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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orks] 삼성전자·SK텔레콤·과기정통부 등

 

이인애 기자 | 92inae@newsprime.co.kr | 2021.08.05 16:07:57
[프라임경제] 메타버스와 인공지능(AI)이 주도하는 4차 산업혁명의 시대를 맞이하며, '우리의 삶은 어떻게 작동될 것인가'를 예측하기 위해 알아야 할 하루의 'ICT' 소식. 

◆삼성전자,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 국내 최대 용량 출시

최대 154.5㎡ 크기의 매장·대회의실·식당 홀 등 넓은 공간을 효과적으로 냉·난방할 수 있는 국내 최대 용량 무풍 시스템에어컨이 나왔다.

삼성전자(005930)는 5일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국내 최대 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가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국내 최대 용량으로 새롭게 출시했다. ⓒ 삼성전자


제품은 천장형 시스템에어컨 실내기로, △직바람 없이 쾌적한 시원함을 유지하는 무풍냉방 △온·습도를 감지해 바람 각도와 냉방 온도를 자동 조절한다. 삼성전자는 이번에 해당 제품을 16kW 모델과 국내 최대 용량인 17kW 모델로 출시했다.

17kW 신제품은 기존 14.5kW 제품 대비 냉방 면적이 17% 가량 커진 것이 특징이다. 여러 대의 실내기를 배치할 필요가 없이 한 대로 넓은 면적을 커버 가능해 비용 절감 효과도 크다는 설명이다.

양혜순 삼성전자 생활가전사업부 상무는 "고객들이 넓은 공간에서도 쾌적함을 느낄 수 있도록 국내 최대 용량의 무풍 시스템에어컨 4Way를 출시했다"며 "앞으로도 냉난방 성능뿐만 아니라 차별화된 에너지 절감 기술과 AI 기술로 시스템에어컨 시장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쿠쿠홈시스. 여름 가전 시너지…에어컨·써큘레이터·공기청정기 판매량↑

코로나19로 인해 집 안에서의 생활이 길어지면서 에어컨·써큘레이터·공기청정기 등 여름철 실내를 쾌적하게 도와주는 가전의 판매도 늘고 있다.

쿠쿠홈시스는 7월 인스퓨어 창문형 에어컨의 판매량이 전월 대비 961% 증가했다고 밝혔다. '인스퓨어 에어 서큘레이터'도 5월 출시 이후 월 판매량이 70%씩 증가하며 꾸준한 판매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인스퓨어 공기청정 제습기'도 6월 판매량이 전월대비 약 50% 증가했다. 

쿠쿠홈시스 에어컨을 비롯한 써큘레이터, 공기청정기 등 여름철 실내를 쾌적학 돕는 가전 판매가 급증했다. ⓒ 쿠쿠홈시스


냉방부터 제습·공기청정까지 고온 다습한 날씨에도 쾌적한 실내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제품 라인업을 갖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것.

쿠쿠홈시스 관계자는 "올해 여름은 기록적인 가마솥 더위, 잦은 소나기로 인한 숨막히는 습도 등 가혹한 날씨가 연일 이어지며 건강 관리에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며 "날씨로 인한 온열 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고, 보다 쾌적한 실내 생활을 제공하는 쿠쿠의 여름 가전이 성수기 속 괄목할 성장세를 지속하며 시장을 선점하고 있다"고 말했다.

◆SK텔레콤, 이프랜드 아바타 인플루언서 모집

메타버스 플랫폼 내 아바타 인플루언서가 탄생한다.

SK텔레콤(017670)은 자사 메타버스 이프랜드에서 아바타로 활동하는 인플루언서 그룹 '이프렌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프렌즈로 선발된 아바타 인플루언서는 다른 이용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를 만들며 메타버스 대중화에 기여하도록 할 방침이다.

SK텔레콤이 메타버스 플랫폼 이프랜드 내 아바타 인플루언서로 활동할 이프렌즈를 모집한다. ⓒ SK텔레콤


만 14세 이상의 고객이라면 누구나 이프렌즈 지원이 가능하며 일상 토크부터 전문 토론·개그·강연 등 어느 분야든 제한 없이 지원할 수 있다. 이프렌즈로 선발되면 8월부터 3개월 동안 △이프랜드 모임 진행 △다른 모임 놀러 가기 △커뮤니티 구축 △이프랜드 홍보 등 이프랜드 안에서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SK텔레콤은 이들에게 소정의 활동비를 지급하고 성과에 따라 추가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또 메타버스 세상에서의 수익 창출 방법도 마련할 예정이다.

