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충남도서관서 '버그내순례길 사진전' 개최
■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 계룡시, 2021년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코로나19 극복'
■ 예산군 수당고택·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 문정우 금산군수,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최 연기 발표
■ 김돈곤 청양군수 칠갑호 관광개발 위해 제주도 벤치마킹
■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지 선정 관련 현장자문 마무리 본격 사업 추진
■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프라임경제] 충남 보령시 남포면 사현마을에서는 여름 제철을 맞아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 '남포 사현포도'가 본격 출하돼 인기몰이에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사현마을은 지난 6월부터 8월중순까지 선도농가에서 재배한 시설하우스 포도를 출하하고, 8월말부터 9월하순까지 노지포도를 출하할 계획이다.

남포 사현포도 수확 모습. ⓒ 보령시
보령9미(9味) 중의 하나인 사현포도는 삼면이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해풍과 강우량, 자갈과 황토가 섞여 물 빠짐이 좋은 토양 등 지리·환경적으로 포도 재배에 최적의 조건을 갖추고 있어 맛과 당도가 뛰어나다.
또한 화학비료 대신 EM농법을 통해 저농약 친환경으로 생산하고 있고 포도생산에서부터 수확, 포장 단계까지 철저한 안전관리로 우수농산물 GAP 인증을 받아 고품질 포도로 소비자들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이곳에서 재배되는 포도는 2013년 시가 연구 개발해 특허 낸 개량형 간이비가림시설에서 재배해 알이 굵고 당도가 높은게 특징이다.
개량형 간이비가림시설은 2두둑을 한번에 비가림한 광폭형 시설로 기존시설 대비 내재해성이 강하며 좋은 토양을 보존할 수 있고 적당한 일조량과 환기를 통해 과실 당도를 높여준다.

남포 사현포도 수확 장면. ⓒ 보령시
특히,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우수한 작황으로 최고 품질의 포도가 출하되고 있다.
시는 고품질 포도 생산을 위해 32헥타 63농가의 포도 작황을 관리하고 올해 5000만원을 투입해 3개소에 이상기후를 대응한 개량형간이비가림시설 확대 설치를 지원했으며, 중부발전과 협력해 1억6500만원을 투입해 9개소에 시설포도 스마트팜 조성사업을 추진했다.
아울러 시는 본격적인 출하 시기에 맞춰 판매 전망을 분석해 농·축협 등에 납품 시기 및 유통구조 조정 지원은 물론 코로나로 인해 부진해진 직거래 판매에 대해서도 안전한 판로 구축에 나설 예정이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보령의 대표 농특산품인 사현포도의 안정적인 생산을 위해 노후 시설에 대한 환경 개선, 간이비가림시설 확대 보급 등 지원 정책을 확대해 나가겠다"며 "제철을 맞아 출하가 한창인 사현포도가 연이은 폭염으로 지친 소비자들의 입맛을 돋궈주고 피로회복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남포 사현마을의 하우스 포도는 1kg당 1만원~1만5000원이며 2kg, 4kg, 5kg 박스 기준으로 판매하고 있다.
■ 당진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충남도서관서 '버그내순례길 사진전' 개최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하는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이 오는 14일까지 충남도서관 기획전시실에서 개최된다.

버그내순례길 사진전 포스터. ⓒ 당진시
이달 1일부터 시작된 이번 사진전은 이문희 씨가 당진시 소셜미디어 서포터즈 5기, 당진교육지원청 시민기자로 활동하면서 대한민국 산티아고 순례길이라 불리는 '버그내순례길'에 대해 깊은 감명을 받아 남긴 사진으로 이뤄지게 됐다.
'생각은 길을 떠나게 하고 묵상은 길에 서게 했다'는 포스터 문구처럼 버그내순례길은 단순한 길을 넘어 순례를 통해 깊은 울림을 전해주는 곳이며, 스탬프투어와 곳곳에 마련된 포토존 등을 통해 이제는 하나의 관광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문희 씨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이라는 더욱 뜻깊은 올해에 버그내순례길 이라는 주제로 사진전을 열게 돼 가슴이 벅차다"며 "이 곳의 가치를 많은 사람들이 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8월14일부터 22일까지 9일간 개최되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에는 '버그내순례길 사진전'을 비롯해 '특별 기획전시(기억과 희망)', '김대건 신부 브릭 사진전', '이춘만 조각' 등 풍성한 전시들이 준비돼 있으며, 해당 전시는 코로나19 방역 수칙을 준수해 관람 가능하다.
■ 논산시, 폭염 예방 위한 도로 '살수차' 운영
논산시(시장 황명선)가 기록적인 폭염이 연일 지속됨에 따라 무더위를 식히기 위한 도심지역 도로 살수작업에 나섰다.
시는 오는 9월3일까지 살수차 총 4대를 동원해 취암·부창동, 강경읍, 연무읍 등 도심 시가지 주요도로에 살수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며, 전일 기상예보에 따라 탄력적으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살수차 운영 모습. ⓒ 논산시
시는 살수작업을 통해 도로변 미세먼지 제거는 물론 도심지 열섬효과 완화로 시민민들에게 쾌적한 도로환경을 제공하고, 폭염으로 도로가 솟아나는 '블로우 업' 현상 등 도로 노면 변형 방지로 인한 안전사고 예방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록적인 폭염이 물러날 때까지 계속 운영하고, 상황에 따라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며 "다양한 폭염종합대책 추진으로 시민들에게 건강하고 쾌적한 도로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시는 폭염에 대응해 자율방재단과 함께 물놀이 유원지, 무더위쉼터, 야외 작업장에 국민행동요령 홍보와 생수 지원을 통한 예찰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양산 대여 서비스, 무더위쉼터 운영 확대, 공사현장 온열질환 예방수칙 홍보 등 시민들의 건강을 지키는 데 앞장서고 있다.
■ 계룡시, 2021년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 추진···'코로나19 극복'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역경제 활성화와 취약계층 일자리 제공을 위해 '2021년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에 따르면 이번 희망근로 지원사업은 최근 코로나19 4차 유행으로 인해 계룡시를 비롯한 충청남도 전역이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에 돌입함에 따라, 침체된 지역경제에 온기를 불어넣고 코로나19로 인해 실직하거나 폐업한 자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실시된다.

