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극복 에너지 절약 앞장
■ 예당호에 어족자원 조성 위해 토종붕어종자 72만 마리 방류
■ 예산군성폭력상담소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 성료
■ 예산군 광시면, 폭염 속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 배부하며 안부 확인
[프라임경제] 충남 예산군이 충청남도와 함께 고능력 우수 종돈 지원을 통한 정액 생산으로 고품질 규격돈 생산을 적극 지원하는 가운데 관내에서 상업용 듀록돼지의 육종 개량에 성공했다고 29일 밝혔다.
군은 올해 신양면 소재 예산양돈영농조합법인 AI센터(돼지유전자센터)에 캐나다산 듀록돼지 종돈 16마리 구입비를 지원했으며, 오는 10월중에는 나머지 17마리에 대한 구입비를 지원해 총 33마리의 구입비를 지원하고 관내 50여농가에 정액을 생산 공급할 계획이다.

황선봉 군수가 대술면 소재 호은팜스 농장을 방문한 모습. ⓒ 예산군
대술면 소재 호은팜스(대표 박경원) 농장에서는 듀록돼지 정액을 이용해 7년간의 노력 끝에 낮은 생산성을 극복하고 상업용으로 손색없는 듀록돼지 육종에 성공했다.
소비자가 가장 흔하게 접하는 돼지고기는 삼원교잡종으로 요크셔(부계)와 랜드레이스(모계)에서 태어난 1대 잡종과 세계 3대 고급육 품종인 듀록돼지를 아비종으로 교잡해 탄생하고 있다.
박경원 대표는 "상품성이 뛰어난 듀록돼지 생산에 일반 양돈농가의 참여가 필요한 만큼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황선봉 군수는 "이렇게 오랜 기간 육종 개량을 통해 품종개량을 이뤄낸 농장주의 노고에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일반 양돈농가에서도 많은 관심을 가지고 동참해달라"고 당부했다.
■ 여름철 전력수급 대책기간 극복 에너지 절약 앞장
예산군은 전력소비가 급증하는 여름철 전력난 극복을 위해 7월5일부터 9월17일까지 '전력수급 대책기간'을 지정하고 소속기관과 함께 에너지절약에 앞장서고 있다.

여름철 절전 포스터. ⓒ 예산군
군은 공공기관 에너지 이용 합리화 추진에 관한 규정에 따라 냉방설비 가동 시 적정 실내온도 준수, 조명 및 옥외광고물 전기기기의 합리적 이용, 전력수급 위기단계별 조치사항 이행, 냉방기 순차운휴 등 공공기관 에너지절약 등에 나서고 있다.
여름철 가정과 상가 등 일반건물의 실내 적정온도는 26℃, 공공기관은 코로나19 상황임을 감안해 실내 냉방온도 기준을 예년보다 1℃ 낮은 27℃로 완화해 시행 중이며, 비전기식 냉방설비(가스·지열냉방 등)를 60% 이상 가동하는 건물은 26℃ 이상을 기준으로 하고 있다.
또한 학교, 도서관, 민원실, 의료기관, 아동·노인복지시설, 대중교통시설 등 다수가 이용하는 시설은 냉방온도 제한 예외시설로 정해 자율적으로 적정 냉방온도를 관리하게 해 군민 불편을 최소화할 방침이다.
아울러 전력피크가 예상되는 7월 마지막 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5주간은 냉방기 순차운휴 지침에 따라 예산군청사에 오후 4시30분부터 30분간 냉방기 부하를 최소화하고 있다.
군민을 대상으로 미사용 전기제품 플러그 뽑기, 근무복장 간소화 등 생활 속 쉽게 참여할 수 있는 에너지절약 방법을 홍보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올여름 폭염으로 국가적인 전력난이 지속되고 있는 실정으로 공공기관이 앞장서 에너지 부족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당호에 어족자원 조성 위해 토종붕어종자 72만 마리 방류
예산군은 지난 29일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 부잔교에서 토종붕어종자 72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황선봉 군수와 이승구 예산군의회 의장을 비롯해 예당내수면어업계 어업계원 등이 참석했으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내수면 생태 활성화 및 어족자원 조성을 위해 붕어종자를 방류했다.

