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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리핑 충남] 상반기 수산식품 수출액 '역대 최고' 달성...전년 대비 56.1% 증가

 

오영태 기자 | gptjd00@hanmail.net | 2021.07.29 08:39:38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이어가기 운동 참여

■ 충남도의회 330회 임시회 폐회…55개 안건 처리

■ 계룡시,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 채용'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 공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 서산시,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큼

■ 금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운영 총력

■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 홍성군, 홍성마늘 해외수출 길을 열다


[프라임경제] 올 상반기 충남도 내 수산식품 수출액이 역대 최고 실적을 달성했다.

도는 올해 1∼6월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 집계 결과, 지난해 상반기 5451만달러보다 56.1%(3058만달러) 대폭 증가한 8509만달러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러한 도의 수출액 증가율은 같은 기간 전국 수출액 증가율 14.1%를 크게 웃도는 성과로, 전국 1위에 해당한다.

도내 수산물 수출가공업체(보령 소재). ⓒ 충남도

도내 수산식품 수출액은 16개월 연속 증가세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속에서도 지난해 도정 첫 1억달러를 돌파하는 등 매우 가파른 증가세를 보여주고 있다.

도내 품목별 수출액은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이 전년 동기 3959만달러 대비 39.3% 증가한 5513만달러를 기록, 전체의 64.8%를 차지해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조미김 등 기타수산가공품에 이어서는 △김 2515만달러(98.4% 증가) △기타수산물 156만달러(72.3% 증가) △어육 108만달러(전년 0달러) 등으로 나타나 모든 품목의 수출이 증가했다.

국가별로는 중국으로의 수출이 3723만달러로 전체의 43.8%를 기록해 1위를 차지했으며, 대중국 수출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 1762만달러보다 111.3% 크게 늘었다. 

도내 수산물 수출가공업체 내부 모습.(보령 소재). ⓒ 충남도

중국에 이어서는 △미국 1438만달러(5.3% 증가) △대만 477만달러(56.5% 증가) △러시아 380만달러(92.3% 증가) △호주 298만달러(84% 증가) 순으로 나타났다.

도내 수산식품 수출 호조는 조미김, 마른김 등 김류의 수출 확대가 견인하고 있다. 또 중국의 내수 회복과 유럽 등 수출국 다변화, 해조류에 대한 해외 소비자의 슈퍼 푸드 인식 확산, 간편식 수요 증가 등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아울러 수산기업 창업 지원, 기술 혁신 및 상품화 지원 등 창업 투자 지원사업을 통한 맞춤형 인프라를 구축하고, 코로나19에 대응해 화상 수출상담회를 추진하는 등 도의 관련 산업 육성·지원 정책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 것으로 분석된다.

조원갑 도 해양수산국장은 "이러한 추세라면 올해 수산식품 수출 목표액인 1억 3000만달러는 3분기 조기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면서 "연말에 사상 최고치를 새로 쓸 수 있도록 앞으로도 수산물가공업 등 관련 산업 육성 및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 이어가기 운동 참여

충남교육청 김지철 교육감은 지난 28일 김명선 충남도의회 의장의 지명으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유니버시아드)대회 유치' 이어가기 운동에 동참했다.

김교육감은 백제문화의 중심 충남에서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유치를 위해 212만 도민과 함께 뛰겠습니다'라는 각오를 밝히는 팻말을 들었다.

김지철 충남교육감이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 유치를 위한 이어가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 충남교육청

이 운동은 충청권 4개 시·도가 힘을 모아 유치 운동을 전개하고 있는 것으로, 7월에 집중 실천을 한 이후 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전국으로 확대할 예정이다.

김지철 교육감은 "세계대학경기대회는 세계 대학생들의 우호와 친선을 도모하기 위해 국제대학 스포츠 연맹이 2년마다 주최하는 학생 운동경기"라며 "우리 충남이 27년 대회를 꼭 유치할 수 있도록 교육공동체 모두의 염원을 모아가겠다"고 말했다.