계룡시청 청사 전경. ⓒ 프라임경제
시는 보다 많은 시민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행정안전부 및 충청남도와 지속적인 협의를 해왔으며, 그 결과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 전체 사업비의 90%에 달하는 금액을 중앙정부로부터 보조를 받아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구체적으로는 총 60개 사업 237명을 채용할 예정으로 △다중이용시설 방역지원사업, 그린일자리사업 등 23개 신규사업에 64명 △백신접종센터 업무지원, 학교 방역지원 등 22개 연장사업에 132명 △오는 11월 종료 예정인 재정일자리사업 중 방역지원사업으로 전환한 15개 사업 41명을 대상으로 오는 12월까지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모집 대상은 사업 개시일인 9월1일 기준 만 18세 이상 근로능력자로 취업취약계층 및 코로나19로 실직, 폐업 등을 경험한 자는 우대선발 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신규채용은 23개 신규사업에 모집 인원은 64명으로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8월9일부터 8월12일까지 주소지 면·동사무소를 방문해 신청서와 개인정보동의서 등을 작성하면 된다.
최홍묵 시장은 "제2회 희망근로 지원사업이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작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시에서는 앞으로도 시민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일자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예산군 수당고택·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 업무협약 체결
(사)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이사 이은규)는 지난 3일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연합회장 김동경)와 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역사랑 나눔 및 어린이들의 문화체험과 고택탐방을 지원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는 지난 3일 예산군지역아동센터연합회와 다운지역아동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 예산군
협약을 통해 수당이남규기념사업회는 지역아동센터 아동에게 수당고택을 탐험하는 프로그램을 기획할 예정이며, 아동이 고택의 아름다움을 느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동경 회장은 "코로나19로 아이들의 보육 환경이 많이 어려워지고 프로그램 지원도 계속 줄어드는 상황에서 수당고택에서 체험을 할 수 있는 기회가 생겨 여름방학 동안 행복한 추억을 쌓을 수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은규 이사는 "수당고택 활용사업으로 예산군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국가문화재에 관심을 갖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특히 어린이들의 방학에 의미 있는 체험이 되고 바람직하게 성장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문정우 금산군수,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최 연기 발표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군청 다목적회의실에서 언론 브리핑을 통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결정은 최근 지역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지속해서 발생함에 지난 3일 금산축제관광재단(이사장 문정우)에서 긴급 이사회를 열어 결정됐다.

문정우 금산군수는 지난 4일 긴급 이사회를 열어 제40회 금산인삼축제 개최를 내년으로 연기한다고 발표했다. ⓒ 금산군
이사회는 인삼 축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영향을 끼치는 점과 하반기 백신 접종률 상승과 사회적 거리두기 하향 등 상황도 고려했으나 델타변이 및 돌파감염 확산이 이어지는 상황에 향후 상황을 낙관적으로 볼 수 없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문 군수는 "무엇보다 주민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야 한다"며 "축제 규모상 2개월 전부터 준비에 돌입해야 하는데 매몰비용이 발생하지 않도록 지금 시점에 연기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 인삼·약초시장의 어려움을 알기에 축제 사업비의 일부를 인삼 소비 촉진 사업비로 전환해 다각적인 홍보·마케팅에 나서겠다"며 "내년 코로나19가 종식되고 제40회 금산인삼축제가 어느 해보다 알차게 개최할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 김돈곤 청양군수 칠갑호 관광개발 위해 제주도 벤치마킹
김돈곤 청양군수가 대치면 광대리 칠갑호 지구를 명품관광지로 바꿔나가기 위해 제주도 사례를 참고하고 있다.
김 군수는 지난 3일부터 5일까지 새 랜드마크 역할을 할 칠갑타워 건축을 앞두고 특색 있는 구성을 위해 휴식과 차 문화를 즐길 수 있는 오설록 티 뮤지엄, 미디어아트 전시시설 아르떼 뮤지엄, 무민랜드, 더 플래닛 등을 방문해 각 시설이 지닌 장점과 강점을 체크하고 있다.

