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라임경제] 지엔에이컴퍼니(대표 최지웅)는 라구나인베이스먼트, JB벤처스, 빈치인베스트 등 벤처투자자로부터 20억원 규모의 프리시리즈 A투자를 유치했다고 29일 발표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지난 2월 구글 플레이스토어에 정식 출시된 앱 서비스 플레이오를 개발하고 있으며, 해당 앱 출시 4개월 만에 10만명 이상의 게이머들이 다운로드했다고 밝혔다.
이어 플레이오를 통해 게임과 게이머 간 매칭하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컴투스, 그라비티, 와이제이엠게임즈 등 많은 게임사가 제휴해 플레이오 게임 마케팅을 진행한 바 있다.
지엔에이컴퍼니는 이번 투자유치로 플레이오가 게이머들에게 가치와 혜택을 주는 멤버십 서비스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최지웅 지엔에이컴퍼니 대표는 "설립한지 1년도 안 된 스타트업이 게임업계서 인정을 받고 프리시리즈 A투자를 유치한 것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메타버스 시대의 주인공은 게이머라고 생각하기에 더욱 가치 있는 멤버십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