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8월2일부터 상담예약 접수
■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직원 격려…"여러분이 있어 든든합니다"
[프라임경제] 진주시 복지여성국이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 및 ICT(정보통신기술) 인공지능 사업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 확대 운영 등 복지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다양한 복지시책을 추진하고 있다.
노인맞춤 돌봄서비스와 ICT연계 인공지능 사업 추진은 기존 돌봄 체계의 단점을 보완하고 개인의 돌봄 욕구를 총족시키는 수혜자 중심의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다.
이를 위해 지역사회로부터 고립될 수 있는 노인들이 사각지대에 놓이지 않도록 지난 2019년 4개의 수행기관과 위탁을 체결해 기존의 돌봄서비스 대상자 2200명에서 3300명으로 확대 실시하고 있다.
최근에는 코로나19로 인해 전화 등 비대면 방식으로 전환해 지속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ICT(정보통신기술) 연계 인공지능 통합돌봄 사업은 ICT와 보건·복지분야를 융합해 취약 계층의 생명·건강권을 선제적으로 확보하고 지역사회 내에서 안심할 수 있는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독거노인·장애인 등 취약 계층 100가구에 AI 스피커를 설치해 긴급구조서비스(SOS), 정서지원용 말벗 기능, 날씨·생활정보 제공, 음악 청취 등의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
특히 AI스피커는 "살려줘"라는 단어를 인식해 지역센터와 관제센터, ADT캡스 등에 메시지를 송신해 119 긴급출동이 가능케해 위급한 상황에 놓인 대상자를 돕는 등 이용자들의 만족도가 높다.
뿐만 아니라 365일24시 시간제 보육확대 운영한다.
진주시는 맞벌이, 야간경제활동 등 긴급한 사정으로 보육서비스가 필요한 부모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전국 최초로 시 직영으로 운영하고 있는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실'을 권역별로 확대 운영한다.
시는 기존에 운영 중인 3개소(하대동 육아종합지원센터, 천전동 장난감은행, 상봉동 상봉어린이집 내)에 이어 지난 6월 가호동 진주센트럴웰가어린이집에 시간제 보육실 1개소를 추가 운영하고 있다.
365일 24시 시간제 보육사업은 주간 시간제 보육을 확대해 2019년 4월부터 추진되고 있으며, 주말의 경우 평균 14명의 아동이 이용하고 있다.
이용 대상은 시에 주민등록 또는 직장을 둔 부모의 만 6개월~만 5세 이하 자녀로, 어린이집이나 유치원에 다녀도 이용할 수 있다. 평일은 오후 6시부터 다음 날 오전 9시까지, 주말과 공휴일은 오전 9시부터 자정까지 운영하며, 이용료는 시간당 1000원이다.
시는 이 사업으로 '2019년 경상남도 혁신 및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 우수상과 행정안전부 주관 '2019 정부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 대통령상을 수상했으며, 지난해 7월에는 행정안전부 '주민생활 혁신사례 확산 지원사업'에 선정돼 혁신챔피언 인증패를 받았다.
■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8월2일부터 상담예약 접수
진주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1차 소상공인 육성자금을 120억원 규모로 지원하며, 8월2일 오전 9시부터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서 상담 예약 접수를 시작한다.
지원 대상은 진주시 관내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으로 제조·건설·운송·광업은 10인 미만 업체, 도매·소매·음식·서비스업은 상시 종업원 5인 미만 업체다.
신용도 등에 따라 최대 5000만원 이내에서 대출을 받고 대출금에 대해 2년 간 연 2.5%의 이자를 지원받을 수 있다. 또 경남신용보증재단에 보증서 발급 시 지급해야 하는 연 1% 정도의 신용보증서 발급 수수료도 1년분을 지원받을 수 있다.
앞서 상반기에도 120억원 규모의 육성자금 지원돼 약 420여 소상공인이 혜택을 받았다.
소상공인 육성자금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 홈페이지에 상담 예약을 하고, 신용보증서를 발급받아 관내 9개 금융기관(NH농협은행·BNK경남은행·IBK기업은행·우리은행·KB국민은행·신한은행·KEB하나은행·지역 농·축협·새마을금고)에 신청하면 된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과 자금부담 해소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진주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경영환경개선사업 등 소상공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진주시 홈페이지 고시·공고에 게재된 2021년 하반기 소상공인 육성자금 지원계획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진주시 일자리경제과 또는 경남신용보증재단 진주지점에 문의하면 된다.
■여성단체협의회, 보건소 직원 격려…"여러분이 있어 든든합니다"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가 진주보건소를 방문해 코로나19 제4차 대유행 극복을 위해 총력을 다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했다.
이날 여성단체협의회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인해 휴일도 없이 방역의 최일선에서 연일 사투를 벌이고 있는 직원들에게 과자와 즉석식품 등 간식을 전달하며,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정계선 여성단체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현장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돼 주고 있는 일선 공무원들이 있어서 정말 든든하다"며 "우리도 봉사자로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해서 최선을 다해서 돕겠다"고 말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무더위와 코로나19의 전국적인 확산으로 인해 과중한 업무로 지쳐있는 직원들을 격려 해주니 힘이 나고 감사드린다"며 "코로나를 극복할 수 있도록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맞는 방역 수칙 준수와 예방접종을 시민들께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진주시 여성단체협의회는 23개 단체 1만2488명으로 구성돼 양성평등 촉진 및 여성권익 증진 활동, 성폭력·가정폭력 예방, 출산장려 홍보, 10월 축제 등 각종 행사 참여와 봉사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