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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충남도 농업기술원, 농작업안전분야 전문가 협의회 개최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03 21:14:05

■ 김은나 충남도의원 "2021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 국내 최대 오디오 기반 구독 서비스 제공

■ 천안시 소셜아이어워드 2021 유튜브 분야 '최우수상'

■ 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 서산시, 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개최

■ 당진 호서고, 김대건 신부 영화 '고행' 제작

■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상인조직에 활력 

■ 태안군 '패션프루츠'와 '파파야' 등 열대과일 인기

■ 서천군,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프라임경제]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농기원에서 농업재해 예방 및 농업인 안전관리의 효율성을 극대화하기 위한 전문가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는 단국대학교 직업환경의학분야 노상철 교수, 나사렛대학교 인간공학분야 손병창 교수, 충남대학교 생물산업기계공학분야 정손옥 교수, 한밭대학교 안전진단공학분야 류태범 교수와 시군농업기술센터 담당팀장 등이 참여했다. 

충남도 농업기술원은 지난 2일 농작업안전분야 전문가 협의회 개최했다. ⓒ 충남도

참석자들은 "농업 재해율이 전체 산업에 차지하는 비율이 높다"며 "고령화된 영세 농가들은 산재 발생 시 신체적, 경제적 어려움이 크므로 재해예방에 초점을 맞춰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농업인의 농약 노출 최소화를 위해서는 농가 의식개선과 사전 예방관리가 가장 중요하다"며, "개인 참여가 아닌 마을 단위로 진행해 참여도를 높이고 고위험군에 대한 지속적인 사후 관리가 병행돼야 한다"고 덧붙였다.

이들은 또 "지역별 달라질 수 있는 농작업의 특수성을 감안한 재해예방 교육과 신규사업 발굴, 사전적 농작업 안전사고를 줄여야 한다"며 "작목별 농약살포 시 안전수칙 준수, PLS(농약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 기준에 맞는 전용 약제사용, 관행적 농작업 안전불감증 경각심 고취를 위한 지속적인 안전교육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도 농업기술원은 이날 협의회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반영해 새로운 농업 재해 예방 사업을 발굴할 계획이다.


■ 김은나 충남도의원 "2021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 수상"

충남도의회 김은나(천안8·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021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광역의원)'을 수상했다.

충남도의회는 3일 김은나 의원이 전국 200여개 지역신문사가 회원사로 참여하고 있는 (사)한국지역신문협회 주최 '2021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을 수상, 천안신문에서 상패 전수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김은나 충남도의원은 3일 '2021 지구촌희망펜상 의정대상(광역의원)'을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의회사무국

김 의원은 "70만 천안시민과 220만 충남도민의 관심과 사랑으로 전국 200여개 지역 언론이 인정한 영광스러운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엄마의 마음으로 도민의 삶의질 향상과 충남교육 발전을 위해 초심을 잃지 않는 의정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교육위원회 부위원장인 김 의원은 제11대 충청남도의회 의원으로서 도민복지 증진, 지역사회 발전은 물론 교육공동체 모두가 충남교육 발전에 힘을 모을 수 있도록 소통과 협력에 앞장서 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마음건강 상담 증진에 관한 조례안', '충청남도교육청 학생 도박 예방교육에 관한 조례안' 등 학생건강, 학교폭력예방, 학교급식 등 학생 건강권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노력해왔다.

더불어 '공교육 강화를 위한 특별위원회' 위원장으로 코로나19 상황에 따른 감염병 예방과 학습권 및 교육권의 안정적 확보·운영에 누수가 발생하지 않도록 특별한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

'2021 지구촌희망펜상'은 (사)한국지역신문협회가 2011년부터 전국 200여 개 지역언론으로부터 추천받은 정치·행정·경제·교육·봉사 등 각 분야 인물을 대상으로 엄정한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 국내 최대 오디오 기반 구독 서비스 제공

충남교육청(교육감 김지철)은 사회적 거리두기 격상에 따른 어려움을 이겨내고 있는 학생과 도민들이 안방에서 편하게 즐길 수 있는 통합전자도서관의 오디오 기반 구독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충남도민은 1만5000종의 오디오 기반 구독 서비스를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과 모바일앱(윌라)에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윌라 오디오북은 소설, 인문사회, 경제경영, 시, 에세이 등 다양한 분야의 콘텐츠를 두루 갖추고 있다.

