, 용수공급시스템과 수질개선기술을 융합한 새로운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최근 다양해지는 농업용수 수요에 부합한다는 방침이다.
오는 2022년 12월까지 전국 농어촌용수구역에 대한 취약지구를 도출하고 용수구역 회복을 위한 회복력 검토 결과를 제시하고, 저류조 용수공급 범위와 적정용량을 결정해 최적화된 용수공급 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김인식 사장은 "급변하고 있는 환경에 맞게 농업분야에서도 새로운 경쟁력 확보가 시급하다"며 "농업과 다양한 최첨단 기술을 접목한 연구를 계속하고, 현장 적용성을 높여 지속가능한 미래 스마트 농업을 위한 노력을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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