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종시 한솔동, 시민간담회·한글보안관 위촉식 개최
■ 올 상반기만 영농폐기물 381톤 수거…잔류농약 적극 처리
■ 세종시 건축현장, 안전관리계획서 검토·확인 및 기존건축물 정기점검 관리
■ 세종시청·주민센터·세종호수공원서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 시행
■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프라임경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난 3일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로 1만500박스(박스 당 3㎏)에 달하는 총 2억4000만원의 복숭아 판매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6일부터 8월1일까지 축제 누리집을 통해 비대면으로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를 진행했다.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 도도하리 라이브커머스. ⓒ 세종시
올해는 봄 이상기온에 따른 냉해로 작황이 좋지 않았고, 코로나19 확산세로 인해 오프라인 판매장이 취소되는 등 판매에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 예상했지만 축제 개최와 동시에 엄청난 판매성과를 올렸다.
조치원복숭아의 명성에 걸맞은 맛과 품질로 지속적인 구매자 입소문과 재구매가 이어졌고, 총 7일간의 축제기간 중 4일차부터는 스마트 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방송에서 매일 완판 행진을 이어 나갔다.
특히, 전국에서 최대 1만3000명까지 접속한 복숭아 라이브커머스는 대화창으로 소비자-진행자 간의 실시간 소통은 물론, 접속자 간에도 조치원복숭아의 맛을 인증하는 등 조치원복숭아의 브랜드 이미지를 전국의 소비자에게 알리는 계기를 마련했다.

'제19회 세종조치원복숭아 온라인 축제' 도도하리 라이브커머스. ⓒ 세종시
판매전 이외에 온라인으로 진행된 부대행사 또한 참여자들의 호응을 이끌었다.
도도(DODO)하리, 한입하리, 나도하리 참여 프로그램에는 온라인이지만, 가족·연인·친구 등 축제 참여자 별로 복숭아 축제를 즐기는 영상들이 잇따라 게시돼 축제의 열기를 더했다.
또한 취소된 수확체험 대신 제작한 '복숭아 농가 미니다큐'는 농가의 땀방울로 키워지는 복숭아 이야기를 담아 잔잔한 감동을 선사하기도 했다.
이태주 세종조치원복숭아축제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가운데 참여해주신 농가분들의 노고와 조치원복숭아를 믿고 구매해주신 여러분들에게 감사를 전한다"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프로그램과 좋은 품질로 다시 찾아뵐 것을 약속 드린다"고 말했다.
■ 세종시 한솔동, 시민간담회·한글보안관 위촉식 개최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조성을 위해 시민간담회를 개최하고, 한글보안관을 위촉하는 등 준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시는 지난 3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상인회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간담회'를 열고, 이어 '한글보안관 위촉식'을 개최했다.

세종시는 지난 3일 시청 박팽년실에서 한솔동 주민자치회, 상인회 등 시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솔동 한글사랑거리 간담회'를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세종시
한솔동 한글사랑거리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을 대표할 특화 거리를 조성하는 사업으로, 지난 6월 읍면동 공개모집과 심사를 통해 한솔동이 선정된 바 있다.
이번 간담회는 한글사랑거리 조성의 주체가 시민인 만큼 시민들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사업의 방향성을 설정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다양한 의견이 오갔다.
참석자들은 공식적인 비전 선포식 개최 필요성, 옥외광고물 개선 시 한글사랑 글씨체 사용 등을 제안했으며, 시는 이날 나눈 간담회 내용을 검토해 한글사랑거리 조성에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에 이어선 시민들로 구성된 한글보안관 위촉식도 진행됐다.
한글보안관은 한글사랑거리로 조성 예정인 한솔동 일대 간판 등 옥외광고물 실태와 현황을 직접 조사할 예정이며, 고려대 세종캠퍼스 '한글사랑도시 세종 사업단'의 도움을 받아 현재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시는 이번 한글사랑거리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도록 관련 교육을 제공하는 한편, 시민이 직접 제안한 내용을 바탕으로 전문가 연구를 보태 정책의 내실을 다질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세종시의 한글사랑은 시민으로부터 출발하고, 시민이 직접 나서 실천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면서 "시와 시민이 함께 만드는 한글사랑도시 세종의 발전을 위해 시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세종대왕의 얼을 계승한 도시에 걸맞게 한글사랑도시로써의 면모를 갖추고자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올 상반기만 영농폐기물 381톤 수거…잔류농약 적극 처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농촌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영농폐기물 집중 수거와 잔류농약 적정처리에 적극 나서고 있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농촌폐비닐 수거 실적은 총 396톤이었으며, 올 상반기만 지난해 실적에 버금가는 381톤을 수거했다.