오디오 기반 구독 서비스 윌라 알림그림. ⓒ 충남교육청

통합전자도서관은 19개 충남교육청 산하 공공도서관을 하나로 모아 한 곳에서 17만종의 방대한 자료를 도민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기존 소장형 자료의 이용 제한 한계를 넘어 다채로운 정보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대출 권수, 대출 기한, 타인이 대출한 책을 예약하거나 기다려야 하는 불편함 없이 바로 이용이 가능한 구독형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충남교육청 통합도서관 누계접속자는 서비스를 개시한 지난해 4월부터 현재까지 20만명을 넘었다. 지금까지 누적된 도서 대여 수는 총 15만9062권, 하루 평균 417명이 접속했다.

충남도민은 누구나 인터넷 가입 후 충남교육청 소속 공공도서관을 방문해 정회원 승인을 받으면 무료로 이용 가능하다. 회원 신청방법과 이용방법 등의 자세한 사항은 충남교육청통합전자도서관 공지사항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해당 공공도서관 누리집 등을 통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지철 교육감은 "코로나19 확산 장기화로 도서관 운영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도 도민과 학생들의 독서 문화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시공간 제약을 넘는 편리함과 편안함을 갖춘 디지털 독서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며 "미래교육의 기반이 되는 도서관이 급변하는 사회변화 요구에 대응하고, 공공도서관의 가치와 기대가 증가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해 온오프라인의 경계를 허물어 이용자들이 자유롭게 즐길 수 있는 차별화된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 천안시 소셜아이어워드 2021 유튜브 분야 '최우수상'

천안시가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1' 시군구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해 지난해에 이어 연속 2회 소셜아이어워드를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소셜아이어워드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산하 ㈜사단법인 한국인터넷전문가협회가 주최하고 한국인터넷진흥원,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정보화진흥원, 정보통신산업진흥원이 후원한 국내 최대 규모와 권위의 시상행사이다.

천안시가 소셜인터넷서비스 혁신대상인 '소셜아이어워드 2021' 시군구지방자치기관 유튜브 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아 홍보담당관 미디어홍보팀 직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천안시

블로그,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유튜브 등 SNS 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인터넷브랜딩 및 정보서비스 채널들을 대상으로 국내를 대표하는 인터넷 전문가 3800명으로 구성된 평가위원단이 혁신적이고 모범적인 소셜미디어 서비스 사례들을 선정해 시상했다.

천안시는 유튜브 분야에 참여해 디자인, 브랜드, 콘텐츠, 마케팅, 서비스 등의 평가항목에서 분야평균보다 우수한 점수를 받으며 전체적으로 풍부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디자인과 서비스, 아이디어가 인상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

천안시 유튜브 채널은 라이브로 천안을 만나볼 수 있는 다양한 '라이브 영상'과 15초짜리 짧은 영상에 천안 정보를 담는 '15금 천안', 천안의 시책 또는 매력을 담은 '기획영상', 매주 천안 시정소식을 영상으로 만나볼 수 있는 '천안뉴스' 등 다양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 및 송출해 시민과 소통하고 있다.

이상순 홍보담당관은 "비대면 시대가 열림에 따라 영상 콘텐츠가 더 중요해진만큼 앞으로도 시민들의 눈높이에 맞는 친근하고 천안시만의 색다른 영상콘텐츠를 기획해 생동감 있는 정보로 시민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겠다"고 말했다.


■ 한 사람이 만든 기적, 충남 최고 청년 도시로 거듭난 아산시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1년도 지방자치단체 대상 청년정책 경진대회에서 7월까지 6개 부문에서 수상하는 등 충남에서는 가장 행복한 청년정책을 펼치는 도시로 인정받았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4년 2개월 동안 청년과 함께한 청년정책의 달인(達人)으로 불리는 공무원이 있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아산시는 지난 4월 행정안전부가 발간한 정부혁신 100대 사례와 6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됐으며, 국회사무처 소관 (사)청년과 미래 주최 청년친화 헌정대상에서 '정책대상'을 수상했다.

