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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대전] 허태정 시장, 소제동 커피거리 및 시내버스 기점지 방문 격려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8.02 20:24:10

■ 대전시‧경기도‧대전세종연구원‧경기연구원 협약식 개최

■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본격 추진

■ 대전소방, 부상당한 동료 위한 헌혈릴레이

■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모집

■ 경기도,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협력


[프라임경제] 허태정 대전시장이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상향 이후 방역상황 점검 및 시민들과 연일 소통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2일 소제동 커피거리와 대전역 동광장 남·북 기점지를 방문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소제동 커피거리를 방문 모습. ⓒ 대전시

소제동 커피거리는 젊은층들이 주로 모이는 장소로 이날 허태정 시장은 업소를 방문 4단계 방역수칙 준수여부를 확인하는 한편 영업제한에 따른 어려움과 철도관사 문화재생 계획에 관한 의견 등 현장의 소리를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지난달 31일 운수종사자 1명이 코로나19에 확진됨에 따라 대전역 동광장 시내버스 기점지 2곳을 방문해 시내버스 방역소독과 운수종사자의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점검했고 폭염에 따른 건강을 체크하는 등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허태정 대전시장이 2일 시내버스 기점지 방문 모습. ⓒ 대전시

대전시는 운수종사자 확진에 따라 소속회사 및 시내버스 기점지를 방역소독하고 소속회사 전 직원에 대한 코로나19 검사를 실시해 코로나19 확산을 차단하고 있다.

허태정 시장은 "최근 무더위에 따른 실내생활 증가로 델타변이 확산에 따른 확진자 증가 대응이 어려운 여건"이라며 "현재 코로나19 확산위험이 매우 큰 상황이지만 일상으로의 복귀와 민생안정을 위해 철저한 방역수칙 준수를 당부드리며 시민들의 힘을 모아 조기수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대전시‧경기도‧대전세종연구원‧경기연구원 협약식 개최

대전시는 2일 경기도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해 스타트업 기업 지원을 강화하는 등 양 지역 현안 공동 대응과 지역이 주도하는 국가균형발전 선도를 위해 정책협약을 체결했다.

허태정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에 서명했다.

2일 허태정 시장과 이재명 경기도지사, 정재근 대전세종연구원장, 이한주 경기연구원장은 이날 대전시청에서 '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을 체결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대전시

허태정 시장은 이 자리에서 "도시 간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수도권 중심의 일극체제로 전환되면서 국가균형발전이 어느 때보다도 중요한 현안이 됐다"며 "그런 면에서 오늘 협약은 대전시와 경기도의 의지가 담겨 있다"말했다.

허태정 시장은 이어 "앞으로 대전과 경기도가 정책 협의를 하고 공동의 과제를 수행해나감으로써 지역 간 협력과 소통은 물론 국가의 균형발전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이재명 지사는 "대한민국의 중요한 과제 중 하나가 지역균형발전이다. 수도권 집중에 따른 지방소멸위기 거기에 더해 수도권 폭발 위기까지 국가 성장발전에 매우 큰 장애 요인이 되고 있다"며 "대전은 지리적으로도 그렇고 과학기술 분야에서도 대한민국의 중심이지만 역시 지역균형발전이 제대로 되지 않으면서 상당한 피해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또 "지방정부의 권한과 역할 강화는 대한민국 정치체제에서 매우 중요한 과제가 되고 있고 그 점은 대전이나 경기도나 다를 바가 없다"며 "현재 국세와 지방세 비율이 7대 3에도 못 미치고 있고 예산 집행에 있어서도 중앙정부가 세부내역을 다 정해서 지방정부에 요청하다 보니까 자율성, 효율성이 떨어지는 문제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국가 자원을 효율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 지방재정 자율성 확대, 지방정부 권한 확대가 꼭 필요하다"면서 "대전이 가지고 있는 과학기술 역량, 경기도가 가지고 있는 발전 가능성들이 서로 시너지를 가질 수 있도록 오늘 협약이 큰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서 체결모습. ⓒ 대전시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첨단과학 인프라를 활용한 스타트업 기업 지원 강화 및 이전기업 지원정책 교류 △지역 내 연구개발(R&D) 역량 및 경제자유구역 연계를 통한 황해경제 전진 기지화 협력 △청년 일자리 및 보편주거 지원 확대와 청년의 지역사회 참여 활성화 △2022 대전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 특별세션 대표도시 참여 등의 정책과제에 대해 협력하기로 했다.

대전의 대덕연구개발특구는 물론 스타트업파크, 도심융합특구 등과 경기도 판교테크노밸리를 연계해 바이오, ICT 등 첨단과학 인프라 공동 활용을 모색하고, 나아가 대전-세종 경제자유구역과 경기경제자유구역의 연계 방안에 대해서도 정책 공유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한, 청년 취업역량 강화 및 창업 지원 등의 일자리 지원을 늘리고, 자립 지원을 위한 보편적 주거복지 모델 발굴에도 협력하고, 내년에 대전에서 개최되는 세계지방정부연합(UCLG) 총회에도 경기도가 적극 참여하기로 뜻을 모았다.