양맹석 SK텔레콤 메타버스사업담당은 "이프렌즈는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세상과 현실을 연결시켜 주는 초기 개척자와 같다"며 "이프렌즈로 활동하며 우리와 함께 이프랜드를 키워 나갈 재능 있는 분들의 많은 참여를 바라며, 이프렌즈가 메타버스 세상에서 무한한 꿈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봉사활동도 비대면' KT, 사랑의 봉사단 김치 행사 진행

코로나19 사태 이후 비대면 문화가 생활 속 깊이 자리 잡았고 봉사활동도 예외는 아니다.

KT(030200)는 랜선 김장으로 만든 열무김치 500kg을 독거 어르신에게 배송하는 '랜선 김치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인해 대면 봉사활동도 어렵게 된 요즘, KT는 비대면 김장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 KT


올해로 20년째를 맞는 KT 사랑의 봉사단 김치 행사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해부터 비대면 화상시스템을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이번 랜선 김치 나눔은 이달 4일 KT 목동타워 스튜디오와 임직원 100명의 가정을 화상시스템으로 연결해 진행했다. 메인 스튜디오에서 이종임 김치연구가 셰프가 열무김치 담는 법을 설명하고 임직원들이 자택에서 화면을 통해 레시피를 따라 김치를 담는 형태로 이뤄졌다.

이에 앞서 KT는 코로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농산물을 구매해 임직원 가정으로 배송했던 바 있다.

이선주 KT ESG경영추진실장 상무는 "코로나와 폭염에 지친 어르신들의 시원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사랑의 봉사단이 마음을 모았다"며 "KT는 대한민국 대표 ESG 기업으로 사회에 가치를 더할 수 있는 따뜻한 ESG 활동을 고민하겠다"고 말했다.  

◆KT, 케이티시즌 공식 출범…장대진 대표 선임

그룹 내 미디어·콘텐츠 전문가로 꼽히는 장대진 대표를 필두로 KT OTT 전문기업 케이티시즌이 공식 출범했다.

KT는 그룹의 모바일미디어 사업부문을 별도법인으로 분사해 설립한 OTT 전문기업 '케이티시즌'이 이사회를 열고 대표이사 선임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케이티시즌 대표직에 KT그룹 내 미디어, 콘텐츠 전문가로 꼽히는 장대진 상무가 선임됐다. ⓒ KT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전문법인 케이티시즌을 통해 차세대 미디어 서비스를 선보이고 다른 산업과 다양한 제휴를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한다는 게 목표다.

이에 따라 기존 KT에서 제공했던 OTT '시즌'은 앞으로 케이티시즌에서 서비스하게 된다.

케이티시즌은 KT 스튜디오지니와 함께 KT그룹의 미디어·콘텐츠 사업에서 중추적 역할을 하게 된다. 스튜디오지니는 콘텐츠 제작·육성의 컨트롤타워, 케이티시즌은 KT그룹의 콘텐츠를 고객들이 보다 편하게 자유롭게 즐길 수 있도록 OTT 등 차세대 플랫폼을 제공하는 것.

장대진 케이티시즌 대표는 "KT그룹이 보유한 강력한 미디어 플랫폼을 기반으로 케이티시즌을 국내 최고의 OTT 사업자로 성장 시키겠다"며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혁신적인 서비스와 고객이 만족할 만한 콘텐츠 제공을 통해 KT그룹의 미디어 사업을 한 단계 끌어 올리겠다"고 말했다. 
 
◆KT DS, 데이터 보호 전문 기업과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 MOU

최근 랜섬웨어 감염 사례가 증가하며 기업들의 데이터 백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KT 그룹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베리타스코리아와 클라우드 기반의 토탈 백업 서비스(BaaS) 제공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KT 그룹 IT 서비스 전문기업 KT DS는 베리타스코리아와 클라우드 기반의 토탈 백업 서비스(BaaS) 제공에 협력하는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 KT


체결식은 KT DS 방배본사에서 우정민 KT DS 대표와 조원영 베리타스코리아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들은 △KT 클라우드와 베리타스 솔루션의 기술 결합 △공동 영업 및 컨설팅 △사업기회 발굴 협력 등에 합의했다.

랜섬웨어 감염 시 백업된 데이터의 복구는 마지막으로 의지할 수 있는 최후의 보루다. KT DS가 새로 출시한 클라우드 백업 서비스는 방대한 통신 데이터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온 KT DS의 클라우드 인프라 기술력에 베리타스의 백업 솔루션 '넷백업'이 더해져 편의성 향상은 물론, 더욱 강력한 데이터 보호 기능을 제공한다.

백업 장비 구매나 기술 지원 등을 위한 별도 투자 없이 월 구독료만으로 이용 가능한 서비스라는 점도 눈길을 끈다.