지난 29일 예당호 출렁다리 인근 부잔교에서 토종붕어종자 72만 마리를 방류하는 행사를 개최했다. ⓒ 예산군
특히 이번 행사는 출렁다리 인접 부잔교에서 붕어를 일부 방류하고 나머지 붕어 치어는 대흥면 하탄방리에 조성된 어류 중간육성장 및 양어장에 분산 방류해 12∼15cm까지 키워 내년 6월경에 예당호에 방류할 계획이다.
또한 군은 오는 9월에도 메기, 참게, 붕어 등을 지속적으로 방류해 내수면 어족 자원을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교란어종 퇴치사업을 중점 추진해 수산자원이 복원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전국 최대 규모의 농업용 저수지인 예당호는 신양, 광시, 대흥, 응봉면 등 4개 면에 걸쳐 있으며, 수 면적 108만7603㎡, 저수량 4710만㎡, 만수위는 22.5m로 붕어·잉어 등 각종 담수어가 풍부해 중부권 최고의 낚시터로 인정을 받고 있다.
■ 예산군성폭력상담소 "피해자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지원합니다"
예산군성폭력상담소(소장 이경옥)가 성폭력 피해 여성의 건강한 사회 복귀를 위한 튼튼한 디딤돌이 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성폭력상담소는 지난 2016년 4월 문을 연 이후 관내 성폭력 피해 여성들이 언제든지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의료, 법률, 심리, 사회복지, 교육 지원을 비롯해 긴급피난처를 제공하는 등 다양한 지원을 힘쓰고 있다.

성폭력 상담소 캠페인 모습. ⓒ 예산군
또한 상담소는 관내 청소년과 학부모 등을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교육을 주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 상반기에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45% 증가한 성폭력상담을 진행했다.
또한 법률지원 37건, 피해자치료회복 프로그램으로 12명에게 53회의 상담을 진행하고 성폭력피해자 의료비지원 3회, 긴급피난처를 총 24명에게 제공하는 등 코로나 시국에서도 아동·여성안전지역 연대사업으로 79차례 교육 및 캠페인을 꾸준히 전개했다.
이밖에도 상담소는 지역 활동가 양성, 가족기능 강화 지원사업, 동아리 지원사업 등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이경옥 소장은 "가정폭력이나 성폭력 등 여성에 대한 모든 폭력은 개인적인 일이 아니라 지역사회가 함께 풀어나가야 할 여성인권문제"라며 "성폭력 사건 등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보호하고 피해자가 다시 건강한 사회인의 한사람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인권보호 및 치유프로그램 제공 등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 성료
예산군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9일 '2021년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 종강 및 수료식을 개최했다.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은 스마트한 농산업 마케팅 실현으로 농가의 가치증진 및 홍보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3월부터 총 20회, 84시간의 강의가 대면과 비대면으로 병행됐다.

농업인 e-비즈니스 소득창출 심화과정 수료식 후 단체 기념촬영 모습. ⓒ 예산군
이번 과정에서는 김금숙 강사가 △블로그마케팅(5회) △스마트스토어 마케팅(6회) △페이스북·인스타그램 마케팅(4회) △유튜브 동영상 마케팅(5회) 등 농가의 온라인 운영 및 판매에 중점을 둔 내용의 교육이 진행됐다.
농업인 e-비즈니스 교육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경제위기 속에서도 농업인들이 소비자들과 직접 대면하지 않고 판매할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함으로서 농가 소득창출과 경쟁력 제고에 크게 도움이 될 전망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업인들의 다양한 욕구충족을 위해 수준별 정보화 맞춤 교육은 물론 농산물 가상스토어, 라이브커머스 등 다양한 비즈니스 채널 확보를 통한 농산물 판로 개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광시면, 폭염 속 취약계층에게 냉방용품 배부하며 안부 확인
예산군 광시면 행정복지센터는 연일 기록적인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관내 홀몸어르신 등 취약계층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확인하고 폭염 대응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행정복지센터는 오는 8월말까지 폭염대비 취약계층을 살피고 맞춤형복지팀을 중심으로 이장, 생활지원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함께 홀몸어르신, 장애인 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안부전화와 가정방문을 통한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광시면 맞춤형복지팀에서 취약계층을 방문해 물품을 전달하는 모습. ⓒ 예산군
특히 홀몸어르신과 장애인 등 고위험군 취약계층에게는 복지전담공무원 및 간호공무원이 수시로 가정을 방문해 안부 및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 상태를 확인하고 여름철 건강관리방법, 무더위쉼터 활용 등 폭염 대응 행동요령을 꼼꼼하게 설명하고 있다.
또한 점검 결과 폭염에도 선풍기, 에어컨 등 냉방용품 없이 생활하는 냉방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저소득 취약계층에게는 선풍기와 쿨매트 등 냉방용품을 지원하고 생수와 모기약, 제습제 등이 들어있는 '하하(夏颬)나눔상자' 등을 전달해 건강한 여름나기를 지원하고 있다.
박종은 광시면장은 "연일 무더위가 지속되는 만큼 취약계층 가구 집중방문을 통해 해 건강을 확인하고 냉방용품을 지원하는 등 사각지대가 발생하지 않도록 모니터링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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