다음 참여자로 국립공주대학교 원성수 총장과 천안교육지원청 송토영 교육장을 지명했다. 


■ 충남도의회 330회 임시회 폐회…55개 안건 처리

충남도의회(의장 김명선)는 지난 27일 제330회 임시회 2차 본회의를 열어 55개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선 각 기관·부서별 주요업무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충청남도 중견기업 성장촉진 및 경쟁력 강화에 관한 조례안 등 42개 조례안을 가결했다.

충남도의회 제330회 임시회 폐회 장면. ⓒ 의회사무국

도의회는 이날 본회의장에서 안건심의에 앞서 7명의 의원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와 4차 산업 혁명의 파고에 맞서 충남 경제 성장과 민생안정을 위한 각종 제언을 5분 발언을 통해 피력했다.

주요 내용은 메타버스의 행정 접목과 반려동물 식용에 대한 인식 전환, 충남도교육청 학교 기후환경교육 충남도 탄소중립 정책 연동, 노인복지청 설치, 지역 국립대 의대신설과 지역의사제 도입, 공립 직업 체험시설 건립, 사이버보안 대책 수립·시행 등 이었으며, 향후 집행부의 적극적인 사업 추진이 요구됐다.

또한 각종 충남 현안 해결을 위해 농산물 가격 안정화를 위한 가락시장 내 거래제도 다양화, '의료기사 등에 관한 법률' 개정, 학급당 과밀해소를 위한 적정 학생 수 조정, 국가 로봇 테스트-필드 혁신사업 유치, 한국소방안전원 충남지부 설립, 충남혁신도시 완성을 위한 공공기관 조속 이전, 호남선(가수원~논산) 철도 고속화 사업 조속 추진 7개 건의안․결의안을 채택했고 오늘 채택된 건의안은 관련 중앙부처에 보내질 예정이다.

김명선 의장은 폐회에 앞서 충남도의회가 청렴도 평가에서 상위권을 차지하며 가장 깨끗한 지방의회로 자리매김했고 11대 의회의 많은 성과가 도의원들의 화합과 노력, 그리고 사무처의 적극적인 지원이 있었기에 가능했다고 소회를 밝혔다.

아울러 포용과 배려로 상처를 치유하고 한층 더 도약하고 발전하는 도의회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독려했다.

충남도의회의 다음 회기는 9월1일부터 열리며, 도정․교육행정 질문을 필두로 조례 등 각종 의안을 처리할 예정이다.


■ 계룡시,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 채용' 상호협력 업무협약 체결

계룡시(시장 최홍묵)는 지난 28일 대표적인 온라인 마켓인 쿠팡과 계룡시민 우선채용 및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두마면 왕대리 일원에 위치한 왕대공단에 들어설 쿠팡은 약 170억원을 투입해 1만6860㎡ 규모의 물류센터를 설립할 예정으로, 물류센터 투자가 계획대로 진행되면 쿠팡친구(배송직원) 300명과 운영인력 50명 등 최대 350명의 신규 일자리가 창출될 것으로 예상된다.

쿠팡과 업무협약을 체결 후 기념촬영 모습.(우측 네번째부터 최홍묵 시장과 김명규 전무). ⓒ 계룡시

최홍묵 시장과 쿠팡 김명규 전무, 최이규 상무 등 관계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협약식은 물류센터 입주 진행경과 보고, 협약서 서명 및 기념촬영, 환담 순으로 진행됐다.

쿠팡은 고용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계룡시는 쿠팡의 투자가 원활하게 이뤄질 수 있도록 행정적인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따라 쿠팡은 물류센터 관련 인력 필요시, 계룡시에 요청 및 시로부터 추천 받은 인력이 물류센터에 우선 채용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며, 시는 쿠팡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력을 추천할 수 있도록 상시 인력풀 확보 및 고용네트워크 형성에 심혈을 기울여 나갈 예정이다.