우정민 KT DS 대표는 "양사의 우수한 기술력과 비즈니스 역량의 결합으로, 고객이 안심하고 클라우드 서비스의 편리함을 경험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이번 협력을 시작으로 KT와 KT DS, 베리타스의 장점을 활용한 고객TCO 절감 및 클라우드 시장 공략을 가속화하고 기업들에게 보다 안전한 디지털 전환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LG유플러스, 군인 가정 자녀에 교육 콘텐츠 쏜다

LG유플러스(032640)가 직업군인을 부모로 둔 아이들을 위한 교육 콘텐츠 제공을 지원한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는 '초등 군인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LG유플러스와 국방부가 군인 자녀 교육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LG유플러스


군 부대 특성 상 읍·면 이하 지역에 거주하는 비율이 높고, 부모의 잦은 전출입으로 자녀의 전학이 잦기 때문에 군인 가정은 자녀 교육에 고민이 많을 수 있다. 이에 LG유플러스가 부모 중 한 명 이상이 군인으로 구성된 군인 가정 자녀들에게 해부터 초등학교 저학년 자녀를 대상으로 교육 콘텐츠인 'U+ 초등나라'와 전용 스마트패드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군인 가정 아이들은 △초등학교 정규과정 예·복습이 가능한 '스마트 만점왕' △20개국 앱스토어 어린이·교육 부문 1위 수학교육 앱 '토도수학' △영어 독서 프로그램 '리딩게이트' △초등 영자신문 '키즈타임즈' △문정아중국어 △과학실험 및 코딩학습 등 교육 콘텐츠를 이용 가능하다. 콘텐츠비용은 물론 통신요금까지 LG유플러스가 2년간 지원한다.

이날 황현식 LG유플러스 사장은 "군인 자녀가 학습역량을 향상할 수 있도록 지속체계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며 "군인들의 헌신이 제대로 존중받는 사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에프디시스, 비접촉 얼굴 인식 출입관리 시스템 개발

국내 개발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비접촉 출입관리 시스템이 안전한 출입 관리를 돕는다.

오텍그룹 관계사 에프디시스는 인공지능(AI) 기반 얼굴 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밝혔다. 비 접촉식 인증을 통해 학교·회사·식당 등 다양한 사용처의 편리하고 안전한 출입 관리를 돕는 기술이다.

에프디시스가 AI 기반 얼굴 인식 출입관리 시스템을 개발했다. ⓒ 에프디시스


사용처에 따라 범용·학교용 두 가지로 선택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나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PC프로그램과 모바일앱으로 제작됐다. 

범용 소프트웨어는 △근태 △식수 △출입제한구역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탑재하고 있어 상황별 효과적으로 추적과 분석이 가능하다. 일반 사무실을 비롯해 △공장 △관공서 △금융기관  △군대 등 다양한 기관에서 활용할 수 있다.

학교용은 학생들의 △등·하교 시간 △출결상태 △온도 등을 자동으로 기록해 수기로 관리하던 때보다 효율적으로 변화될 전망이다. 특히 자동으로 학부모에게 전송하는 기능도 있어 학부모가 보다 안심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

에프디시스 관계자는 "최근 코로나19의 확산세로 비접촉 출입관리 얼굴인식 시스템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에프디시스는 국내에서 개발된 AI 얼굴인식 기술이 적용된 출입관리 시스템 개발을 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고객들의 안전하고 스마트한 근무환경을 구축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과기정통부, 사이버 범죄와의 전쟁…'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 수립

올해 7월까지 신고 된 랜섬웨어 피해사례 97건 가운데 약 81%인 79건이 중소기업 사례로, 정부 차원에서의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관계부처는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을 수립하고 제42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회의를 통해 발표했다. ⓒ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튼튼한 국가중요시설 관리 체계 구축 △중소기업 보안역량 지원 강화 △대국민 랜섬웨어 면역력 향상 등이 주요 방안이다.

정부는 또 공공‧민간 분야별로 규정된 사이버보안 법제도를 체계화하는 '(가칭) 사이버보안기본법(이하 기본법)' 제정도 추진할 방침이다. 기본법에는 △기본계획 수립 △정보공유 등 민‧관 협력체계 강화 △주요정보통신기반시설 관리 강화 등 사회 전 분야로 확산된 '사이버보안 영역'을 체계적으로 관리‧운영 할 수 있는 방안들을 담을 계획이다.

임혜숙 과기정통부 ]장관은 "코로나 이후 디지털 전환에 대비하여 '디지털뉴딜' 정책을 추진하는 등 사이버보안 역량 강화를 위한 많은 노력이 있었고, 그 결과 국제전기통신연합(ITU) 정보보호지수 순위 향상('19년 15위 → '21년 4위)으로 이어지기도 했다"고 말했다.

또 "사이버보안은 끊임없는 창과 방패의 레이스로 단 한순간도 주의를 늦춰서는 안 되며, 한번의 랜섬웨어 공격이 사회전반에 막대한 피해를 발생시킬 수 있는 만큼 '랜섬웨어 대응 강화방안'을 차질 없이 이행하여 국민‧기업들이 안심할 수 있는 디지털 환경을 구축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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