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맥쿼리증권은 오는 11일 항셍지수(HSI)와 니케이225지수(Nikkei225 Index)를 기초자산으로 하는 주식워런트증권(이하 ELW) 4개 종목을 국내 최초 상장하고, 이들 종목에 대한 유동성을 공급한다고 밝혔다
맥쿼리증권의 이번 신규 상장은 2005년 개장 이후 코스피100구성 개별종목과 코스피200지수에 한정된 ELW 기초 자산의 범위를 아시아 선진 시장의 대표적 지수로 확대함으로써, 다양한 투자의 기회를 찾고 있는 국내 개인 투자자들에게 보다 폭넓은 선택의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주목할 만하다.
특히, 항셍•니케이225 지수 ELW는 증시 거래 시간이 국내와 비슷하고 풍부한 투자 수요와 함께 선물시장이 활성화된 홍콩과 일본 증시에 실시간으로 직접 투자할 수 있을 뿐 아니라, 만기시 권리행사차금 계산을 포함한 모든 결제를 원화로 통일했기 때문에, 개인 투자자들에게 부담될 수 있는 외환 리스크도 없앴다.
맥쿼리증권의 러스 그레고리(Ross Gregory) 주식시장그룹 대표는 “해외 지수 ELW의 발행을 시작한 한국증권선물거래소의 혁신성이 국내 ELW 시장을 세계적 수준으로 올려놓는 상징적 의미가 있다”며, “맥쿼리증권은 국내 최초의 해외 지수 ELW의 발행사이자 유동성 공급자로서 자부심을 갖고, 세계 어느 지역보다 적극적인 국내 개인 투자자들의 기호를 충족시킬 수 있는 다양한 ELW 기초 자산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기자 간담회를 통해 ELW 투자 매력과 더불어 두 거래소의 거래 시간이 국내시장과 일치하지 않는 경우(표1 참조), 호가 스프레드를 60%까지 허용했기 때문에 매수•매도 호가가 상당히 벌어질 수 있는 점을 감안하여 개인 투자자들에게 방향성 예측에 필요한 사항들을 꼼꼼히 확인할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또한, 맥쿼리증권은 ELW 투자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기 위해 지속적인 투자자 교육과 함께 공식 사이트 www.warrants.co.kr 을 통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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