최홍묵 시장은 "이번 쿠팡의 물류센터 입주로 최대 350명에게 일자리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쿠팡이 계룡시에 성공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의로 애로사항을 해소함과 동시에 적극적인 행정적 지원을 해나가겠다"고 전했다.


■ 공주시,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 개최

공주시(김정섭 시장)는 지난 27일 시청 대백제실에서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했다.

시에 따르면, 통일부의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운영에 관한 지침'이 올 상반기 훈령으로 제정됨에 따라 처음으로 지역협의회를 구성하게 됐다고 밝혔다. 

공주시는 지난 27일 북한이탈주민지원 지역협의회 위원 위촉식을 개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공주시

이날 회의에는 공주경찰서, 고용복지플러스센터, 공주의료원,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 대한적십자 공주시지구협의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공주시협의회 등 총 14개 기관·단체가 참석했다.

회의에 앞서 앞으로 2년 동안 지역협의회를 이끌어갈 위원장으로 강석광 문화복지국장 부위원장으로는 김윤철 한국자유총연맹 공주시지회장이 각각 선출된 가운데, 첫 회의를 열고 북한이탈주민의 안전한 정착 및 주거를 위해 머리를 맞댔다.

김정섭 시장은 "북한이탈주민이 낯선 사회와 문화 속에서 잘 적응할 수 있도록 지역협의회가 마중물 역할을 해주길 당부드린다"며 "시는 앞으로 유관기관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유지하면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고 지역사회의 다양성에 대한 포용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서산시, 반려동물 놀이터 인기...반려동물 친화도시로 성큼

충남 서산시에 지난 6월 개장한 반려동물 놀이터가 한 달 새 1200명이 이용하는 등 그 인기가 날로 높아지고 있다.

지난 28일 시에 따르면 반려동물 놀이터는 민선7기 공약사업 중 하나로, 인지면에 위치한 농업기술센터 내에 1749㎡ 규모로 조성됐다.

시민들이 반려견 놀이터를 이용하는 모습. ⓒ 서산시

반려견 놀이터에는 트와짓, 뫼비우스 슬로프와 굴을 통과하는 형태의 휴틀라인, 하임벤치 등 다양한 놀이 훈련시설이 구비됐다.

대형견과 중소형견의 공간을 분리했고, 놀이터에 울타리 및 대형 파라솔과 벤치도 설치해 안전과 휴식 두 마리 토끼도 잡았다는 평이다.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이용가능하며,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매주 월요일은 환경 정비 등 유지관리를 통해 쾌적하고 만족스러운 시설 운영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반려견 놀이터(뫼비우스 슬로프)를 시민들이 이용하는 모습. ⓒ 서산시

또한, 안전한 반려견 놀이터 운영을 위해 사양관리사 2명이 수시로 순찰하는 등 안전사각지대 공백도 없앴다.

그 결과, 개장한 지 한 달 새 방문객은 1200명, 반려동물은 800마리가 이용한 것으로 분석됐으며, 이는 하루 평균 약 20명이 이용한 높은 수치다.

맹정호 서산시장은 "공약사업으로 내걸었던 '반려동물 친화도시'에 걸맞은 반려견 놀이터가 성황리 운영돼 기쁘다"며 "다양한 동물들의 복지 향상에 더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2011년부터 현재까지 관내 강아지 동물등록건수는 6700건에 달한다.


■ 금산군,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운영 총력

금산군은 오는 8월31일까지 제원면 원골, 부리면 수통리, 복수면 지량리 등 3곳에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를 설치하고 운영에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는 여름 휴가철을 맞아 안전사고 방지를 위해 운영되며 안전관리요원 및 읍·면 전담공무원, 소방서, 경찰서, 119시민수상구조대, 금산군자율방범연합대 등이 협업해 관리하고 있다.