김돈곤 청양군수가 지난 4일 칠갑호 관광개발 위해 제주도 벤치마킹을 하고 있다. ⓒ 청양군
또 칠갑호 수상관광사업에 접목할 스누피 가든, 불빛정원 테마파크, 그리스 신화 뮤지엄, 라프 짚라인 등을 찾아 가족 단위 관광객들의 선호도 프로그램을 파악하고 있다.
군은 칠갑호 주변에 총사업비 340억원을 투자해 △칠갑타워(110억원) △스카이워크(58억원) △관광거점 조성사업(74억원) △수상관광사업(98억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돈곤 군수는 "현재 코로나19 상황으로 다른 지역 방문을 자제해야 할 상황이기는 하지만 칠갑호 관광개발사업을 경쟁력 있게 추진하기 위해 부득이 우수사례를 참고하게 됐다"면서 "차별화된 칠갑타워 전시 프로그램으로 관광객을 맞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 태안군, 어촌뉴딜300 사업지 선정 관련 현장자문 마무리 본격 사업 추진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선정된 태안군 황도항이 소득사업 발굴을 통해 새롭게 탈바꿈한다.
군은 지난 7월말 어촌뉴딜300 자문위원과 총괄조정가, 군 관계자 등이 참여한 가운데 실시된 하반기 현장자문을 완료하고 △물양장 및 부잔교 설치 △야간경관 정비 △바지락 페스티벌 개최 등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선다고 밝혔다.

황도 전경. ⓒ 태안군
안면읍에 위치한 황도는 황무지에서 황금의 땅으로 탈바꿈했다 해 지어진 이름으로, 매년 붕기풍어제 개최로 유명세를 타고 있는 아름다운 섬이다.
지난 2021년 어촌뉴딜300 사업지로 마검포항과 함께 선정됐으며, 군은 해당 지역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는 사업 추진에 나서 황도항의 정주여건 개선과 주민 삶의 질 향상에 앞장선다는 방침이다.
군은 오는 29일 현장자문을 통해 어항진입로 보수와 바지락 작업장 조성, 어장 진입로 연장, 브랜드 및 캐릭터 개발, 온라인 홍보시스템 구축, 바지락 명품화 컨설팅 등을 추진키로 하고 올해 하반기 중 해양수산부에 심의를 신청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현장자문을 통해 나온 사업들을 적극 살핀 후 지역의 잠재력을 활용해 정체성을 확립하는 방향으로 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함께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
한편, 어촌뉴딜300 사업은 어촌의 혁신성장을 돕는 지역밀착형 생활 사회간접자본(SOC) 사업으로 해양수산부가 주관해 2019년부터 실시 중이며 국비 70%가 지원된다.
태안군에서는 2019년부터 2021년까지 3년간 가의도북항, 가경주항, 개목항, 만리포항, 백사장항, 대야도항, 만대항, 마검포항, 황도항 등 9개소가 최종 선정돼 총 사업비 657억원을 확보한 바 있다.
■ 부여군, 시가지 살수차 운행 등 폭염 대응 총력
폭염특보가 연일 이어지는 가운데 부여군(군수 박정현)이 도심 온도 낮추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부여군에는 지난달 9일 첫 폭염주의보가 발효됐고, 현재 34~35도의 무더위가 지속되고 있다. 이에 군은 유동인구가 많은 부여읍 시가지를 중심으로 폭염 대책기간인 오는 9월30일까지 도로 살수차를 지속해서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살수차 운행 모습. ⓒ 부여군
살수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하루 4~5회 이뤄지며, 기온이 가장 높은 정오 및 오후 시간대에 집중 실시된다.
살수차 운행은 도로 복사열을 감소시켜 도심 열섬효과를 완화할 뿐 아니라 미세먼지 제거에도 효과가 있어 대기 질 개선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정현 군수는 "군민들이 시원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살수차를 적극 운행해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부여군은 폭염 T/F팀을 구성해 폭염 취약계층 및 농·축산피해를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해 폭염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이달 중 횡단보도 주변 그늘막 2개를 추가 설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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