아울러 협약을 통해 도출된 정책과제에 대해서는 대전세종연구원과 경기연구원이 공동으로 후속 연구를 추진하고 실행과제를 구체화해 나갈 예정이다.


■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본격 추진

대전시는 대덕대로의 교통혼잡 개선을 위해 추진 중인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이하 '우회도로') 개설 사업이 7월말 국토교통부의 타당성평가 보고서 심사를 통과함에 따라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위치도. ⓒ 대전시

'유성대로 연결도로 2구간 개설 사업'은 북대전IC 인근 대덕대로의  교통혼잡을 개선하고 현재 조성 중인 대전대덕 공공지원민간임대주택 완공에 따른 교통량 증가에 대비하는 사업이다.

사업은 길이 1.25km, 폭 20m(왕복4차로), 총사업비 약 400억원을 투입해 대덕대로 우회도로를 개설하는 대규모 토목사업이다.

대전시는 2019년부터 임대주택 사업자인 용산개발과 지속적으로 협의해, 지난해 8월 시와 용산개발이 사업비를 절반씩 부담하기로 협약했다. 올해 타당성평가를 시작으로 2026년까지 도로를 개설하기 위해 행정절차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에 통과된 타당성평가 보고서에 따르면 신설되는 우회도로가 국토부의 서비스수준 기준을 만족하는 것은 물론, 사업이 준공될 경우 인근 대덕대로의 도로용량 서비스수준을 한 단계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B/C가 1.0을 상회해 사업 경제성을 확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완공 시점부터 30년간 운행비용 등 절감에 따른 약 800억원의 편익을 시민에게 제공될 것으로 예측됐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국토부 심사를 통해 사업타당성이 평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만큼, 시민들의 교통 불편을 개선하기 위해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해 하겠다"하고 말했다.

시는 올해 하반기부터 기본 및 실시설계를 발주하는 등 본격적인 사업추진 절차를 진행하고 2026년까지 보상 및 공사를 마무리할 계획이다.


■ 대전소방, 부상당한 동료 위한 헌혈릴레이

대전소방본부 헌혈동호회 '나누리'는 2일 천안 공장화재 진압중 전신화상을 입은 소방공무원을 위한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대전소방본부는 2일 소방공무원을 위한 릴레이 헌혈을 실시했다. ⓒ 대전시

나누리 헌혈동호회 박용순 회장은 "화재현장에서 화염과 맞서 싸우다 부상당한 우리 동료직원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였다"며 "부상대원의 빠른 쾌유를 빈다"고 밝혔다.

'나누리'는 지난 25년간 정기적 헌혈, 김장나눔봉사, 연탄기부 등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해온 자발적 봉사단체다. 나누리는 이번 행사로 모인 헌혈증과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헌혈증 30매를 부상당한 직원에게 전달했다.


■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모집

대전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및 유공근로자' 선정을 위해 8월2일부터 31일까지 대상 기업과 근로자를 모집한다.

'2021년 제15회 매출의 탑 수상기업' 모집 이미지. ⓒ 대전시

모집 대상은 업종제한 없이 전년도 100억원 이상의 매출 실적을 달성한 기업 또는 해당 기업의 근로자(임원 포함)이다. 매출유공 기업은 본사 또는 주생산지가 대전 관내에 있어야 하며, 타 지역에 본사가 있는 경우에는 대전소재 공장의 매출액만 인정된다.

매출유공 근로자는 포상신청 자격요건을 충족하는 업체에서 3년 이상 근무하고 매출실적 달성에 현저한 공이 있는 자로서 소속 대표가 추천한 자여야 한다. 수상자는 10월에 심의 결정하고 시상식은 11월11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수상 기업에는 △중소기업 경영안정자금 융자 시 3%의 이자차액 지원 △창업 및 경쟁력 강화자금 융자 시 2%의 이자차액 지원 △시장개척단 및 전시‧박람회 참가신청 시 가점부여 △언론 홍보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주어진다.

신청은 대전비즈홈페이지를 통해 제출서류를 확인하고 대전일자리경제진흥원(대전 유성구 가정북로 96)에 방문해 관련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대전시 고현덕 일자리경제국장은 "매출의 탑 시상식은 내수판로가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매출 증진 등 실질적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중소기업인들의 노고를 격려하는 중요한 자리"라며 "기업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2022 대전 UCLG 총회 성공개최 협력

허태정 대전시장과 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2일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다잠했다. ⓒ 대전시

허태정 대전시장과 경기도 이재명 지사는 2일 대전시와 경기도의 지속가능 발전을 위한 정책협약식에서 2022 대전 UCLG 총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경기도는 평화 관련 세션 등을 주도적으로 이끌며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로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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