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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탈당 친박인사 15명 복당 허용

 

임혜현 기자 | ksd@newsprime.co.kr | 2008.06.10 12:57:54

[프라임경제]한나라당은 친박근혜 인사로서 탈당했던 정치인 15명의 복당을 허용하기로 10일 결정했다.

권영세 사무총장은 "17대 국회 당시 한나라당 소속 의원이었던 분으로서 18대 총선 공천에서 낙천돼서 출마한 경우, 이번 총선의 당락을 불문하고 복당을 허용키로 했다"고 밝혔다.

복당이 허용된 현역의원은 친박연대 박종근, 송영선 의원 등 2명, 친박 무소속 연대의 김무성, 김태환, 유기준, 이경재, 이인기, 이해봉, 최구식, 한선교 의원 등 8명, 무소속 강길부 의원 등이다. 이번에 낙선한 김명주, 엄호성, 이규택, 이원복 전 의원 등 전직의원 4명도 복당이 허용됐다.

한편, 17대 당시에는 의원이 아니었다가 이번 18대 총선에서 당선돼 새로 국회의원이 된 친박 인사의 경우는 주말이나 다음 주 초에 복당 여부가 결정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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