박상필 주무관(맨 오른쪽). ⓒ 아산시

7월에는 행정안전부 ‘지역주도형 청년일자리 사업’에서 전국 1000여 사업 중 17개만 선정하는 우수사업 분야와 전국 2만6900명의 참여 청년 중 단 18명만 뽑는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모두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그리고 마침내 충남에서 청년정책을 가장 잘하는 도시로 공식 인정받았다. 올해 최초로 시행해 15개 시·군 중 단 하나의 지자체만을 뽑는 '2021년 충청남도 청년정책평가'에서 당당히 1위에 선정돼 충청남도 제1호 청년정책 우수 지자체로서 '최고'임을 입증했다.

아산시의 청년정책은 남다르다는 평가다. 모든 사업이 청년들과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는 거버넌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이뤄지며 그것이 가능한 이유는 청년 전담팀 처음 설치부터 지금까지 4년 2개월간 그 자리를 지키는 열정적인 청년 공무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는 주변의 평가다.

청년 공무원은 바로 박상필 주무관으로 2006년 고용노동부에서 공직을 시작해 2017년 아산시로 전입한 이후 줄곧 청년정책을 담당하면서 △청년내일카드 △지역 우수인재 고용보조금 △취업컨설팅 스파르타 △창업지원 △청년 커뮤니티 3·14 △청년 한달살이 온앤오프 △청년 독서모임 시트러스 △청년 면접정장 대여 등 새로운 정책들을 끊임없이 발굴 시행했다.

전국 청년센터 혁신역량 공유 간담회 장면. ⓒ 아산시

특히, 아산시 청년정책의 전환점이라 할 수 있는 청년 전용공간을 스스로의 힘으로 만들었기에 그 의지와 능력에 감동하지 않을 수 없다는 반응이다.

2019년 속칭 장미마을 내 세븐모텔을 리모델링해 '청년아지트 나와유'를 개소한 데 이어, 충남형 더 행복한 청년주택 600호가 들어서는 배방읍에 오는 9월 2호점을 연다는 계획이다.

또한 5기째 운영 중인 청년정책 액션그룹 ‘청년위원회’를 모태로 로컬을 기반으로 창업한 20개 청년 기업들이 함께 소통하고 협력하면서 도시와 함께 성장해 갈 수 있는 그들의 꿈이룸터도 탕정 LH 7단지에 마련했다.

박상필 주무관은 "모두 청년 청년 하지만 결국은 모두 일자리와 얼마의 돈을 주겠다는 게 전부였어요. 정작 그들의 목소리를 진정으로 귀담아듣지 않아요. 모든 걸 물질로 평가하는 기성세대는 그 물질 때문에 지치고 좌절하는 그들의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죠"라며 아산의 청년정책은 다르다고 말한다.

"우리는 청년이 정착해서 살만한 도시와 문화를 만들려고 해요. 개인의 차이와 취향을 존중하고 또 존중받는 도시, 어떠한 이유로라도 차별하거나 차별받지 않는 공정사회, 신념소비(Meaning Out)와 같이 다양한 사회적 가치가 공존하고 인정받는 문화, 민주적 의사결정으로 서로 소통하고 협업해 더 큰 기회를 만드는 협동 사회가 우리가 꿈꾸는 아산의 미래입니다"라며 평소 가지고 있는 소신을 밝혔다.


■ 서산시, 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개최

충남 서산시가 코로나19로 아르바이트 등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학비 마련과 공직 및 사회생활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나섰다.

시는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1년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열고 근무 및 보안 교육 후 각 근무부서에 대학생 20명을 배치했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 모습. ⓒ서산시

지난달 21일부터 5일간 본인 또는 부모가 시에 주민등록이 돼있는 대학교 재·휴학생 또는 서산시 소재 대학교 재·휴학생을 대상으로 모집·선발했다. 총 110명이 지원했고, 감사부서 직원의 입회하에 전자추첨을 통해 대상자를 선발했다.

부서별 수요조사 결과, 거주지, 전공학과, 자격증 등을 종합 고려해 17개 부서에 배치했으며, 이들은 지난 2일부터 20일까지 3주 동안 행정 및 현장업무의 보조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지난 2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대학생 아르바이트 오리엔테이션을 개최 후 단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산시

특히, △행정처리 △현장조사 △민원안내 △코로나19관련 업무 등을 지원함은 물론, 시정 업무 흐름 이해, 업무 능력 습득 및 공직 사회 경험, 취업자신감을 쌓도록 도울 계획이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아르바이트 경험이 앞으로의 직업 선택과 경제적 자립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3주간 꿈을 키우고 미래의 역량을 쌓는 뜻깊은 체험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 당진 호서고, 김대건 신부 영화 '고행' 제작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2021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지난 달 말 호서고등학교 학생들이 뭉쳐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

'지역 문화유산의 영화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호서고등학교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에서 제작한 김대건 안드레아 신부의 일대기 '고행'이 그것이다.