물놀이 안전관리 운영본부 점검 모습. ⓒ 금산군

특히 인파가 집중되는 주말 예찰 및 계도 활동 홍보 방송을 강화하는 등 상황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올해 처음 지능형 CCTV를 통한 영상분석 상황 상시 모니터링 및 물놀이 안전관리 포털 홈페이지 등 최첨단 시스템도 운영하고 있다.

군 관계자는 "안전관리는 사전 점검과 예방이 최선"이라며 "앞으로도 물놀이 안전관리실태를 수시로 확인해 재난 없는 안전 금산 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지난 26일 제원면, 부리면, 복수면 운영본부를 찾아 인명구조함, 위험표지판, 부표, 홍보 사인물 등 안전시설물을 점검을 시행했다.


■ 서천군 화양면, 폭염 취약계층 안부확인 실시

충남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회장 김순정)와 화양적십자회(회장 문정숙)는 지난 27일 지역 내 취약계층 50가구를 대상으로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서천군 화양면 화양사랑후원회는 지난 27일 화양적십자회와 지역 내 취약계층 안부확인을 실시했다. ⓒ 서천군

이날 양 단체 회원 20명은 열무물김치와 삼계탕을 준비해 각 가정을 일일이 방문해 전달하며 냉방기기 작동 상태 등을 살피고 폭염 대응 건강관리 요령에 대해 안내했다.

문정숙 화양적십자회장은 "코로나와 무더위로 어르신들의 건강이 염려되어 몸보신 음식을 준비해 찾아뵙게 됐다"며 "맛있게 드시고 기력을 회복해 무더위를 잘 이겨내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에 정춘길 화양면장은 "매월 봉사해 주시는 회원님들께 늘 감사드린다"며 "지역주민 모두 안전하고 건강한 여름나기를 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 홍성군, 홍성마늘 해외수출 길을 열다

충남 홍성군이 지역특화작물로 육성하고 있는 홍성마늘(품종명 홍산)의 해외수출 확대 가능성을 타진하기 위해 농촌진흥청과 함께 시범수출을 추진한다.

지난 28일 군에서 생산된 홍성마늘 500㎏(피마늘)가 미국(LA) 수출 길에 오르며 해외소비자의 입맛공략에 나선다.

지난 28일 홍성군에서 생산된 홍성마늘 500㎏(피마늘)가 미국(LA) 수출 길에 올랐다. ⓒ 홍성군

군은 이번 시범수출을 시작으로 현지 구매자와 소비자의 시장평가를 거쳐 홍성마늘의 본격적인 해외 판로 개척에 나설 방침이다.

홍성군에서는 홍성마늘을 지역특화작목으로 육성하기 위한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인 홍보와 유관기관과의 유통&마케팅 협력시스템을 통해 전국 롯데마트(110개점)와 서울수도권 농협 하나로마트(150개점) 등 오프라인 판매는 물론, 롯데, 쿠팡을 통한 온라인 판매도 이뤄지고 있다. 8월부터는 깐 마늘 상품도 본격적으로 유통된다.

홍성마늘은 농촌진흥청에서 육종한 홍산 품종으로 병해충에 강하며 수확이 쉽고, 생산량이 높은 품종으로 항암 및 고지혈증 등에 효과가 있는 클로로필 성분함량이 다른 품종에 비해 월등히 높아 마늘 끝(인편) 초록색을 띄는 것이 가장 큰 특징으로 지난해 '대한민국 우수품종 대상(대통령)'을 수상한 국산 신품종 마늘이다.

윤길선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기능성 성분함량이 높고 재배에 여러 가지 장점이 많은 홍성마늘 유통이 안정적으로 이뤄지기 시작하기 때문에 전국으로 확대재배가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판단된다. 홍성군은 우수한 품질의 마늘생산과 유통의 중심지로 발돋움하기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갈 것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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