지난해 농촌폐비닐 수거 모습. ⓒ 세종시
시는 가을철 수확기에도 일제 수거에 차질을 빚지 않도록 순회관리전담팀을 지속 운영할 방침이다.
잔류농약 처리를 위해서도 지난해 10월 잔류농약 수거함을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설치했으며, 농가를 대상으로 수요를 파악한 뒤 2차례에 걸쳐 순차적으로 잔류농약을 처리할 계획이다.
시는 올말까지 주민 협조를 통해 영농폐기물 수거와 잔류농약 적정처리를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영농폐기물이나 잔류농약은 무단 방치·투기할 경우 농지 환경을 저해할 수 있다"며 "영농폐기물, 잔류농약이 적정처리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적극적인 동참이 필요하다"라고 당부했다.
■ 세종시 건축현장, 안전관리계획서 검토·확인 및 기존건축물 정기점검 관리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지역건축안전센터 내 전문인력 추가 배치와 안전관리 관련 업무 확대로 건축공사 안정성 확보에 내실을 기하고 있다.
지역건축안전센터는 건축물 안전성 확보과 품질 향상을 위해 건축인허가부터 사용승인까지 전문기술 검토는 물론, 취약기 대비 건축공사장 시공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보건소 청사 예비준공검사 모습. ⓒ 세종시
다만, 공사 기간 중 현장 안전관리조직, 공정별 안전점검계획, 공사장 주변 안전관리대책, 교통계획, 안전교육계획 등 총괄적인 안전관리계획에 대한 체계적이고 안정적인 관리체계가 요구돼 왔다.
이에 시는 건축현장에서 20년간 시공경력을 보유하고, 건축시공기술사 자격을 가진 자체공무원을 추가 배치해 건축공사장 방문 점검 시 안전관리 전문기술 검토·확인절차 등 방위 지원을 펼칠 예정이다.
건축공사 안전관리와 더불어, 해체공사 시 발생할 수 있는 안전사고예방에도 힘쓸 계획이다.
내달부터 건축공사장별로 매월 실시하는 '지역건축 안전점검의 날' 점검대상을 해체공사장(허가)까지 확대 시행한다.
또 기존건축물의 안전·기능 유지를 위해 관리자가 시 지정 점검기관에서 정기점검을 받도록 해 대지, 높이·형태, 구조안전, 화재안전, 건축설비에 대한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점 관리할 예정이다.
고성진 시 건설교통국장은 "시민이 안전한 도시 세종 건설을 위해 고도화된 건축정책으로 지역건축안전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며 "건축종사자의 안전의식 정착을 위해서도 교육콘텐츠 제공 등 홍보 정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세종시청·주민센터·세종호수공원서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 시행
세종특별자치시(시장 이춘희)가 오는 9월30일까지 온열질환 피해 예방을 위해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적극 전개하기로 하고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양심 양우산 대여 사업을 시행한다.
시에 따르면, 폭염 시 양산을 사용하면 평균 체감온도가 2~3도 낮아지는 효과가 있어 온열질환을 예방할 수 있고, 자연스러운 거리두기가 가능해 코로나19 확산 방지에도 기여할 수 있다.

세종시청·주민센터·세종호수공원서 양심 양우산 대여 홍보활동 모습. ⓒ 세종시
이에 시는 시청과 읍면동 주민센터 등에 양심 양우산을 비치해 시민에게 대여하는 동시에 시민을 대상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는 등 양우산 쓰기 생활화 운동을 전개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양심 양우산은 시청 1층 로비 및 읍면동 주민센터 21곳, 임시선별검사소와 세종호수공원에 각각 비치돼 있으며 시민들이 쉽게 빌리고 언제든 반납할 수 있도록 했다.
양심 양우산은 폭염뿐만 아니라 여름철 갑작스러운 소나기 시 우산으로도 활용할 수 있다.
시는 양심 양우산 반납 시 정기적으로 소독을 실시하는 한편, 대여소에 손소독제를 비치해 시민들의 안전한 사용을 도울 계획이다.
이춘희 시장은 "양심 양우산이 여름철 폭염과 코로나19로부터 시민들을 지키는 작은 힘이 될 것"이라며 "시민들께서도 양산 쓰기 생활화를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을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세종시 아름동 주민자치회, 주민총회 사전투표 실시

아름동 주민자치회가 달빛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설명과 사전투표인단 모집을 안내하고 있다. ⓒ 세종시
세종특별자치시 아름동 주민자치회(회장 윤석훈)가 2022년 마을계획사업과 주민제안사업 우선 순위 선정 등을 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4일부터 6일까지 사흘간 사전온라인투표를 진행한다.
아름동 주민자치회는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사전투표인단 모집기간 중 한 주(7월24일~7월30일)간 아름동 행정복지센터 인근 달빛광장에서 주민들을 대상으로 마을사업 설명과 사전투표인단 모집 안내를 진행했다. 사전투표 결과는 오는 8월7일 개최 예정인 아름동 주민총회에서 발표할 예정이다.
윤석훈 아름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총회는 아름동 주민이 스스로 발굴한 마을의제를 더 많은 주민들과 함께 공유하고 결정하는 참여와 공론의 장"이라며 "소중한 한 표를 꼭 행사해 주실 것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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