영화 '고행' 포스터. ⓒ 당진시

호서고 학생들은 1836년 조선을 떠나 마카오에서 수학한 후 사제가 돼 돌아와 1846년 순교까지의 과정을 영상으로 담기 위해 김대건 신부 관련 성지를 직접 찾아다니며 고증하는 과정을 영화로 만들었다.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을 담당한 구자경 교사는 "우리지역의 위대한 역사인물인 김대건 신부의 탄생 200주년을 기념해 많은 의미를 담은 다큐 영화를 제작했다"며 "안성 미리내성지, 용인 은이성지, 제주 용수성지 등 김대건 신부와 관련된 많은 성지를 답사하며 많은 분들이 도와주셔서 더욱 더 뜻깊은 여정이었다"고 말했다.

김대건 신부의 일대기를 담은 다큐영화 '고행'은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기간(8월14일~22일)중 하루인 8월20일 오후 7시에 공식 유튜브 '김대건 신부 채널'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호서고 영화창작동아리 '흰바람벽'은 지난 2019년 소설 '상록수'의 작가 심훈 선생의 일대기를 그린 '그날이 오면' 제작을 통해 각종 청소년 영화제에서 수상한 바 있으며, 2019년 3·1운동 100주년 국민 참여 인증 대표사업으로 선정돼 청와대에 초청되기도 했다.


■ 부여군 자율희망사업 추진...상인조직에 활력 

부여군(군수 박정현)은 지난 4월부터 지역공동체활성화재단(이하 재단) 주관으로 추진하고 있는 상인조직별 자율희망사업이 관내 상인조직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고 밝혔다.

자율희망사업이란 상인 참여형 사업이 발전된 형태로 사업계획부터 구체화, 사업추진에 이르기까지 상인 주도로 진행하는 사업이다.

자율희망사업 활동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 부여군

자율희망사업을 지원받기 위해서는 재단에서 주관하는 자율희망사업 발굴교육을 수료해야 한다. 교육 기간 중 희망사업을 자체 발굴해 사업계획서를 제출하면 재단과 전문가의 의견을 반영해 선정된 최종 사업을 상인조직별로 진행하게 된다.

현재 부여군에는 부여읍을 중심으로 10개의 상인조직이 활동하고 있으며, 재단은 거리·위치·업종 등에 따라 차별화된 사업 방식과 상인조직별 개성을 살려 9개 사업을 발굴하고 지원했다.

각 상인조직에서는 방역활동, 자체할인권 행사, 추가 상인교육, 상인 재능기부형 문화활동, 줍깅(걷기와 환경미화활동 병행), 소원등 점등 행사, 홍보물 제작 및 관광지 배포 행사 등 9개 조직의 개성과 특성을 살린 사업을 진행했다.

자율희망사업 활동 장면. ⓒ 부여군

재단은 자율희망사업을 진행한 조직에 대해서 상인 참여율·상인 및 소비자 만족도·전문가 평가 등 심사과정을 거쳐 우수 3개 조직을 선발해 하반기 추가 희망사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사업과 별도로 각 상인조직은 조직별 자체 방역단을 구성해 코로나 이후에도 군민과 관광객들이 안심하고 전통시장 및 도심상권을 이용할 수 있도록 대비하고 있다.

상인조직 관계자는 "자율희망사업을 통해 관내 상인 모두 협력해 공동체의식을 갖고 코로나로 인한 어려움을 극복해 상권이 회복되길 소망한다"고 말했다.

재단 관계자는 "관이나 재단이 일방적으로 주도하는 사업이 아닌 상인조직 스스로 고민하고 추진할 수 있는 희망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할 계획"이라면서 "우수 조직에는 하반기 추가사업 인센티브 지원으로 상인조직의 역량 강화를 도모해 상권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 태안군 '패션프루츠'와 '파파야' 등 열대과일 인기

충남 태안군에서 생산되는 이색 과일이 여름을 맞아 본격 생산되며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

태안군 안면읍의 한 농가에서는 약 500㎡의 면적에 '패션프루츠'를 재배해 납품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안면읍 창기리 파파야. ⓒ 태안군

일반 소비자들에게 익숙지 않은 과일인 패션프루츠는 원산지가 브라질인 열대과일로, 열매를 가르면 젤리 형태의 과육이 새콤한 향기를 퍼트려 디저트로 인기가 높다.

태안군에서 2개 농가가 패션프루츠를 재배하고 있으며, 태안산 패션프루츠는 해풍을 맞아 미네랄이 풍부하고 당도가 17브릭스로 높으며 귤보다 비타민이 26배 많다. 개당 1000원 선에 태안군 로컬푸드 직매장과 두레생협 등에 납품돼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기도 하다.

패션프루츠를 재배하고 있는 장영창(61, 안면읍) 씨는 "패션프루츠는 처음에 신맛이 많이 느껴지지만 숙성시켜 먹으면 당도가 매우 높아져 아이들 간식으로도 제격"이라고 말했다.

과거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천사의 열매'라고 표현한 열대과일 '파파야'도 태안군에서 재배되고 있다.

안면읍 창기리 패션프루츠. ⓒ 태안군

태안군 안면읍의 한 농가가 약 1300㎡ 면적에서 재배하고 있는 파파야는 비타민C와 카로티노이드가 풍부한데다, 소화효소인 파파인이 위장의 부담을 덜어줘 다이어트용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태안산 파파야는 일조량이 풍부하고 기온이 높아 품질이 좋다는 평가를 받고 있으며, 태안에서는 하우스에서 연중 재배돼 1kg당 7000원 선에 직거래 및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다.

안면읍에서 파파야를 재배하는 황두순(62, 안면읍) 씨는 "파파야는 칼로리가 낮아 부담 없이 즐기기 좋고 항산화 물질도 풍부한 만능 과일"이라고 말했다.

군 관계자는 "태안군은 바다와 인접하고 일조량이 많아 우수한 품질의 과일이 많이 재배되고 있다"며 "태안 로컬푸드 직매장 등을 통해 태안에서 생산된 다양한 과일들을 많이 맛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 서천군,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 발표

지난 달 7월31일 기준 62%의 코로나19 백신 접종률을 보이는 충남 서천군(군수 노박래)이 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계획을 발표했다.

특히, 만 18~49세(2003년~1972년 출생자)의 예방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며, 쏠림 방지를 위해 오는 8월9일부터 8월18일까지 주민번호 끝자리 10부제를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접종센터 또는 위탁기관에서 8월26일부터 9월30일까지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예방접종센터 모습. ⓒ 서천군

△8월4일에는 입영장병과 어린이집~초등2학년 교직원 및 돌봄인력을 대상으로 2차 접종 △10일~14일은 고교 재학생이 아닌 대입 수험생(위탁기관) △19일~20일은 고교 3학년 및 교직원의 2차 접종, 12일과 26일은 60~74세 미접종자를 대상으로 백신접종을 진행한다.

또한, 75세 이상 고령층 미접종자는 접종센터에서 상시 접종을 진행하며, 8월5일, 19~20일, 30~31일은 지자체 자율접종 대상자의 접종을 진행할 예정이다.

노박래 서천군수는 "8월에는 활동이 많은 만 18~49세의 접종이 시작될 예정이다"며 "9월까지 백신 접종이 정상적으로 이뤄질 경우 우리 군은 백신접종 대상자의 거의 대부분이 1차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고 모두의 안전에 한발 더 다가가게 된다"고 말했다.

또 "백신 접종을 완료했어도 델타변이가 확산되는 등 전국적인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해 실내는 물론 실외에서도 마스크를 꼭 착용해 주시길 부탁드린다"고 강조했다.

한편, 7월31일 기준 서천군은 접종 대상자 4만6368명 중 1차 접종자가 2만8863명으로 62%의 접종률을 보이며, 2차까지 접종 완료한 주민도 1만2267명으로 27%를 기록하고 있다.

또한 백신수급 상황 등 변수가 발생할 수 있지만, 9월까지 백신접종을 완료할 경우 대상자의 약 90%가 1차 접종을 완료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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